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새 먹거리 ⑤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 스마트·지속가능 성장 추구
전통적인 주택 시장이 과포화 상태에 접어든 데다, 국내 건설사들이 대안시장으로 주목하던 해외 역시 코로나19 여파로 막혀버리고 말았다. 이제 건설사들에게 있어 ‘새 먹거리 발굴’은 선택이 아닌 필수요소로 자...
2020-10-1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저평가받던 저층 세대도 ‘웃돈’ 시대…단지 조경 조망이 경쟁력
비 로열층으로 분류되던 저층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 건설사들이 단지 내 우수한 조경시설을 선보이면서 저층에서 조경 조망권이 확보되며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어서다. 여기에 기준층보다 저렴한 분양가도 수...
2020-10-0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6700억 원 규모 필리핀 남북철도 공사 수주…언텍트 서명식 눈길
현대건설이 지난 9월 발주처인 필리핀 교통부(Department of Transportation)로부터 ‘필리핀 남북철도 제1공구(Malolos to Clark Railway Project – PKG1)’ 공사에 대한 낙찰통지서를 접수한 이후, 8일 언택트 시...
2020-10-0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주간 부동산 이슈-10월 1주] 올해 국감 최대 이슈 ‘부동산’, 첫 주부터 열띤 공방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목차] ‘가장 뜨거운 감자’ 국토교통부 국감, 김현미 해외출장으로 한 주 연기 임대차법發 전월세시장 혼란 속 ‘전...
2020-10-0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2020 국감] 홍남기 “전셋값 안정화 쉽게 안 돼”…본인도 전세방 못 구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 시행 두 달 만에 시장에 만연한 '전세난'의 당사자가 됐다. 이 같은 전월세시장 불안정에 대해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전셋값 상승세가 당장 안정될...
2020-10-0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대림산업, 3600억 규모 필리핀 최초 광역고속철도 공사 수주
대림산업은 10월 8일 필리핀 교통부가 발주한 마롤로스-클락 철도 프로젝트(MCRP: Malolos-Clark Railway Project) 2공구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계약식은 코로나 확산 우려와 해외 입출국의 어려...
2020-10-0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전국 아파트 매매·전셋값 여전히 상승세…거래 줄며 상승폭은 축소
추석 연휴가 지나도록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꺾이지 않았다. 특히 전세시장의 불안은 여전히 이어지며 ‘전월세 시장 안정’이라는 정부의 목적도 좀처럼 달성되지 못하는 모습이다. 한국감정원(원...
2020-10-0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10월 2주 청약일정] 마곡지구9단지 등 전국 4곳 1609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에는 전국 4곳에서 총 1,609가구(오피스텔·임대·타운하우스·테라스하우스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10월 둘...
2020-10-0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포스코건설, 한글날 맞아 '우리 글' 적힌 경조사 봉투 쓴다
포스코건설은 한자로 표기해 온 경조사 부조 봉투를 우리글로 바꾸기로 했다. 포스코건설은 9일 한글날을 맞아 경조사 부조 봉투 겉면에 '賻儀(부의)', '祝 結婚(축 결혼)', '祝 華婚(축 화혼)' 등으로 적힌 한자...
2020-10-0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강릉자이 파인베뉴’에도 인공지능 안내원 ‘자이봇’ 도입
강릉의 첫 자이(Xi) 아파트인 ‘강릉자이 파인베뉴’ 분양홍보관 및 견본주택에 인공지능 로봇 안내원인 ‘자이봇’(Xibot)이 도입된다. GS건설은 11월 강원도 강릉시 내곡동에서 분양하는 강릉자이 파인베뉴의 ...
2020-10-0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부동산플랫폼 다방, 자취생 사연 담은 음원 제작 프로젝트 ‘일상다방사’ 진행
국내 최대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사용자들의 생생한 자취 사연을 담은 음원 제작 프로젝트 ‘일상다방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일상다방사’는 2030 자취생들의 솔직 담백한 자취 사연을 바탕으로 매...
2020-10-0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아프리카 보츠와나 '카중굴라 교량' 준공…코로나19 악재도 극복
대우건설이 아프리카 보츠와나와 잠비아 접경에 위치한 잠베지강(Zambezi River)을 가로지르는 카중굴라 교량(Kazungula Bridge)를 준공했다. 대우건설은 발주처인 보츠와나와 잠비아 정부가 9월 5일자로 발급한...
2020-10-0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광주 ‘힐스테이트 광천’ 11월 분양…총 359세대 규모
현대엔지니어링은 11월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광천’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광천동 첫 힐스테이트 단지로, 특히 광주에서는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
2020-10-0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2020 국감] "대출규제 아랑곳 않는 현금부자들…청년·무주택자 위해 규제 풀어야"
정부가 대출 규제를 강화하는 중에도 오로지 보유한 현금만으로 고가주택을 사들이는 '현금 부자'들의 주택 구입은 매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무분별한 대출 규제 강화를 지양하고, 무주택자나 청년 세...
2020-10-0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UHPC 전문기업 미콘, 윤현상재와 'Attitude and Its Process' 전시 협업 진행
초고성능 콘크리트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 ㈜스튜디오미콘(대표 정동근)이 타일 전문 브랜드 윤현상재와 소재에 대한 디자이너의 각기 다른 관점과 태도를 담은 전시 ‘Attitude and Its Process’에 참여한다고 밝혔...
2020-10-0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2020 국감] 무리한 갭투자 탓에…집주인 1명이 전세 202가구 413억 원 떼먹었다
지난 3년간, 1명의 집주인이 세입자의 전세금을 가장 많이 떼먹은 규모가 무려 2백여건, 금액만도 400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2020-10-0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잠실 은마아파트 등 15곳 공공재건축 사전컨설팅 신청…실제참여 여부는 미지수
강남권의 대표적인 재건축 추진 단지인 대치동 은마아파트와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가 정부가 제시한 카드인 ‘공공참여형 고밀재건축(이하 공공재건축’ 사업 사전컨설팅을 신청했다. 정비업계 및 부동산업계에...
2020-10-0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수도권 신도시·택지지구 연내 2만2000여 가구 분양…파주 운정·화성 동탄 등 주목
연말까지 수도권 신도시, 택지지구에서 2만2000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2기 신도시 조성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공급 물량 감소로 희소성이 높아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
2020-10-0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인천 중구청과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업무협약 체결
대우건설은 인천 중구청과 지난 6일 ‘운서역 푸르지오 더스카이’ 단지 내 공동육아나눔터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운서역 푸르지오 더스카이’는 ㈜인천공항영종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2020-10-0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대전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사이버 견본주택 8일 오픈
대전도시공사와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가 오는 8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공개한다.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 지상 20층 1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16세대...
2020-10-0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사모펀드발 강남 아파트 ‘줍줍’ 매물 28건 나와…당첨시 시세차익 수억 원 기대
이지스자산운용이 지난 6월 리모델링 개발사업을 위해 통매입했던 서울 강남 삼성동 아파트가 시장에 ‘줍줍’ 매물로 출현해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매물은 강남구 삼성동 3-1번지 삼성...
2020-10-0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다산신도시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최고 50.5대 1 경쟁률로 청약 마감
현대엔지니어링이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에 분양하는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의 청약 접수 결과 전 타입이 청약 마감됐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의 청약 접...
2020-10-0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