•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홈플러스 “68개 임대점포 중 41개 조정 합의 완료”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5-29 16:21

68개 임대점포 중 41개 점포 임대료·계약조건 조정 합의完
"나머지 27개 점포 임대주와도 협상 계속…긍정적 결과 기대"

홈플러스가 임대료 조정 합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가 임대료 조정 합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가 총 68개 임대점포 중 41개 점포의 임대료와 계약조건 조정 합의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계약 이행 여부에 대한 최종 답변기한인 5월 31일을 이틀 앞둔 29일 현재 총 68개 임대점포 중 41개 점포의 임대료 및 계약조건 조정 합의를 완료했다”고 했다.

이어 “최종 답변기한이 도래함에 따라 해지권 소멸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번 1차로 계약 해지를 통보했던 17개 점포 외에 아직 협상이 진행 중에 있는 10개 점포에 대해 법원의 승인을 받아 추가로 계약 해지를 통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단순히 해지권이 소멸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한 27개 점포 임대주들과는 향후로도 계속 협상을 계속해나갈 것”이라며 “현재 상당수 임대주들과 입장 차이를 좁혀가고 있어 긍정적인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홈플러스는 조정안이 다소 과도하다는 지적과 관련해 “국내 회생절차와 유사한 미국 Chapter11 절차에서 실제 진행됐던 소매점포 임대차계약 조정 사례를 보면, 임대료는 평균 35%~44% 감액됐으며계약 해지는 100건 중 35건으로 약 35%에 이르는 점을 볼 때, 당사가 제안한 조정 안이 과도하지 않다는 점을 알 수 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고용 보장과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홈플러스는 “폐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협상에 임하고 있으나, 일부 임대주들과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한다 하더라도 해당 점포 소속 모든 직원들의 고용은 보장할 계획으로 인한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다는 점을 다시 확인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당 점포 직원들에게는 ‘고용안정지원제도’를 적용해 인근 점포로 전환 배치하고 직원들이 새로운 근무지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격려금을 지급하는 등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회생절차 개시 후 2달 만에 모든 부분에서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상황으로 이번 임대료 협상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회생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경영 정상화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배달앱 수수료, 얼마가 적정한가…상한제 놓고 엇갈린 셈법 배달앱 수수료를 둘러싼 갈등이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입점업체의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수수료에 법정 상한을 두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일률적인 가격 규제가 또 다른 비용으로 전가될 수 있다는 우려도 맞선다. 중개수수료뿐 아니라 광고비와 배달비 등 성격이 다른 비용을 어디까지 규제 대상으로 볼 것인지도 쟁점이다.30일 정보통신정책학회와 한국경쟁법학회는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플랫폼 수수료 규제의 쟁점: 타당성과 효과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열고 플랫폼 수수료 규제의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최근 플랫폼 수수료 논쟁의 중심에는 배달앱이 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이 2 삼립, 글로벌 키운다…"2030년 매출 2.1조·영업익 1700억 목표" 삼립이 수익성 개선과 글로벌 사업 확대를 앞세워 중장기 성장 전략을 본격화한다. 현재 750억 원 수준인 글로벌 매출을 2030년까지 5000억 원으로 확대하고, 같은 기간 별도 기준 영업이익을 1700억 원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삼립은 지난 29일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중장기 경영 전략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4월 취임한 정인호 각자대표가 직접 경영 목표와 사업 전략을 설명했다.삼립은 2030년 별도 기준 매출 2조1107억 원, 영업이익 1700억 원, 영업이익률 8%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단순 외형 확대보다 수익성 개선에 무게를 둔 것이 특징이다. 삼립은 향후 18개월을 수익 3 SSG닷컴, ‘2시간 배송’ 확대 본격화…연내 55곳 확대 SSG닷컴이 이마트 점포를 활용한 ‘2시간 배송’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넓힌다. 지난 7월 수도권 2개 점포에서 시작한 서비스를 10월 전국 33곳으로 확대하고, 연말까지 55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기존 예약배송에 2시간 배송과 퀵커머스를 더해 온라인 장보기 배송 선택지를 넓히는 모습이다.30일 SSG닷컴에 따르면 ‘2시간 배송’ 운영 점포를 10월 중 강원·충청·전라·경상권 등을 포함한 전국 33곳으로 확대한다.‘2시간 배송’은 이마트 점포에서 판매하는 상품 대부분을 주문 후 2시간 이내 배송하는 서비스다. 대용량 상품도 주문할 수 있으며 오후 8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배송받을 수 있다.서비스 대상 권역의 고객이 SSG닷컴 앱에 접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