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게임 결산③] 새 먹거리 찾기 분주…크래프톤, ‘다크앤다커’ 업고 글로벌로
코끝을 쨍하게 하는 세찬 바람과 함께 2023년도 마지막을 바라보고 있다. 올해 게임업계는 상당수 우울한 일 년을 보냈다. 기존 게임의 매출 감소를 상쇄할 만한 신작이 부재했던 탓이다. 비우호적인 산업 환경 속...
2023-12-26 화요일 | 이주은 기자
[2023 유통결산-백화점] “하늘도 외면했는데”…위기 속 미소 지은 ‘신세계’
올 한해 백화점 업계는 예상치 못한 순간들의 연속이었다. “하늘만 보고 장사한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길어진 장마, 따뜻한 겨울 날씨 등 예상을 벗어난 날씨로 매출에 큰 타격을 입었다. 여기에 백화점으로 향...
2023-12-26 화요일 | 박슬기 기자
5대 금융지주 2024년 이사회 4분의 3 물갈이 대상
5대 금융지주 이사회가 내년 3월 대규모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사외이사 가운데 76%에 달하는 인물이 교체 대상으로 떠오른 가운데 관행상 대부분 재선임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금융당국이 이사회의 책임 및 ...
2023-12-26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의 열정, 세계무대 누볐다
지난해부터 세계 곳곳을 누비며 대우건설 해외 현장을 직접 챙겨온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의 노력이 수주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대우건설의 해외수주 실적은 11억 1142만달러 규모로 8위에 그쳤지만, 올해는 1...
2023-12-2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윤호영·홍민택 대표, 포용·상생금융 압박에도 성장가도 질주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와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가 포용금융을 실천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의 주문에 따라 상생금융에도 나선다. 현재 논의중인 내년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 ...
2023-12-26 화요일 | 김경찬 기자
넷마블 권영식 ‘적자탈출 3종세트’ 론칭 성공 [2023 올해의 CEO]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올 한해도 쉽지 않았다. 지난해 1분기부터 이어지는 적자 탓이다. 실적 압박이 나날이 커지는 가운데 그는 침착하게 위기 상황을 타개할 방법을 찾았다. 그게 바로 ‘캐주얼’ 게임이었다. 넷마...
2023-12-26 화요일 | 이주은 기자
이창실 부사장, LG엔솔 세대교체 바람에도 건재 [나는 CFO다]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CFO(최고재무책임자) 부사장이 내년에도 회사 살림을 책임진다. LG에너지솔루션 설립 이후 김종현 전 사장, 권영수 전 부회장, 현 김동명 사장 등 3명의 CEO(최고경영자)를 맞이 했지만 이 부...
2023-12-2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연임 성공 오세철 대표, 해외·신사업으로 기업가치↑ [2023 올해의 CEO]
오세철 대표의 유임이 확정되면서, 삼성물산은 다시 한 번 날개를 펼치게 됐다. 특히 오 대표는 그동안 삼성 계열사 CEO 연임 과정에서 적용됐던 이른바 ‘60세룰’을 극복하고 연임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건설업계 큰...
2023-12-26 화요일 | 주현태 기자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대표, 불황 이긴 리모델링 강자 [2023 올해의 CEO]
고금리와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건설업계가 국내 도시정비 사업에서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올해 포스코이앤씨는 ‘리모델링 특화’라는 무기를 앞세워 호실적을 이뤄내는 데 성공했다.올해 대다수 건설사들은 전...
2023-12-2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농협맨’ 임동순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 주주사 간 협력 통해 경쟁력 강화 [금투업계 CEO 열전 ⑨]
금융시장이 고물가, 고금리, 경기 침체 우려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녹록하지 않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자본시장을 건전하게 발전시키고자 열심히 뛰는 주요 증권...
2023-12-26 화요일 | 전한신 기자
[2023 게임 결산②] “변해야 산다” 변곡점 선 엔씨소프트, 내년 반등할까
[편집자주] 코끝을 쨍하게 하는 세찬 바람과 함께 2023년도 마지막을 바라보고 있다. 올해 게임업계는 상당수 우울한 일 년을 보냈다. 기존 게임의 매출 감소를 상쇄할 만한 신작이 부재했던 탓이다. 비우호적인 산업...
2023-12-26 화요일 | 이주은 기자
24개월 최고 연 5.3%…웰컴저축은행 ‘WELCOME 체크플러스2 e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12월 4주]
12월 4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5.3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NH저축은행이 4.3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24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
2023-12-24 일요일 | 홍지인 기자
[오늘의 운세]12월24일(일) 띠별-별자리 운세
음력 11월 12일 띠별 오늘의 운세쥐띠 : 능력을 발휘하면 능히 모든 일을 성공적으로 성사시킨다.1948년생, 서두르지 마라. 시간이 흐를수록 크게 성공하게 된다.1960년생, 인내를 길러야 할 때이다.1972년생, 지금은...
2023-12-24 일요일 | 편집국
생보 빅3 삼성생명 수익성 1위…교보생명 투자손익 삼성 앞서·한화생명 주춤 [3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삼성생명이 한화생명 공격적 영업에도 신계약 성장세로 순익 1조를 넘기며 1위 자리를 굳혔다. 교보생명은 순익, 투자손익에서 두각을 보이며 2위를, 한화생명은 빅3 중에서는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22일 한국금융신...
2023-12-22 금요일 | 전하경 기자
3분기 삼성화재 제친 메리츠화재 수익성 두각…전진법 불구 DB손보 CSM 삼성화재 '비등' [3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메리츠화재가 분기 기준 3분기 당기순익이 삼성화재보다 높게 나타나면서 수익성에서 두각을 보였다. 보험계약마진(CSM)은 전진법 적용에도 DB손해보험이 삼성화재를 바짝 추격하며 손보업계 순위가 흔들렸다.22일 한...
2023-12-22 금요일 | 전하경 기자
[2023 게임 결산 ①] 넥슨, 이용자에 온탕·냉탕 오간 1년
코끝을 쨍하게 하는 세찬 바람과 함께 2023년도 마지막을 바라보고 있다. 올해 게임업계는 상당수 우울한 일 년을 보냈다. 기존 게임의 매출 감소를 상쇄할 만한 신작이 부재했던 탓이다. 비우호적인 산업 환경도 한...
2023-12-22 금요일 | 이주은 기자
농협손보·NH저축은행 대표 교체…손보 서국동·저축은행 오세윤 내정 [농협금융 사장단 인사]
최고경영자(CEO) 임기가 올해 만료되는 농협손해보험과 NH저축은행 모두 대표이사를 교체한다. 농협손보 대표이사에 자금운용 경험이 풍부한 서국동 농협중앙회 상호금융기획본부장이 내정됐으며 NH저축은행 대표이사...
2023-12-22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애큐온저축은행 구원투수' 김정수 대표, 위기 극복 2024 경영 전략 제시
김정수 애큐온저축은행 대표가 임원 및 팀장 워크숍을 개최하고 2024년 경영 전략을 제시했다. 저축은행 업권의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차별화된 전략 구성을 통해 해법을 모색하는 모습이다. 22일 금융...
2023-12-22 금요일 | 홍지인 기자
네옴시티부터 우크라 재건까지, 해외수주 300억달러 시대 [2023 건설부동산 10대 이슈⑤]
[지난해 급격한 집값 하락의 여파로 올해는 부동산은 물론 건설경기마저 침체되며 더더욱 힘겨운 보릿고개가 펼쳐졌다. 정부의 특례보금자리론 등 정책금융이 그나마 연착륙을 유도하는 듯 했으나 이마저도 역부족이...
2023-12-2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 한국유통대상 ‘동탑산업훈장’ 영예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은 21일 제28회 한국유통대상 개인부문 최고 영예인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한국유통대상은 유통산업 발전과 경영 혁신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
2023-12-21 목요일 | 박슬기 기자
내년까지 은행 장기근무자 전체 5% 이하로…준법감시인 자격요건 ‘3년 이상’ [구멍난 은행 내부통제]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이 국내은행 내부통제 혁신방안 개선안을 발표했다. 은행들은 내년말까지 장기근무직원을 전체 직원의 5% 이하로 줄여야 하고 장기근무 전문인력에 대해서는 동일 기업 등에 대한 담당 기간을...
2023-12-21 목요일 | 김경찬 기자
반도건설, 건설재해근로자 치료비·생계지원금 1억원 전달
반도건설이 인천광역시 부평구 구산동에 위치한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에서 ‘건설재해근로자 치료비 및 생계비 지원금 1억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반도건설 김용철 사장을 비롯해...
2023-12-2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023 컴플라이언스 매니저의 날’ 행사 개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 김동관, 손재일)는 20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컴플라이언스 매니저(CP매니저) 등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컴플라이언스 매니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2023-12-2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