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수, 친환경·디지털 미래성장 박차 “5년간 21兆 투자”…2만2천명 신규채용
허태수 GS그룹 회장(사진)이 친환경·디지털 미래성장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향후 5년간 21조 원을 투자한다, 투자 규모 중 48%에 이르는 10조 원은 신사업·벤처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이 기간에 2만2000명...
2022-05-2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GS건설 자회사 GS이니마, 글로벌 해수담수화 기술력 인정 쾌거
GS건설의 스페인 자회사인 GS이니마가 세계 최고의 해수담수화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GS건설은 지난 18일 세계 최고권위의 물 산업 조사기관인 GWI(Global Water Intelligence)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한 20...
2022-05-2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강서자이 에코델타’ 이달 분양…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
GS건설(대표이사 임병용)이 ‘강서자이 에코델타’를 이달 선보인다. 18일 GS건설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부산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 동 전용면적 70~84㎡ 총 856가구로...
2022-05-18 수요일 | 김관주 기자
GS건설, 서울 ‘은평자이 더 스타’ 주상복합단지 6월 분양 예고
GS건설이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일원에 주상복합단지 ‘은평자이 더 스타’를 6월 분양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2개동에 소형주택(도시형생활주택) 전용 49㎡ 262세대, 오피스...
2022-05-1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현대·GS·대우건설 디자인으로 ‘K-아파트’ 빛냈다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세계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하면서 전 세계에 K-아파트 저력을 보여줬다. 이로써 시공 능력 뿐 아니라 디자인 분야에서도 국제 무대의 인정을 받게 됐다.‘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부터 독일...
2022-05-16 월요일 | 김관주 기자
[2022 1Q 재계 실적-GS그룹] 허태수 GS 회장 최고 도우미는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올해 1분기 실적이 개선된 허태수 GS그룹 회장(사진)의 가장 큰 도우미는 조카인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이었다.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는 GS그룹(회장 허태수) 실적을 이끌면서 맏...
2022-05-1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대한민국 산업 1세대’ 구자학 아워홈 회장 별세
구인회 LG그룹 창업주 셋째 아들이자 아워홈 창립자 구자학 아워홈 회장이 12일 오전 5시20분께 노환으로 별세했다. 구 회장은 1930년 7월 15일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姑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2022-05-12 목요일 | 홍지인 기자
GS건설, 대구 주상복합아파트 ‘범어자이’ 6월 분양 예고
GS건설이 대구시 수성구에 첫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 들어서는 ‘범어자이’를 6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범어자이는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이...
2022-05-12 목요일 | 장호성 기자
건설업계, 원자재난·금리상승기 불구 1분기 수주실적 증가…미래 불확실성 극복 과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촉발된 세계적인 원자재값 대란과 코로나19 종식 이후를 대비한 금리인상기가 동시에 맞물리면서, 건설업계의 체감 경기가 크게 악화되고 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4월 건설기업...
2022-05-1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호반건설, 리모델링 시장 첫발…‘응봉 신동아’ 수주 유력
호반건설(대표이사 박철희)이 리모델링 사업 첫 진출을 눈앞에 뒀다.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 성동구 응봉동 신동아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은 지난달 26일 진행한 시공사 입찰에서 쌍용건설과 호반건설 컨소시엄을...
2022-05-09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상품성·접근성 좋아진 ‘주거용 오피스텔’ 아파트 대신할까
12억7722만원. 이달 기준 서울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이다. 5년 전과 비교할 때 두 배 가까이 뛰어오른 천정부지 아파트 가격도 모자라, 서울에서 공급을 기다리고 있었던 대어급 신규 분양 아파트들도 씨가 마른 상...
2022-05-0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중대재해법 맞닥뜨린 건설업계, 안전관리 이사진 강화 [주요 기업 이사회 분석]
올해 건설업계에 불어 닥치고 있는 가장 첨예한 이슈는 단연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하 중대재해법)’에 대한 대응이다.지난해부터 건설업계는 안전관리 전담 조직을 강화하고, 이사회 내에 안전위원회 등을 설치하...
2022-05-0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부동산 정책 ‘대수술’ 앞둔 尹정부…‘전면 재시공’ 카드 꺼낸 정몽규 [주간 부동산 이슈-5월 1주]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목차]尹정부, 5년 동안 주택 250만호 공급한다2000억 손실에도…정몽규 HDC회장, ‘광주 화정 아이파크’ 재시공 결단 대형 건설사...
2022-05-06 금요일 | 김관주 기자
GS건설, 충북 ‘제천자이 더 스카이’ 18일 1순위청약 접수
GS건설은 충북 제천시 제천 미니복합타운 D1블록에 들어서는 ‘제천자이 더 스카이’의 견본주택을 6일(금)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제천자이 더 스카이의 청약일정은 5월 16일(월)과 17일(화) 양일에...
2022-05-0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원자재파동 직격탄 맞은 건설업계, 1분기 영업이익 일제히 후퇴
시멘트·철근을 비롯한 공사현장의 필수 원자재 가격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급격하게 치솟으면서, 건설업계의 1분기 성적표도 일제히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게다가 원자재값 파동이 길게 이어지면서...
2022-05-0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사내 일회용품 사용 제로’ 캠페인 전개…종이컵 대신 다회용컵 사용
GS건설이 공용 휴게공간에서 일회용컵을 완전히 없애는 등 ‘사내 일회용품 사용 제로(0)’를 위한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GS건설은 3일 환경부의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함께 줄이기’ 캠페인인 ‘...
2022-05-0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메타버스’에 ‘가상인간’까지 등장 [신기술·ESG 입는 견본주택 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대전환기를 맞아 디지털 변혁과 ESG 경영 강화 등이 화두로 떠오르며 건설업계의 인식이 과거와 달라지고 있다. 특히 견본주택은 신기술과 친환경 아이템이 적극 반영되며...
2022-05-02 월요일 | 김관주 기자
건설사, 1Q 정비사업 ‘수의계약’ 늘었다
최근 대형 건설사들이 도시정비사업 물량을 단독 입찰에 따른 수의계약으로 시공권을 확보하고 있다. 건설사들은 이러한 형태로 수주를 할 경우 출혈 경쟁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러나 조합원은 불리한 조건에 놓일 ...
2022-05-02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집값 부담에 ‘서울 엑소더스’…1기신도시도 ‘들썩’ [주간 부동산 이슈-4월 5주]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목차] 1기신도시 집값 ‘요동’…尹, 도시정비 규제 완화도 ‘신중’작년 경기도 아파트 ‘서울 사람’이 가장 많이 샀다이제 서울...
2022-04-29 금요일 | 김관주 기자
과열된 청약시장 식으며 늘어난 무순위청약…지방서 ‘줍줍’만 노리는 수요자들도
집값 폭등과 신규공급 감소라는 이중고 속에서 과열됐던 청약시장은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 방침과 금리인상기 등이 맞물리며 지난해 말부터 급격하게 식어가고 있다. 청약에서도 ‘똘똘한 한 채’를 찾아 옥석 가...
2022-04-2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HDC현산, 광주 붕괴사고 손실반영 없이도 1분기 당기순익 전년比 48% 급감
HDC현대산업개발이 1분기 영업이익에서 광주 신축 아이파크 붕괴사고 손실반영 없이도 전년대비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HDC현산은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액 7317억원, 영업이익 680억 원, 당기순이익 ...
2022-04-2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1Q 영업익 1540억·전년比 13%↓…“원가율 산정 늦춰져”
GS건설(대표이사 임병용)이 올해 1분기에 지난해 동기보다 13% 감소한 영업이익을 냈다.GS건설은 27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2조3760억원, 영업이익 1540억원, 당기순이익 1538억원, 세전이익 2070억원, 신규 수주 ...
2022-04-27 수요일 | 김관주 기자
GS건설 자회사 엘리먼츠 유럽, 영국 고층 호텔사업 수주…모듈러공법 시공
GS건설 자회사이자 고층 철골 모듈러 전문업체인 엘리먼츠 유럽이 영국에서 고층 호텔을 수주했다. Elements (Europe) Ltd. (이하, 엘리먼츠 유럽)는 영국 런던에서 약 3880만 파운드(약 620억원) 규모의 23층 오...
2022-04-2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