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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사당동지점 방문한 윤석헌…"코로나19 피해 여신지원, 면책 조치"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3-26 14:07

윤석헌 금감원장이 26일 오전 KB국민은행 사당동지점을 방문해 은행 실무자들과 회의를 하고 있다. / 사진 = 금감원

윤석헌 금감원장이 26일 오전 KB국민은행 사당동지점을 방문해 은행 실무자들과 회의를 하고 있다. / 사진 = 금감원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윤석헌닫기윤석헌기사 모아보기 금융감독원 원장이 KB국민은행 사당동지점의 KB소호컨설팅 사당센터와 피해지원 전담창구를 방문해 코로나19 피해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 대한 자금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지는지 점검했다.

26일 윤석헌 금감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사당동지점과 KB소호컨설팅 사당센터를 방문해 현장의 금융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윤 원장이 방문한 지점은 주변에 소규모 상가가 다수 분포한 곳이다.

윤 원장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점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향후 이차보전 대출프로그램의 원활한 정착, 대출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 유예의 차질없는 시행, 연체우려고객에 대한 지원 등을 당부했다.

윤 원장은 "지점 직원들이 주변 자영업자분들의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현장의 판단에 따라 최대한 신속하게 도와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금감원도 코로나19 피해 지원에 대해서는 향후 검사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적극적인 면책 조치로 뒷받침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감원은 은행 창구직원들의 구체적 우려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코로나19 피해기업 등에 대한 여신취급에 대해서는 검사대상에 포함하지 않을 방침이다. △신속한 지원을 위해 대출심사기준 및 절차 등을 변경 적용한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점 폐쇄에 따라 다른 영업점에서 취급한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타 기관(지역신보 등) 업무 위탁을 통해 취급한 업무 등이 여신취급 검사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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