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영업익 2.9조 HD현대, 조선·전력기기가 실적 견인
HD현대(대표이사 권오갑·정기선)가 2024년 연결 매출 67조7656억원, 영업이익 2조9832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0.5%, 46.8% 증가한 수치다. 조선·해양 부문에서 실적 개선이 큰 폭으...
2025-02-06 목요일 | 신혜주 기자
롯데쇼핑, 작년 영업익 4731억 6.9%↓…“내수부진·일회성 비용 영향”
롯데쇼핑이 지난해 내수 부진 장기화와 통상임금 등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부진한 실적을 냈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연 매출이 13조9866억원으로 전년 보다 3.9% 감소했다고 6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6.9% 감소한...
2025-02-06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역성장도 끊었는데…LG생활건강, ‘밸류업’ 고민 깊어진다
LG생활건강 이정애 대표가 눈앞에 아른거렸던 역성장 그림자를 가까스로 지워냈다. 럭셔리 뷰티 브랜드인 ‘더후’ 리브랜딩 효과로 중국에서 매출이 오른 덕이 컸다. 하지만, 내수 비중이 높은 생활용품과 음료 사업...
2025-02-06 목요일 | 손원태 기자
LG유플, 2년 연속 수익성 뒷걸음질…“AX 역량 집중해 턴어라운드”
LG유플러스가 통합 전산 시스템 구축과 일회성 인건비 확대 등의 영향으로 2년 연속 수익성이 감소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턴어라운드를 위해 AI 서비스와 인프라 구축에 역량을 결집하는 등 ‘선택과 집중’ 전략을...
2025-02-06 목요일 | 김재훈 기자
금호건설, 작년 영업손실 1818억원 '적자 전환'…“올해 실적회복 기대”
금호건설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818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 매출액은 1조9142억원으로 13.7%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2286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금호건설 측은 "건설업계 환경 변화에 따른...
2025-02-06 목요일 | 주현태 기자
LG엔솔·삼성SDI·SK온, 車배터리 부진 장기화에 '방어 태세'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가 작년 4분기 합산 영업적자가 8000억원에 달했다. 길어지고 있는 '전기차 겨울'을 버티기 위해 투자 축소에 나섰다.6일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자회사 SK온이 20...
2025-02-0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빈대인號 BNK금융, PF 리스크 털고 순익 반등…주당 650원 현금배당 [금융사 2024 실적]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이 지난해 손실흡수능력 확대를 위한 선제적 충당금 적립 및 부동산PF 여파로 인한 리스크를 털고 실적 반등의 날개를 폈다. 6일 BNK금융그룹은 2024년 실적을 발표하고 지난해 당기순...
2025-02-0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DL이앤씨, 영업이익 전년比 18% 하락…“자회사 원가조정 영향”
DL이앤씨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709억원으로 전년 대비 18% 감소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8조3184억원으로 전년 대비 4.1% 증가했다. 순이익은 2292억원으로 13.4% 늘었다. 영업이익은 자회사인 DL...
2025-02-06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진옥동號 신한금융, 4.5조원대 순익 사수···1.75조 주주환원 예고 [금융사 2024 실적]
신한금융지주가 지난해 금리 인하와 환율 급등 등 대외변수에도 불구하고 4조 5,000억 원 대 순이익을 사수했다. 대출 성장과 역대 최대를 기록한 그룹 글로벌 이익을 기반으로 리스크 관리에 힘쓴 결과라는 분석이 ...
2025-02-06 목요일 | 김성훈 기자
HD현대건설기계, 북미·유럽 수요 둔화에 영업이익 전년 比 26% 감소
HD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최철곤)가 지난해 해외 시장 수요 둔화와 이에 따른 업황 부진 등으로 부진한 실적을 내놓았다. HD현대건설기계는 지난해 매출 3조4381억원, 영업이익 190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2025-02-06 목요일 | 신혜주 기자
SK바이오팜, 작년 흑자 전환…"미국서 뇌전증 신약 성장"
SK바이오팜이 뇌전증 치료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제품명 엑스코프리)의 미국 내 성장으로 지난해 연간 흑자를 기록했다.SK바이오팜은 지난해 연매출 5476억 원, 영업이익 963억 원으로 시장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
2025-02-06 목요일 | 김나영 기자
포스코이앤씨 정희민 사장, ‘성남 은행주공’ 현장 방문…수주 진두지휘
포스코이앤씨 정희민 사장이 지난 4일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사업 수주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하며, 현장을 직접 찾아 수주활동을 진두지휘했다. 정사장은 엔지니어 출신의 경영자로서 초고층 건축...
2025-02-06 목요일 | 주현태 기자
[DCM] '공모채 노크' LG엔솔, 시장 불확실성에 투자자 눈높이 대응
LG에너지솔루션이 회사채 발행을 준비중인 가운데 그 규모를 축소하고 금리 수준도 다소 높였다. 전기차 캐즘과 트럼프 2기 출범은 물론 ‘부정적’ 등급전망을 고려한 전략으로 풀이된다.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
2025-02-06 목요일 | 이성규 기자
SKT-포스텍, 온디바이스 AI로 스마트폰 안테나 전송 품질 향상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 이하 SKT)은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전자전기공학과 홍원빈 교수팀과 스마트폰에 내장된 안테나 개수를 늘려 통신 성능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 실증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
2025-02-06 목요일 | 김재훈 기자
AK플라자, 분당점 수익증권 지분 인수 ‘최대 지분율 확보’
AK플라자는 AK플라자 분당점을 투자자산으로 하는 부동산펀드의 수익증권 추가설정을 통해 최대 지분율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AK플라자는 이번 최대 지분율 확보를 기점으로 분당점의 지속 성장을 위한 재투...
2025-02-06 목요일 | 박슬기 기자
KB라이프 보험·투자손익 모두 성장…정문철 대표, 채널 상품 다변화 전략 기반 성장 박차 [금융사 2024 실적]
KB라이프가 보험영업손익, 투자손익 모두 성장시키며 KB손보와 함께 KB금융지주 비은행 순익에 기여했다. 올해 취임 첫 해를 맞는 정문철 KB라이프 대표는 채널 다변화 전략, 자본관리를 통해 KB라이프 성장세를 이어...
2025-02-06 목요일 | 전하경 기자
구본욱 KB손보 대표, IFRS17 가이드라인에 건전성·CSM 하락…작년 매출 드라이브 지주 비은행 1위 [2024 금융사 실적]
KB손해보험이 IFRS17 가이드라인으로 인한 일부 회계 제도 변경에 건전성을 나타내는 K-ICS비율과 CSM이 하락했다. CMS과 K-ICS 비율은 하락했지만 작년 구본욱 KB손보 대표 공격적 영업 전략으로 장기인보험에 드라...
2025-02-05 수요일 | 전하경 기자
빈중일 KB캐피탈 대표, 기업금융 중심 자산 재편 수익성 견인…올해 건전성 관리 고삐 [2024 금융사 실적]
빈중일 KB캐피탈 대표가 지난해 기업금융 중심 포트폴리오 재편으로 비이자이익을 증가시키며 순익 개선에 성공했다. 올해는 내수 건전성 관리 강화와 비용 효율화, 효율적 자원배분에 집중할 방침이다.5일 KB금융지...
2025-02-05 수요일 | 김다민 기자
KB국민카드 신규 회원 확대로 수익성 회복…김재관 대표, B2B로 성장 모멘텀 페달 [2024 금융사 실적]
KB국민카드가 '쿠팡 와우카드' 등 신규회원 확대로 그동안 부진했던 순익을 회복했다. KB국민카드 수익성이 회복세에 오르면서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가 올해 재원을 B2B에 재투자해 성장 모멘텀을 발굴한다는 경영...
2025-02-05 수요일 | 김하랑 기자
KB증권 김성현·이홍구, IB-WM 양날개 연간 영업익 7808억원…상품운용수익 등 호조 [금융사 2024 실적]
KB증권(대표 김성현(IB), 이홍구(WM))이 지난해 DCM(채권자본시장) 왕좌를 수성하고, 리테일채권 등 금융상품 공급에 힘입어 WM 수익도 제고됐다. 상품운용 등 주요 영업부문 실적이 호조를 보였다. 선제적 충당금 적...
2025-02-0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DB하이텍, 지난해 영업이익 1950억원…전년比 26%↓
DB하이텍이 5일 공시를 통해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1310억원, 영업이익이 1950억원, 영업이익률이 17%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2%, 26.5% 하락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2833억원, 영...
2025-02-05 수요일 | 주현태 기자
부평농협, 제64기 정기총회 개최
인천 부평농협(조합장 최영민)은 5일 오전 10시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제64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산총회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 인천지역본부 김재득 총괄본부장, 장동규 가평군농협 조합장, 공중기 강...
2025-02-05 수요일 | 이동규 기자
롯데하이마트, 영업익 17억원…전년比 79%↓ “하반기부터 개선추세”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영업이익 17억원으로 전년보다 79.1% 감소했다. 매출액은 2조3567억원으로 9.7% 줄었다. 4분기는 163억원의 영업손실을 냈고, 매출액은 전년 같은기간보다 3.8% 감소한 5564억원으로 집계...
2025-02-05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