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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 안쓰는 전자제품 모아 친환경 경영 앞장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0-14 09:37

14일 ‘세계 전자폐기물 없는 날’ 맞아 미사용 가전제품 수거
황현식 대표 등 임직원 참여…친환경 ESG 경영 가속화

LG유플러스는 ‘세계 전자폐기물 없는 날’을 맞아 임직원 가정과 전국 매장, 사옥에서 사용하던 가전제품을 수거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은 14일 오전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황현식 대표(왼쪽에서 네번째)가 전자폐기물 수거 캠페인에 동참하며 전자제품을 전달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세계 전자폐기물 없는 날’을 맞아 임직원 가정과 전국 매장, 사옥에서 사용하던 가전제품을 수거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은 14일 오전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황현식 대표(왼쪽에서 네번째)가 전자폐기물 수거 캠페인에 동참하며 전자제품을 전달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사진=LG유플러스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닫기황현식기사 모아보기)는 ‘세계 전자폐기물 없는 날’을 맞아 임직원 가정과 전국 매장, 사옥에서 사용하던 가전제품을 수거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세계 전자폐기물 없는 날은 자원재활용을 촉진하는 국제 협의체인 WEEE포럼이 전자폐기물의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고자 지난 2018년부터 매년 10월 14일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하는 기념일이다.

WEEE에 따르면 전자폐기물에는 유해 화학물질이 들어있어 안전하게 폐기 또는 재활용하지 않을 경우 수질, 토양오염을 일으키고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다. WEEE에 따르면 지난 2022년에는 트럭 1550만대에 실을 수 있는 전자폐기물 6200만톤이 발생했는데, 2030년에는 32% 늘어난 8200만톤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따라서 전자폐기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

친환경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LG유플러스는 이번 기념일에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자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가정과 전국 매장, 사옥에서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들을 모아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14일 아침 용산사옥에서는 임직원들이 가정에 있는 보조배터리, 휴대용 선풍기, 키보드 등 폐가전제품을 가져오면 도넛과 커피로 교환해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CEO)도 사용하지 않는 선풍기를 전달하며 임직원들과 함께 자원순환활동에 동참했다. 수거된 전자폐기물은 부품 속 철, 구리, 알루미늄 등 경제적 가치가 있는 자원을 분해하는 작업을 거쳐 재활용될 예정이다.

이 같은 캠페인과 함께 LG유플러스는 ▲자가태양광 발전 등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고효율 네트워크 장비 도입 ▲폐기물 재활용 및 순환 ▲임직원 참여 탄소중립 활동을 전개하며 친환경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상무)은 “무심코 버리는 전자폐기물이 환경에 미치는 나쁜 영향이 갈수록 커지고 있어 기업차원에서도 동참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LG유플러스는 기업시민으로서 구성원들이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보호와 ESG 경영에 동참할 수 있는 캠페인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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