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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특례보금자리론, 창구 접수하세요”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3-20 21:07

27일부터 판매 개시

사진제공=IBK기업은행

사진제공=IBK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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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IBK기업은행(행장 김성태닫기김성태기사 모아보기)은 20일 ‘IBK특례보금자리론(traditional·t-방식)’을 오는 27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그간 특례보금자리론의 대면 접수 채널은 SC제일은행(행장 박종복닫기박종복기사 모아보기)이 유일했다.

t-방식인 IBK특례보금자리론은 한국주택금융공사(HF공사·사장 최준우닫기최준우기사 모아보기)를 거치지 않고 은행에서 대출 상담·심사·약정·실행을 수행하는 유동화대출 상품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소외계층 고객의 금융 지원을 위해 주요 시중은행 중 최초로 영업점 창구에서 판매하게 됐다”며 “금리 상승기에 서민의 안정적인 주거마련과 금융비용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 1월 30일 출시된 특례보금자리론은 금리 상승기 속 차주들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이다. 9억원 이하 주택이 대상이며, 차주는 소득에 관계없이 최대 5억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소득 요건과 주택 가격에 따라 금리가 일반형과 우대형으로 나뉜다.

앞서 HF공사는 지난달 인터넷 전자약정 방식(아낌e)으로 특례보금자리론을 신청·접수할 때 제공하는 금리 인하 혜택을 대면에도 적용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기업은행과 SC제일은행 영업점 창구에서 특례보금자리론을 받을 경우에는 0.1%포인트 감면된 금리 적용이 가능하다.

이달 특례보금자리론의 금리는 일반형이 연 4.15%(10년)∼4.45%(50년), 우대형이 연 4.05%(10년)∼4.35%(50년)다. 신혼가구·사회적배려층 등에 추가로 최대 0.8%포인트 우대금리를 준다.

한편, HF공사는 이용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특례보금자리론 대면 신청·접수 은행을 추가 확대할 예정이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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