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평 '2조 클럽' 뚫은 동부건설…곳곳서 '연타석 수주' 7월에만 8000억대 '잭팟'
동부건설(대표이사 윤진오)이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평가액 2조원대를 회복하며 25위에 올랐다. 동시에 7월에만 8000억원이 넘는 대형 공공사업을 잇달아 따내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공공 토목 분야의 강점을 바...
2026-08-04 화요일 | 조범형 기자
롯데하이마트, 2분기 영업익 9억…전년比 91.3%↓ “일회성 요인 영향”
롯데하이마트가 올해 2분기 매출 회복의 신호를 보였지만 수익성 개선까지는 이어지지 못했다. IT·모바일과 서비스 사업 확대를 앞세워 고객 접점을 늘리는 전략이 일부 성과를 내고 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큰...
2026-08-04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신호철號 카카오페이증권, 상반기 영업익 전년 연간치 상회…예탁자산 279% 성장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카카오페이증권(대표 신호철)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규모가 전년 연간치를 웃돌았다. 주식 및 연금이 급증하면서 상반기 기준 예탁자산이 전년 대비 3배 넘게 증가하며 리테일 사업 기반을 공고히 했다. 주식 및 연...
2026-08-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에 묻어뒀다간 큰일”... 퇴직연금 123% 대박 터뜨린 곳 어디?
“남들 2~3% 겨우 얻을 때 123%?”원리금 보장형 상품에 묶여 자고 있던 퇴직연금 시장에 거센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똑똑해진 은퇴 준비족들이 수익률 폭탄을 터뜨린 증권사로 대거 '머니무브'를 감행하기 때문이다...
2026-08-04 화요일 | 김희일 기자
한화세미텍, 외부서 영입한 반도체 전문가 9개월만에 교체 왜?
한화세미텍이 어렵게 영입한 반도체 기술 전문가를 9개월 만에 교체하고, 김기철 한화비전 대표에게 다시 겸직을 맡겼다.회사는 지난 인사에선 ‘기술 리더십 확보’를 중요시했지만, 이번 인사에 대해선 ‘계열사 간...
2026-08-04 화요일 | 정진아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8·플립8, 국내 사전판매 144만대 '신기록'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폴드8·플립8'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된 국내 사전 판매에서 144만대가 판매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 판매 가운데 최다 기록이다. 기존 갤럭시 스마트...
2026-08-0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SDI, 3개월 새 주가 40%↓…주주 달래기 카드 꺼낼까?
삼성SDI(대표이사 최주선)가 올해 2분기 호실적에도 주가는 여전히 박스권에 갇혔다. 올해 초 전고체 배터리 기대감 등으로 연중 최고가인 72만 원대를 찍은 이후 고객사의 전기차 계획 조정, 공장 가동률 하락 등 요...
2026-08-04 화요일 | 김재훈 기자
"기업가치 숨겼다" vs "말도 안 되는 주장"…가비아 공개매수 둘러싼 '빅매치’
수면 아래에서 요동치던 가비아 경영권 매각 전선이 마침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세계적인 사모펀드 운용사인 맥쿼리자산운용그룹(이하 맥쿼리)과 국내 행동주의 펀드의 대표주자인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하 얼라...
2026-08-04 화요일 | 김희일 기자
솔루엠, SAP 기반 글로벌 ERP 전면 전환
솔루엠이 지난 3일 전사자원관리(ERP) 시스템을 SAP 기반으로 전면 전환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축한 경영정보시스템과 AI 지원체계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ERP 시스템을 교체한 것이 아니라...
2026-08-04 화요일 | 정진아 기자
양종희號 KB금융, WM·요양 연결로 신탁수수료 3배↑…‘골든라이프’ 시너지 [금융 시니어 비즈니스 돋보기]
양종희 회장이 이끌고 있는 KB금융그룹은 지주와 은행, 보험·요양 계열사를 잇는 ‘매트릭스 조직’을 앞세워 시니어 자산관리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지주가 자산관리(WM)와 비은행 부문의 그룹 전체 전략을...
2026-08-0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세븐일레븐, ‘오하요 브륄레 밀크’ 출시 10일 만에 20만개 판매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글로벌 소싱을 통해 선보인 일본 프리미엄 디저트가 잇따라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일본 현지 인기 디저트를 빠르게 들여오는 전략이 판매 호조로 이어지면서 디저트 카테...
2026-08-04 화요일 | 박슬기 기자
대우건설, 상반기 영업익 4879억…수주 목표 27조원 상향
대우건설이 올해 상반기 매출은 소폭 감소했지만 수익성은 크게 개선했다. 건축사업부문의 원가율 안정화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두 배 이상 늘었고, 해외 대형 프로젝트 수주 기대를 반영해 연간 신규 수주 목표도 상...
2026-08-04 화요일 | 조범형 기자
이호성號 하나은행, '달봉투'로 월급날 접점 확대…멤버십 30만명 돌파·핵심예금 9%↑ [은행권 머니무브 대응 전략]
급여통장이 단순한 월급 수령 계좌에서 주거래 고객을 붙잡는 생활금융 접점으로 바뀌고 있다. 급여 입금 뒤 자금이 파킹통장과 증권사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등으로 분산되면서 은행권 경쟁도 수수료 면제를 넘어 ...
2026-08-04 화요일 | 지다혜 기자
DQN정일선號 광주은행 RoRWA 0.97% ‘선두’···부산銀, 순익↓·RWA↑ ‘이중고’ [2026 금융사 상반기 리그테이블]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과 생산적 금융 확대 요구로 지역 기반 은행의 역할이 커지고 있지만, 위험자산을 이익으로 전환하는 효율은 일제히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은행·광주은행·BNK부산은행·BNK경남은행...
2026-08-04 화요일 | 김성훈 기자
[THE COMPASS] AI 호황 속 부실 위험 기업 1003곳…상장사 중 42% 육박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으로 국내 증시가 가파르게 올랐다. 최근 변동성이 강해지면서 상승분을 상당폭 반납했지만 여전히 실적 대비 과도한 수준으로 평가받는 기업이 수두룩하다. 산업별 양극화는 더욱 심화된 가운...
2026-08-04 화요일 | 이성규 기자
[DCM] 우리금융지주, 신종자본 2700억 발행...금리 1년새 1%p 급등
우리금융지주(대표이사 회장 임종룡)가 기본자본 확충을 위해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나선다. 공모희망금리는 연 4.30~4.90%로, 지난해 10월 발행 당시(3.34%)보다 약 1%포인트 이상 높은 수준...
2026-08-04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동부건설, 시평 25위로 3계단 상승…평가액 2조원대 회복
동부건설이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평가액 2조원대를 회복하며 종합 순위도 상승했다. 항만과 철도, 하천·산림·농수산토목, 교육·사회용 건축 등 공종별 공사실적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3일 동부건설에 따...
2026-08-03 월요일 | 조범형 기자
DL, 2분기 영업이익 2565억원…분기 최대 실적
DL이 석유화학 부문의 수익성 개선과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DL은 3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1조6679억원·영업이익 2565억원을 기록...
2026-08-03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상대원2구역 사례로 본 '임시총회' 요건…정비업계 갈등 줄어들까?
경기도 성남 상대원2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 교체를 둘러싼 법적 분쟁이 정비사업 현장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법원이 임시총회의 정족수와 절차상 하자를 이유로 교체 결의의 효력을 정지하면서, 향후...
2026-08-03 월요일 | 조범형 기자
현대제철, 2Q 영업익 전년比 43% 감소…봉형강 판매량 증가
현대제철이 3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봉형강 중심 판매량 증가와 주요 제품 가격 상승 영향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증...
2026-08-03 월요일 | 정진아 기자
두산-SK, SK실트론 몸값 낮춘 대신 ‘초과이익 공유’ 조건 걸었다
두산이 SK실트론을 2조3000억 원에 인수하면서 매매대금과 별도로 SK에 추가 대금을 줄 수 있는 조항을 계약에 넣었다.SK실트론이 정해진 기준 이상 이익을 내면 그 중 일정 부분을 SK 측에 지급해야 한다는 '언 아웃...
2026-08-03 월요일 | 정진아 기자
에쓰오일, 윤활유 '사상 최대' 2Q 영업익 9650억 中 절반 견인
S-OIL(에쓰오일)이 올해 2분기 전쟁 이슈에 따른 유가 급등락 속에서 영업이익 9650억 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발표했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40.9% 증가한 11조3435억 원을 달성했다. 올 1분기 대비 정유·석유화...
2026-08-0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악재 뚫고 시평 톱5 복귀…미래 동력 전략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안전사고 여파와 주택사업 위축이라는 악재를 딛고 시공능력평가 '톱5'에 복귀했다. 공사실적과 경영평가 개선으로 지난해 6위에서 4위로 올라서며 최상위권에 재진입한 가운데, 회사는 미래 에너지...
2026-08-03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