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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700선 붕괴…장중 3%대 급락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8-02 13:42

코스닥도 800선 아래로 밀려

코스피, 2700선 붕괴…장중 3%대 급락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2일 코스피 지수가 장중 2700선이 붕괴됐다.

전날 미국 제조업·고용지표의 부진에 따라 경기침체 공포가 번져 미국 증시가 급락하자 위험회피 경향이 두드러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후 1시 2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26% 하락한 2687.09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1% 하락한 2719.39에 개장해 장중 한 때 2682.26까지 터치하며 후퇴했다.

코스피 지수가 장중 2700선을 하회한 것은 지난 6월 10일(2689.19) 이후 약 두 달여 만이다.

수급을 보면, 외국인, 기관이 각각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반면 개인이 1조 넘는 순매수로 해당 물량을 다 받아내는 모양새다.

개별 종목에서는 시가총액 톱10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만 강보합이고, 모두 하락불을 켜고 있다.

SK하이닉스는 8%대 급락세로 17만6300원대에 거래중이다.

현대차 기아도 각각 3~4%대 하락중이다.

금융주 KB금융, 신한지주도 각각 5%, 6%대씩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5% 하락한 785.38에 거래중이다.

역시 수급을 보면 외국인, 기관이 순매도하고, 개인도 순매수하고 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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