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백 대표, 모아저축은행 돌파구 될까…건전성 개선 주력 [CEO 뉴페이스 (3)]
부동산PF와 고금리 여파로 몸살을 앓는 저축은행 업계가 위기 극복을 위해 인적 쇄신을 꾀하고 있다. 각 회사의 새 얼굴에게 주어진 과제와 어떤 전략을 펼칠지 확인해 본다. <편집자 주>모아저축은행이 조직 ...
2024-04-15 월요일 | 김다민 기자
기관 '효성중공업'·외인 '삼성전자'·개인 'NAVER'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4월8일~4월12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4월8일~4월12일]
2024-04-14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코스피, 총선 전날 하락 마감…2700선까지 후퇴 [증시 마감]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를 하루 앞둔 9일 코스피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49포인트(-0.46%) 하락한 2705.16에 마감했다.코스피 수급을 보면, 기관이 3130억원 규모로 순매도했다. ...
2024-04-0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이부진, 삼성전자 550만주 블록딜...상속세 때문에 올해 삼성 계열사 지분 1조원 매각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상속세 납부 재원 마련을 위해 삼성전자 주식 520만주를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한다. 이부진 사장이 지난 1월 매각한 삼성물산·삼성SDS·삼성생명 지분을 포함하면 올해 들어...
2024-04-09 화요일 | 홍윤기 기자
"SK하이닉스 2년뒤 매출 3배"...올해부터 실적 기록 갈아치울 듯
SK하이닉스의 실적 전망치가 고공행진 중이다. 이르면 올해부터 매출액과 영업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에는 매출액이 지난해 대비 3배 늘을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서는 SK하...
2024-04-08 월요일 | 홍윤기 기자
금투대표 새얼굴…김미섭 글로벌·윤병운 IB·박종문 WM 깃발 [금융 이사회 줌人(1)]
이사회를 보면 기업이 보인다. 금융투자업권 이사회의 사내·사외이사 구성부터, 여성비율, 보수 책정 관련한 이슈까지 4회 시리즈로 알아본다. <편집자 주>최근 금융투자업계 이사회에서 나타난 큰 변화 중 하...
2024-04-08 월요일 | 정선은, 전한신 기자
‘불황 대비하나'…저축은행 수장 뉴페이스 대거 등장 [금융 이사회 줌人 (1)사내이사]
이사회를 보면 기업이 보인다. 금융권 이사회 사내.사외이사 구성부터 여성비율, 보수 책정 관련한 이슈까지 4회 시리즈로 알아본다. <편집자 주>저축은행 10개 중 1개 회사가 2024년 인사에서 대표이사를 교체...
2024-04-08 월요일 | 홍지인 기자
기관 'KB금융'·외인 '삼성전자'·개인 'SK하이닉스'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4월1일~4월5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4월1일~4월5일]
2024-04-07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어닝서프라이즈'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6.6조...전년比 931.25%↑...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71조원, 영업이익 6조6000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지난해 4분기 대비 매출은 4.75%, 영업이익은 134.04%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37%, 영업이익은 931.25...
2024-04-05 금요일 | 홍윤기 기자
삼성전자·현대차 등 만난 거래소 "대표기업 밸류업 마중물 역할 기대"…기업들 "일관된 정책 기조·세제혜택 필요"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추진중인 한국거래소가 삼성전자, 현대차 등 대표기업들과 만나 마중물 역할을 당부했다.기업들은 기업 밸류업에 대한 정부, 유관기관의 지...
2024-04-0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전자, 3년 만에 ‘시총 500조원’ 돌파…외국인 홀로 ‘1조원’ 쓸었다 [증시 마감]
삼성전자(회장 이재용)가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9만 전자’를 목전에 둔 가운데, 시가총액 500조원을 돌파했다.2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장(8만2000원)보다 3.66% 상승한 ...
2024-04-02 화요일 | 전한신 기자
“세계 1위 탈환했지만...”중국과 인도서 기못펴는 갤S24에 속타는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S24 시리즈 흥행에 힘입어 2월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에서 애플을 밀어 내고 1위 자리를 탈환했다. 그러나 정작 갤럭시 S24 출시에 앞서 공을 들인 중국과 인도에서는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지 못...
2024-04-02 화요일 | 홍윤기 기자
"터닝포인트가 왔다" 삼성, 갤S24로 1위 탈환...'창사 이래 최대 위기' 애플
갤럭시 S24 시리즈가 미국·유럽 시장에서 흥행하면서 삼성전자가 2월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에서 애플을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다. 갤럭시 S24 시리즈는 특히 미국·유럽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다. 미국 시장은 ...
2024-04-01 월요일 | 홍윤기 기자
박세익 체슬리투자자문 대표 “주식 강세장, 비관서 태어나 회의 속 성장…나는 낙관론자”
“주식시장의 강세장은 비관 속에서 태어나 회의 속에서 자라나는 법입니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비관적인 시장을 찾아다닌다’던 ‘월가의 신화’ 존 템플턴처럼 나 역시 대한민국 최고의 강세론자가 아닌, 대한민...
2024-04-01 월요일 | 전한신 기자
기관 '삼성전자'·외인 '삼성전자'·개인 'NAVER'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3월25일~3월29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3월25일~3월29일]
2024-03-31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이재용 여동생'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으로 경영복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동생인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사진)이 경영 일선으로 복귀한다. 5년여 만에 삼성물산으로 복귀다.삼성물산은 29일 이 이사장을 전력기획담당 사장으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건설·상사·...
2024-03-29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치열한 IT OLED 시장" 경쟁사 추격에도 삼성디스플레이 주도권은 견고할 듯
올해 디스플레이 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들 전망이다. 특히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등 중소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시장의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해당 시장의 경쟁이 치여해질 전망이다. 지...
2024-03-29 금요일 | 홍윤기 기자
[특징주] 반도체주 삼성전자, 종가 기준 '8만전자' 찍었다…외국인 매수세
28일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 주가가 종가 기준 8만원을 돌파했다.수급 상 외국인 순매수가 이어졌다.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25% 오른 8만800원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 8만원을...
2024-03-2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20개 계열사·1조 규모” 신세계그룹, 4월 ‘랜더스데이’ 개최
신세계그룹은 오는 4월1일 총 20개 계열사가 참여하는 상반기 최대 규모 ‘랜더스데이’를 개최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개 계열사(신세계건설 레저부문)가 더 추가됐다. 행사규모는 배로 늘었다. 지난해보다 약 2배...
2024-03-27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삼성전자, AI 훈풍에 ‘8만전자’ 터치…SK하이닉스는 ‘신고가’ [증시 마감]
국내 대표 반도체주로 꼽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훈풍에 힘입어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26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장(7만8200원)보다 2.17% 상승한 7만9900...
2024-03-26 화요일 | 전한신 기자
"애플밭이지만 차별성 있다면 가능성 있다"...日 출시 앞둔 갤럭시 S24
최초의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가 최초 공개 이후 두달 가량 늦은 다음달 3일 일본 시장에 출시된다. 일본 시장은 아이폰이 시장을 장악하면서 '애플 텃밭'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그러나, AI스마트...
2024-03-26 화요일 | 홍윤기 기자
[프로필] 김진백 모아저축은행 신임 대표이사…'경영전략통'
김진백 모아저축은행 신임 대표이사는 경영전략본부에서 7년간 몸담은 '경영전략통'이다.1974년생인 김진백 대표는 단국대학교부속고등학교 졸업 후 서울대 전기공학부를 나왔다. 미국 UC버클리대 산업공학과에서 석...
2024-03-26 화요일 | 김다민 기자
[특징주] 엔젤로보틱스, 코스닥 상장 첫날 ‘따블’ 달성…220%대 강세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 엔젤로보틱스(대표 공경철)가 코스닥 입성 첫날 ‘따블(공모가 대비 2배 상승)’을 달성했다.26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에 따르면 엔젤로보틱스는 오후 3시 10분 기준 공모가(2만원)보다...
2024-03-26 화요일 | 전한신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