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마트24가 선정한 올해 편의점 키워드는? C.H.A.N.G.E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08 09:10

[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이마트24(대표이사 김장욱)가 올해 편의점 키워드를 C.H.A.N.G.E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CHANGE는 ▲Collaboration(협업) ▲Home life(집콕 트렌드), ▲Antivirus(감염 차단) ▲New tech(신기술) ▲Global(해외진출)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환경·사회·지배구조)를 일컫는다. 이마트24는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일상생활을 의미함과 동시에 현재 상황이 긍정적으로 변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 Collaboration (협업)

이마트24는 지난 7월 하나금융투자와 손잡고 '주식도시락'을 선보였다./사진제공=이마트24

이마트24는 지난 7월 하나금융투자와 손잡고 '주식도시락'을 선보였다./사진제공=이마트24



올해는 이종 업계간 협업이 가장 활발했다. 특히 MZ세대가 핵심 고객층인 편의점에서는 기존에 없었던 협업으로 고객잡기에 힘을 쏟은 한 해였다.

이마트24는 지난 7월 하나금융투자와 손잡고 도시락 구매 시 주식 1주를 랜덤으로 선물하는 ‘주식도시락’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주식도시락 성공에 힘입어 이마트24는 리셀 업계, 미술품 공동 구매 플랫폼, 게임업계 등 다양한 이종 업계와 협업 마케팅을 진행했다. 이마트24는 현재 와인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플로’와 손잡고 감성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 Home life (집콕 트렌드)

이마트24 고객이 와인을 고르고 있다./사진제공=이마트24

이마트24 고객이 와인을 고르고 있다./사진제공=이마트24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가 이어지면서 집에서 음주를 즐기는 홈(home)술, 집에서 영화 등을 즐기는 홈영족, 집에서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는 집관족 등 집콕 트렌드가 더욱 확산된 한 해였다.

실제로 지난 1월~11월 이마트24 와인 판매량은 230만병으로 지난 한 해 판매량인 170만병을 넘어섰다. 이마트24는 올해 와인 판매 목표를 300만병으로 정하고, 12월 한 달간 파격적인 할인과 감성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칵테일을 집에서 직접 제조해 즐기는 홈바(Home Bar) 인기로 양주는 같은 기간(1월~11월) 전년 대비 137% 올랐으며, 칵테일 제조에 필요한 봉지얼음과 탄산수 역시 각 54%, 36%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 Antivirus (감염 차단)

2019년 대비 2020년 778%(8.7배) 매출 증가율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던 마스크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꾸준한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2020년 198% 증가했던 손세정제는 지난 11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면역력 강화 제품 역시 매출이 증가했다. 대표적 비타민∙한방음료 매출은 36% 올랐다.

◇ New tech (신기술)

이마트24는 지난 9월 서울 코엑스에 완전 스마트 매장을 선보였다./사진제공=이마트24

이마트24는 지난 9월 서울 코엑스에 완전 스마트 매장을 선보였다./사진제공=이마트24

이미지 확대보기


올해 이마트24는 신기술이 적용된 완전 스마트 매장 및 AI기반 무인 주류 판매 머신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9월 신세계아이앤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과 손잡고 서울 코엑스 스타필드에 선보인 완전 스마트매장은 인공지능(AI), 컴퓨터비전, 센서퓨전, 음성인식, 클라우드POS 등 신세계아이앤씨의 기술을 총 동원해 자동결제 기술을 구현했다.

이마트24는 신기술을 현장에서 테스트 하면서, 가맹점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향후 새로운 신기술이 개발될 때 선도적으로 도입함으로써 편의점 테크를 이끌어 간다는 방침이다.

◇ Global (해외진출)

이마트24는 현지기업과 함께 지난 6월 말레이시아 1호점을 열었다. /사진제공=이마트24

이마트24는 현지기업과 함께 지난 6월 말레이시아 1호점을 열었다. /사진제공=이마트24

이미지 확대보기


올해는 전세계적인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이마트24가 해외에 진출한 의미있는 해였다.

이마트24는 지난 6월 말레이시아 현지 기업인 유나이티드 프론티어 홀딩스(United Frontiers Holdings)와 손잡고 이마트24 말레이시아 1호점을 열었다. 12월 현재 9개점까지 늘어났다. 이마트24는 올해 목표였던 10개점 오픈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ESG

이마트24 마케팅담당 신호상 상무(왼쪽 두번째), SSG랜더스 마케팅팀 김재웅 팀장, SSG랜더스 김택형 선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정윤 사무처장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사진제공=이마트24

이마트24 마케팅담당 신호상 상무(왼쪽 두번째), SSG랜더스 마케팅팀 김재웅 팀장, SSG랜더스 김택형 선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정윤 사무처장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사진제공=이마트24

이미지 확대보기


올해는 ESG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산업계 전반에서 친환경, 사회 공헌에 힘을 기울인 한 해였다.

이마트24 역시 PL생수를 무라벨로 선보이고, BNK 경남은행, 트리플래닛과 손잡고 고객 참여형 숲 조성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친환경 활동에 앞장섰다.

친환경과 함께 이색적인 사회공헌도 진행했다. 이마트24는 지난 2일 SSG랜더스와 공동으로 진행한 삼진기부 캠페인 적립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마트24는 가맹점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동행기부 캠페인을 확대하고 있다. 동행기부 캠페인은 가맹점이 기부처에 전달하는 금액(물품)만큼 이마트24 본부가 함께 동참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이뤄진다.

올해는 참여 가맹점이 17개점까지 늘어났으며 이마트24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 11월까지 1억7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를 경험해야 했던 한 해 였던 만큼 올해 편의점 키워드를 CHANGE로 선정했다”며 “앞으로 변화된 상황에 맞춰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5억원대 분상제 아파트 ‘엘리프 시흥 더프라임’…실수요자 선택은 [견본주택 여기어때?] 매주 금요일마다 주요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견본주택 전문 기자'가 해당 단지의 장단점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중개 사무소 현장을 뛰며 쌓은 기자의 눈으로 짚어드리는 만큼, 신뢰성 있는 정보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편집자주]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전용 84㎡ 아파트가 5억원대에 공급된다. 계룡건설이 경기 시흥시 거모지구에 선보인 '엘리프 시흥 더프라임'이다. 최고 분양가가 6억원을 넘지 않고 계약금 비율도 5%로 책정돼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6일 방문한 '엘리프 시흥 더프라임' 견본주택에서는 주방 수납공간과 안방 드레스룸의 이동 동선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나왔다. 방문객들은 실내 공간의 2 배달앱 수수료 상한제 놓고 실효성 논란…“규제 영향평가 선행돼야” 배달앱 중개수수료와 배달비 등 총비용을 주문금액의 15% 이내로 제한하는 수수료 상한제 입법을 놓고 자영업자와 배달 라이더 간 갈등이 커지고 있다. 자영업자들은 플랫폼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입법을 촉구하는 반면, 라이더들은 배달비까지 포함한 일률적인 상한제가 소득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이에 성급한 규제 도입보다 배달시장 참여자들에게 미칠 영향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날 자영업자와 배달 라이더들은 배달앱 수수료 상한제 입법을 놓고 각각 찬반 집회를 열었다. 자영업자들은 배달앱 수수료 부담 완화를 요구한 반면, 라이더들은 배달비까지 규제 대상에 포함하 3 공인중개사협회, 등기 수수료 개정안 철회 촉구…2.4만명 서명 전달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등기사항증명서 수수료 규칙 개정안 철회와 인터넷 열람·발급 무료화를 촉구하며 2만4000여 명의 서명이 담긴 탄원서를 법원행정처에 제출했다.한국공인중개사협회(회장 김종호)는 6일 대법원 법원행정처를 방문해 등기정보 이용에 따른 국민 부담을 줄이고 공공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연명서와 탄원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방문에는 김종호 협회장을 비롯해 협회 사무총장과 연구원장, 인천광역시회 및 서울특별시남부회 관계자, 대의원총회 의장 등이 참여했다.협회에 따르면 이번 연명 운동에는 일주일 동안 전국에서 2만4064명이 서명했다. 별도로 진행 중인 국회 국민동의청원에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4만5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