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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 1.4년 만에 앱 다운로드 ‘30만’ 돌파…“‘투자자 안전 우선’ 기조 유지한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1-26 09:34

카사는 26일 첫 상장 건물 역삼 런던빌의 4차 배당금을 지급한다. 사진은 역삼 런던빌 외관 모습. / 사진제공=카사

카사는 26일 첫 상장 건물 역삼 런던빌의 4차 배당금을 지급한다. 사진은 역삼 런던빌 외관 모습. / 사진제공=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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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국내 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DABS, 댑스) 거래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플랫폼 카사(Kasa, 대표 예창완)가 애플리케이션 누적 다운로드 수 30만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2020년 9월 공식 애플리케이션 출시 후 1년 4개월만에 이뤄낸 성과다.

잇따른 공모 완판과 3% 수준의 안정적인 분기별 배당 수익 실현으로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기에 가능했다는 게 카사 측의 설명이다.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은 카사는 신뢰가 높은 유수의 금융기관과 협업하고, 정부의 감독을 받으며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것을 주요 성장 요인으로 꼽았다.

현재 카사는 역삼 런던빌, 서초 지웰타워, 역삼 한국기술센터 총 3개의 건물을 플랫폼에 상장해 운영 중이다. 각 건물의 배당 지급일이 서로 달라 매달 배당을 받는 형태의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하고, 언제든지 댑스를 쉽게 거래할 수 있어 다른 부동산 간접투자 상품에 비해 유동성이 뛰어나다.

카사는 올 상반기 중 여의도 등 투자 가치가 높은 지역의 새로운 건물을 공모할 예정이다.

카사는 26일 첫 상장 건물 역삼 런던빌의 4차 배당금을 지급한다. 역삼 런던빌 4차 배당금은 1댑스당 39원(세전)으로, 배당기준일인 지난해 12월 31일 장 마감 시점까지 역삼 런던빌 댑스를 보유한 투자자들에게 현금 배당된다. 역삼 런던빌은 1년 간 1댑스 당 38~47원 사이의 분기별 배당을 3차례 지급 완료한 바 있다.

카사 플랫폼에 상장된 건물별 연간 배당 수익률은 약 3% 초반대로, 미국에 상장된 배당주 예상 배당 수익률을 웃도는 수준이다. 이에 더해 현재 상장된 건물별 댑스는 공모가를 상회해 거래 중이다. 향후 건물 매각 시 매각차익에 대한 수익까지 기대해볼 수 있다.

카사 예창완 대표는 “첫 상장 건물인 역삼 런던빌 투자자들에게 1년 간의 수익을 모두 배당으로 돌려드릴 수 있게 됐다”며 “서울 도심의 상업용 부동산 투자가 어렵지 않다는 것을 많은 투자자들에게 알릴 수 있어 기쁘다. 우량 건물 소싱은 물론 ‘투자자 안전 우선’의 플랫폼 운영 기조를 꾸준히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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