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는 뛰는데 韓은 제자리…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정 촉구
디지털자산과 블록체인 기술이 차세대 금융혁신의 핵심 인프라로 부상하는 가운데 국내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 등 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안도걸·이강일...
2026-06-22 월요일 | 방의진 기자
미래에셋운용, 연기금·주택기금 존재감…OCIO 역량 강화 [OCIO 힘 싣는 운용사들 (2)]
OCIO(외부위탁운용관리)는 장기 기관자금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어 자산운용사의 핵심 성장 축으로 꼽힌다.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 활성화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시장 확대 기대감이 커지고...
2026-06-22 월요일 | 방의진 기자
한국거래소, '오전 7시 프리마켓' 2027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9월 시행
한국거래소(KRX)가 프리(pre)·애프터(after) 마켓 도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증권업계의 부담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오전 7시 시작되는 프리마켓 시행 일정을 2027년 말로 연기하기로 했다. 오후 애프터마켓은 당...
2026-06-19 금요일 | 방의진 기자
“하방 위험 관리가 더 중요”…NH-Amundi운용-올스프링, 은퇴자산 분산투자 TDF 운용전략 중점
은퇴자산 운용 시 TDF(타깃데이트펀드)를 활용한 글로벌 분산투자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또, 하방 위험 제한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됐다.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길정섭)은 18일 서...
2026-06-18 목요일 | 방의진 기자
공정한 M&A 해법은…“의무공개매수제 도입 필요”
상장사의 공정한 M&A(인수·합병)를 위해 의무공개매수제도 도입 등을 통해 일반주주 보호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자본시장연구원과 한국증권학회는 17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 불스홀에서 ‘주주가...
2026-06-17 수요일 | 방의진 기자
STO(토큰증권) 보안 핵심은…"증권 인프라와 블록체인의 안정적 연결"
STO(토큰증권) 보안의 핵심은 새 기술 자체의 안전성뿐만 아니라, 기존 증권 인프라와 블록체인을 안정적으로 연결하는 데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금융보안원은 16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 불스홀에서 ‘토큰증권(STO...
2026-06-16 화요일 | 방의진 기자
26년 연기금 지킨 삼성자산운용…푸른씨앗 달고 OCIO 영토 넓혀 [OCIO 힘 싣는 운용사들 (1)]
OCIO(외부위탁운용관리)는 장기 기관자금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어 자산운용사의 핵심 성장 축으로 꼽힌다.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 활성화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시장 확대 기대감이 커지고...
2026-06-15 월요일 | 방의진 기자
[프로필] 배광수 NH투자증권 각자 대표이사 후보자…영업 경쟁력 강화 이끈 WM 전문가
배광수 NH투자증권 신임 각자 대표이사 후보는 WM(자산관리) 전문가로 평가된다. WM·디지털·채널 및 리서치, 금융소비자보호부문 등을 맡게 된다.NH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12일 차기 각자대표 후보로 배광...
2026-06-12 금요일 | 방의진 기자
[프로필] 신재욱 NH투자증권 각자 대표이사 후보자…풍부한 경험의 IB 전문가
신재욱 NH투자증권 신임 각자대표이사 후보는 부동산 금융 등 IB(기업금융) 전문가로 꼽힌다.IB·운용·Wholesale 및 전사 관리부문 등을 담당하게 된다.NH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12일 차기 각자대표 최종 후...
2026-06-12 금요일 | 방의진 기자
스튜어드십 코드 개정…"선언 넘어 자본시장 바꾸는 기폭제 돼야”
스튜어드십 코드 개정이 선언적 문구를 넘어 자본시장을 바꾸는 기폭제가 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장기적으로는 개정안의 실효성과 신뢰성을 높여야 한다는 제언도 제기됐다.한국거래소와 사단법인 한국ESG기준원...
2026-06-08 월요일 | 방의진 기자
김성환號 한국투자증권,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IB 승부수’ [글로벌 선발대 빅5 증권사 (2)]
증권사 수익 영토가 국내를 넘어 해외로 확장되고 있다. 단순히 현지법인 등 네트워크에 그치는 게 아니라, 글로벌 채널로 '돈 버는' 구조를 만드느냐가 핵심으로 꼽힌다. 국내 대형 증권사 5곳(미래에셋, 한투, NH,...
2026-06-08 월요일 | 방의진 기자
[기자수첩] 자본시장개혁, 청년 자산사다리 챙겨야
오랜만에 친구들끼리 모이면 단연 화두는 ‘투자’다. 어느새 사회초년생이 된 친구들의 가장 큰 고민은 번 돈을 어떻게 불릴 것인지다.“요즘 장이 좋지 않냐”며 슬쩍 운을 띄우지만 정작 돌아오는 반응은 시큰둥하...
2026-06-08 월요일 | 방의진 기자
스페이스 X IPO '성큼'…일반 투자자 노크법은?
글로벌 IPO(기업공개) 최대어로 꼽히는 미국 우주 기업 스페이스X(SpaceX)의 상장이 임박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국내에서는 전문투자자에 한해 공모주 청약에 참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일반투...
2026-06-05 금요일 | 방의진 기자
코인원, 한투·OKX·컴투스와 4자 동맹 ‘새 판’…“글로벌 종합 금융 플랫폼 도약 목표”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에 지분투자를 결정한 한국투자증권과 OKX벤처스를 비롯해 2대 주주 컴투스홀딩스까지, 4사가 모여 협력 의지를 다졌다.한국투자증권의 제도권 금융 역량과 OKX의 글로벌 인프라, 컴투스홀딩스...
2026-06-04 목요일 | 방의진 기자
하나증권 투자계약증권 전진 행보…증권가 STO 출격 대기
하나증권이 실물자산 기반 투자계약증권으로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데 힘을 싣고 있다.증권가는 올해 자본시장법과 전자증권법 개정안 통과로 투자계약증권 유통 기반이 마련되면서 STO(토큰증권) 관련 시장 ...
2026-06-01 월요일 | 방의진 기자
대신증권, 인컴형 WM 승부수…‘고배당 투자명가’ 노린다 [증권사, 새 금맥 리테일 캔다 (10)]
리테일(개인 소매금융)이 증권사들의 격전지로 부상했다. 브로커리지(위탁매매), 단순 상품 판매를 넘어서 자산관리(WM) 영역까지 아우른다. IB(기업금융) 강점의 대형사들은 발행어음, IMA(종합투자계좌)에 진출해서...
2026-06-01 월요일 | 방의진 기자
코인원 '영업 일부정지' 제재 효력정지…집행정지 신청 인용
금융당국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에 내린 영업 일부정지 처분 관련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0부(정은영 부장판사)는 코인원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을 상대로 낸...
2026-05-29 금요일 | 방의진 기자
“두나무 업비트 시너지 기대감”…하나銀·한화證 이어 삼성 3사 동맹 참전
전통금융권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와의 동맹을 확대하며 시너지를 공략중이다.최근 삼성증권·삼성SDS·삼성카드를 비롯해 하나은행, 한화투자증권 등이 잇따라 두나무 지분 확보를 결의하면서 디지...
2026-05-29 금요일 | 방의진 기자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교육 행렬에…금융투자교육원 사이트 마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이 상장 첫 날부터 수요가 급증하면서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 사이트에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부터...
2026-05-27 수요일 | 방의진 기자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27일 동시 출격…"단기투자 제한적 활용 권고" [ETF 통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이 처음으로 허용되면서 자산운용사들이 동시 상장에 나선다. 단일종목 레버리지는 특정 종목의 하루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상품이다. 이번에 ...
2026-05-26 화요일 | 방의진 기자
11호 종투사 노린다…교보·우리 ‘부상’
정부가 생산적금융 기조에 발맞춰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교보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이 11호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교보증권은 2029년 종투사 진입을 목표로 자본 확충과 수익성 개선...
2026-05-26 화요일 | 방의진 기자
[축사] 민병덕 국회 정무위 위원 “AI 시대 금융혁신 위해 입법지원 최선 다할 것” [2026 한국금융미래포럼]
“국회도 인공지능(AI) 시대에 걸맞은 금융 혁신과 공정하고 안전한 디지털 금융 질서 확립을 위해 입법과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2026-05-26 화요일 | 방의진 기자
힘 실린 자본시장 개혁…"혁신기업 장기투자 연결 자본배분 개혁 필요"
생산적 금융 전환을 위해서는 민간 자금을 혁신기업과 첨단산업의 장기투자로 연결하는 자본배분 개혁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자본시장연구원·서울사회경제연구소·한국경제발전학회는 22일 여의도 금투...
2026-05-22 금요일 | 방의진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