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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고용량 1TB 마이크로SD 카드 2종 출시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8-01 14:31

최대 용량 증가…고성능·고용량 솔루션에 대한 요구 충족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이 있는 모든 기기와 호환 가능
28나노 컨트롤러 탑재로 전력효율 개선…배터리 소모량 감소

사진=삼성전자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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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삼성전자가 고용량 1TB(테라바이트) 마이크로SD 카드 2종 'PRO Plus'와 'EVO Plus'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업계 최고 용량인 1Tb TLC(Triple Level Cell, 하나의 셀에 3bit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는 구조)세대 V낸드를 8단으로 쌓아 패키징해 테라바이트급 고용량을 구현하고, 제품 내구성을 강화했다.

삼성전자가 2015년에 첫 출시한 'PRO Plus'와 'EVO Plus' 라인업은 ▲용량 ▲속도 ▲안정성 ▲호환성을 모두 갖춘 마이크로SD 카드다. 고성능, 고용량을 필요로 하는 사용자들에게 최적된 솔루션이다. 또 ▲게임 콘솔 ▲드론 ▲액션 카메라 ▲태블릿 등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이 있는 모든 기기들과 호환 가능해 크리에이터, 게이머 등 다양한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PRO Plus와 EVO Plus 모두 최대 용량이 512GB(기가바이트)에서 1TB로 2배 증가했고 두 제품은 각각 초당 최대 180MB(메가바이트), 160MB의 연속 읽기 속도를 제공한다.

1TB 용량은 2.3MB 4K UHD 해상도 이미지 40만 장 또는 20GB 콘솔 게임 45편 이상을 저장할 수 있어 고용량 파일을 다루는 크리에이터, 콘솔 게임 유저 등 사용자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PRO Plus와 EVO Plus 1TB 제품은 28나노 컨트롤러를 통해 전력효율을 개선해 배터리 소모량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ECC(Error Correction Code) 엔진'의 한 종류인 LDPC크기를 1KB에서 2KB로 향상해 데이터 유실을 최소화하고 제품 신뢰성을 높인 것도 강점이다.

PRO Plus와 EVO Plus 1TB 제품은 UHS 스피드 클래스 3(U3), 비디오 스피드 클래스 30(V30), A2 등급을 갖춰 빠른 데이터 로딩과 멀티태스킹 작업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방수, 내열, 엑스레이, 자기장, 낙하, 마모 등 6가지 항목에 대한 검증을 완료해 극한의 외부 환경에서도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손한구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브랜드제품Biz팀 팀장(상무)는 "소비자들의 모바일 기기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고용량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고성능 제품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며 "PRO Plus와 EVO Plus 1TB 제품은 고용량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저장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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