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DCM] 'LG유플러스 · SK하이닉스' 등 대기업들, 연초부터 공모채 발행 러시

두경우 전문위원

kwd1227@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1-09 12:16

- LG유플러스, 헬로비전 등 LG그룹, 연초부터 회사채 발행 줄이어
- SK하이닉스, 3∼7년물 최대 7000억원 발행 예고
- 미래에셋증권 · 오일허브코리아여수도 만기 채권 상환자금 확보 나서

그래픽=한국금융신문

그래픽=한국금융신문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두경우 전문위원]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황현식닫기황현식기사 모아보기)를 비롯한 LG그룹 계열사들이 연초부터 대규모 회사채 발행에 나서는 가운데, SK하이닉스와 미래에셋증권 등 주요 기업들도 잇따라 공모채 시장을 찾으며 자금 조달을 본격화하고 있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최대 3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공시했다. 이번 발행은 3년물 1500억 원, 5년물 1000억 원, 7년물 500억 원 등 3개 만기로나뉘며, 조달 자금은 1월 하순 만기 예정인 기존 공모사채 4800억 원의 상환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KB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등 5개 대형사가 맡았으며, 대신증권, 하나증권, LS증권, 아이엠증권이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다. 이들 9개 증권사가 인수 업무도 맡는다.

공모희망금리는 각 기간별 민평 수익률 평균에 ±0.30% 포인트를 가산한 수준으로 제시됐다.

SK하이닉스(대표이사 곽노정닫기곽노정기사 모아보기)도 총 36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예고했다. 3년물 2100억 원, 5년물 1000억 원, 7년물 500억 원으로 구성된 이번 발행은 오는 13일 실시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7000억 원까지 증액될 가능성이 있다.

회사 측은 "이번 발행 자금은 2월 14일 만기 예정인 회사채 3600억 원 상환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증액 발행 시에도 추가 자금은 채무 상환에 활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증권과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대표 주관사를 맡고 신한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이 인수단으로 참여한다.

표 작성=한국금융신문 KFT금융연구소 /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

표 작성=한국금융신문 KFT금융연구소 /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이미지 확대보기
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김미섭닫기김미섭기사 모아보기)과 오일허브코리아여수(대표이사 백종연)도 각각 1500억 원과 6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미래에셋증권은 2년물 700억 원, 3년물 800억 원 등 총 1500억 원을 발행하며, KB증권, 키움증권, NH투자증권, 하나증권이 대표 주관사로 참여한다. 수요에 따라 최대 3000억 원까지 증액도 검토 중이다.

오일허브코리아여수는 3년물 600억 원(최대 700억 원)을 발행하며, 키움증권과 KB증권이 주관사로 나선다. 두 회사 모두 이번 발행 자금을 만기 도래하는 공모사채 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연초부터 우량 대기업들의 회사채 발행이 이어지면서 자금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며 “대부분이 만기 채권 상환을 위한 차환 목적이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LG그룹의 다른 계열사인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도 이달과 다음 달 중에 3000억 원에서 최대 2조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경우 한국금융신문 전문위원 kwd122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국세청 "가상자산 과세 고시 11월 목표 준비" [2026 국감] 임광현 국세청장이 13일 "내달(11월)쯤 가상자산 과세 고시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임 청장은 가상자산 과세 시행 여부가 어떻게 결정되든 집행 기관으로서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했다.국세청장 "거래 유형이나 명칭보다 경제적 실질 중요"임 청장은 이날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의 가상자산 과세 고시 시점 관련 질의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임 의원은 스테이킹, 에어드롭, 하드포크, 디파이(DeFi) 등을 거론하며, 가상자산 거래 유형 별 과세 준비가 미흡한 측면이 있다고 지목했다.이에 대해 임 청장은 "거래 유형이나 명칭보다는 경제적 실질이 중요하다"며 "양도인 지, 대 2 "국장이 인생 망쳐"…7000피서 5거래일 만에 5900피대 추락, 개미들 '탈진' 코스피가 불과 5거래일 만에 7000선에서 장중 5900선까지 밀려나면서 개인투자자들의 피로감이 커지고 있다. 급락 이후 반등을 기대했던 투자자들은 연이은 하락에 허탈감을 드러냈다. 지난 7월 폭락장보다 지금이 더 견디기 힘들다는 반응도 나왔다. 급락 자체의 충격을 넘어 반등을 기다리는 동안 손실이 누적되면서 투자자들의 인내심도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46% 하락한 6035.35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5911.11까지 떨어지며 6000선을 내줬다. 지난 6일 장중 7044.67까지 올랐던 지수가 5거래일 만에 장중 1100포인트 넘게 밀려난 것이다. 장중 고점 대비 하락률은 16%를 3 "'큰 손' 국민연금과 가깝게"…자산운용사들 잇단 전주行 국내·외 자산운용사들의 전주사무소 설립이 이어지고 있다. 1600조원 규모 기금을 운용하는 글로벌 연기금인 국민연금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게 주요 목적이다.특히 국민연금의 국내 위탁운용사 선정 때 '기금운용본부 소재지 거점' 가점이 배정되면서 동력이 됐다.다만, 단순 이동에 그치는 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유효한 업무 수행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하는 게 핵심 과제로 꼽힌다. "부동산·대체에서 전통자산까지" 전주 향하는 운용사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운용사 중에서는 부동산·대체투자 전문 운용사 중심으로 전주사무소 개소가 시작된 이래, 최근에는 전통 종합운용사들의 전주행이 확대되고 있는 양상이다. 지난 2025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