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정체에 하이트진로, ‘저도주·글로벌’ 투트랙 승부
국내 주류 시장이 정체기에 접어들며 하이트진로의 실적 성장세도 주춤했다. 이에 하이트진로는 트렌드를 반영한 ‘저도수 소주’로 수익성을 방어하고, 내수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한 ‘해외 생산 거점 확보’에 속도...
2026-09-21 월요일 | 양현우 기자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 상반기 보수 48.6억 [가성비 C레벨]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이 올해 상반기 총 48억55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14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박문덕 회장의 올해 상반기 보수 총액은 48억55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2% 증가...
2026-08-14 금요일 | 양현우 기자
[현장] “의자 위에서 춤췄다”…MZ·외국인 다 품은 하이트진로 ‘센텀맥주축제’
“매년 이맘때를 기다렸어요. 예전엔 일찍 오면 10등 안에는 무조건 들었는데, 오늘은 오픈 시간 맞춰 왔는데도 벌써 대기 번호가 50번대 밖이네요.”(부산 거주 40대 남성)지난 22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2026-05-26 화요일 | 양현우 기자
[DCM] 하이트진로, 모회사가 짓누른 밸류업과 신용등급
하이트진로가 모회사인 하이트진로홀딩스에 대한 배당이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투자 확대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단기차입 비중 확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조달비용이 전반적으로 늘어나면서 밸류업과 신...
2026-02-23 월요일 | 이성규 기자
장인섭 하이트진로 대표, 실적 부진 딛고 시장 신뢰 회복할까
하이트진로가 장인섭 대표 체제로 새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앞길은 녹록지 않다. 실적 성장 흐름을 이어왔음에도 주가는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지난해엔 실적마저 주춤하며 경영 부담이 커졌다. 주류시장 침체...
2026-01-21 수요일 | 양현우 기자
국민연금, 하이트진로 '공개중점관리기업' 선정
국민연금이 하이트진로를 공개중점관리기업으로 선정하기로 했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위원장 원종현)는 14일 제11차 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국민연금은 하이트진로가 법령상 ...
2025-11-1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스타 마케팅 효과?…하이트진로, '영업익 2배' 비결은
창립 100주년을 맞은 하이트진로가 주력 사업인 소주, 맥주로 재도약에 성공했다. 국내에서는 프리미엄 라인의 ‘일품진로’가, 해외에서는 과일 소주 시리즈가 인기다. 맥주는 테라와 켈리를 동시 공략하면서 소비자...
2024-11-15 금요일 | 손원태 기자
"두꺼비도 예뻐진다"…'100년 기업' 하이트진로 오너家, 뷰티 찜한 이유는
창립 100주년을 맞은 하이트진로가 신사업으로 뷰티 시장에 뛰어들었다. 하이트진로의 계열사 서영이앤티가 화장품 제조개발생산(ODM) 업체인 비앤비코리아를 인수하면서다. 비앤비코리아는 가수 이효리가 모델로 선...
2024-10-21 월요일 | 손원태 기자
하이트진로, 발포주 '필라이트' 품질 논란에 곤욕
하이트진로가 발포주 ‘필라이트 후레쉬’에서 발생한 품질 논란에 휩싸인 것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하이트진로는 또 문제의 제품을 회수(리콜)하기로 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전날 “심려를 ...
2024-05-08 수요일 | 손원태 기자
대신증권 “하이트진로 목표가 4만9000원… 1분기 호실적 전망”
대신증권(대표 오익근)이 5일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에 관해 목표가 4만9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의 가격 인상 효과와 맥주 판매 성장에 따라 1분기 호실적이 전망된다는 이유다.한유정 대신증권 투...
2022-04-05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