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號 신한금융, 신탁 부진에 비은행 ‘발목’ [금융지주 비은행 점검]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최근 5년 내내 30%가 넘는 비은행부문 순익 기여도를 기록하며 업계 최상위권의 포트폴리오를 보유했지만, 올해는 그 비중이 25.2%까지 줄어들며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신한은행이 리딩...
2025-03-0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하나금융, 생명·저축은행 부진…은행 의존도↑ [금융지주 비은행 점검]
하나금융그룹의 비은행 부문이 과거의 영광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과거 그룹 순익의 30%를 차지하며 선전했으나 비은행 계열사별 업황 악화 등의 이슈로 실적이 급감하며 고전하고 있다. 하나금융은 인수합병 등을 ...
2025-03-04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우리금융, 비은행 존재감 ‘아직’…M&A 총력 [금융지주 비은행 점검]
우리금융그룹이 인수합병을 통해 비은행 순이익 비중을 높이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지난해 증권사를 인수해 우리종합금융을 출범한 데 이어 올해에는 보험사 인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임종룡 회장이 취임사에서부터...
2025-03-04 화요일 | 홍지인 기자
게임 4사 “불황이 뭐죠?” 주가·배당 알찬 비결은 [정답은TSR]
국내 게임사들이 코로나19 종식 이후 신작 부재와 이용자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주들도 불안하다. 현재는 물론 미래 성장동력까지 불확실해지면서 주가는 물론 실적 하락으로 배당까지 중단되고 있기 때문이...
2025-03-04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올해부터 기아 급여 받는 정의선 회장 왜?
기아가 사내이사로 재직하고 있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에게 올해부터 연봉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의선 회장은 지난 2019년부터 기아 사내이사로 활동했지만 급여를 받지는 않았다. 재계 관계자는 “(기아의 연봉 ...
2025-03-0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신세계 ‘키맨’ 제이슨 황, 이마트 미국 사업 책임진다
신세계그룹의 ‘키맨’ 제이슨 황 경영총괄 부사장이 이마트 미국 사업의 핵심 주축이 됐다. 최근 이마트 산하 미국 계열사 3곳의 이사회에 합류하면서다. ‘글로벌 재무 전문가’로 알려진 황 부사장은 한국 본사와...
2025-03-04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작년 ‘대박’ 땐 좋았는데…‘후속신약’에 머리 싸맨 제약사들
지난해는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의 신약 개발 성과가 두드러진 해였다. 2년 만에 2개의 국산 신약이 탄생하는 쾌거를 이뤘고, 세계 최대 제약 시장인 미국에서 품목허가를 따내는 등 존재감을 착실히 키워나갔다. 하지...
2025-03-04 화요일 | 김나영 기자
‘파괴적 혁신’ 동원 김남정, AI로 제2의 참치 만든다
동원그룹 오너 2세 경영을 알린 김남정 회장이 취임 1년을 맞았다. 그는 아버지 김재철 명예회장 재임 시절 동원그룹의 굵직한 인수합병(M&A)을 성사시키면서 회사 외형성장을 이끌었다. 승부사로 알려진 김 회장은 ...
2025-03-04 화요일 | 손원태 기자
고려아연 최윤범 vs 영풍·MBK ‘쩐의 전쟁’ 점입가경 [주목 이 기업]
고려아연과 영풍 경영권 분쟁이 ‘쩐의 전쟁’을 넘어 법적 소송전으로 치닫고 있다. 75년간 든든하게 이어오던 동업 관계가 어쩌다 이런 지경까지 이르게 된 것일까.영풍 장씨·고려아연 최씨영풍그룹은 장병희·최...
2025-03-0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정부·지자체, 건설업 살리기 ‘올인’…서울시 발주만 1.3조
중앙·지방정부는 올해 민생경제 회복과 대외신인도 관리에 힘을 모으고 글로벌 경제질서 변화와 산업경쟁력 도전요인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중앙정부는 건설경기 부양을 위해 고속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 ...
2025-03-04 화요일 | 주현태 기자
경상북도, 영풍 석포제련소 현장점검…“환경오염 위법 행위 엄정 대처”
경상북도가 ㈜영풍 석포제련소 조업정지 행정처분 적정 이행 확인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번 처분은 지난 2019년 4월 환경부 중앙기동단속반 ‘물환경보전법’ 위반 사실 적발에 따라, 2020년 12월 경북도에서...
2025-03-0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배성완 하나손보 대표, 장기보험 실적 확대로 적자 축소…흑자전환 가시화 [2024 금융사 실적]
배성완 하나손해보험 대표가 장기보험 실적 확대로 적자 폭을 축소했다. 치매 간병 보험 출시 등으로 장기보험 시장 상품도 확대하고 있는 만큼 흑자전환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다.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하나손...
2025-03-0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정종표 DB손보 대표, 메리츠화재 추격 따돌린 투자손익 성장…하반기 장기보험 약진 [금융사 2024 실적]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가 투자손익 제고로 손보사 2위 자리를 지켰다. 하반기 장기보험도 약진하며 메리츠화재 추격을 따돌렸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보 투자손익은 744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9.3% 증가했...
2025-03-0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24개월 최고 연 4.30%…DB저축은행 'M-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3월 1주]
3월 첫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최고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은 연 4.30%로,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10.00%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 금리와 최고 금리는 모두 전주와 동일했다. 우대...
2025-03-02 일요일 | 김다민 기자
12개월 최고 연 4.50%…KB저축은행 'KB착한누리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3월 1주]
3월 첫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최고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은 연 4.50%로,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10.00%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 금리와 최고 금리는 모두 등락 없이 전주와 동일...
2025-03-02 일요일 | 김다민 기자
12개월 최고 연 3.70%…케이뱅크 ‘코드K 자유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3월 1주]
3월 첫 번째 주 12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70%로 나타났다. 우대금리를 포함한 최고 금리는 5.15%다. 예적금 상품은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더 높은 금...
2025-03-02 일요일 | 홍지인 기자
'돌아온' KZ트레이딩 김재선 사장, 수익성 개선 이끌었다
고려아연의 자회사 KZ트레이딩(옛 서린상사)의 수익성이 눈에 띄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KZ트레이딩은 수익성을 넘어 올해 매출 증대 등 성장성까지 잡겠다는 계획이다. 1일 고려아연 IR자료 등에 따르면 KZ트레...
2025-03-01 토요일 | 곽호룡 기자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 이집트서 '2024년 ITA 해외 컨퍼런스' 성료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이 이집트서 '2024년 ITA 해외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코스닥 상장 보험대리점(GA) 인카금융서비스가 이집트에서 진행한 ‘2024년 ITA 해외 컨퍼런스’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
2025-02-28 금요일 | 전하경 기자
대한토지신탁, 분당동 단독주택 재개발사업 예비신탁사 선정
대한토지신탁(대표 박종철)이 분당동 단독주택 재개발사업의 예비신탁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대한토지신탁은 지난 27일 ‘분당동 단독주택 재개발 추진준비위원회’와 신탁방식 정비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
2025-02-28 금요일 | 주현태 기자
미국서 15만대 팔았는데 중국선 고작 5000대...현대차·기아 전기차 명암
현대자동차·기아가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강세를 보였으나, 중국에서는 부진을 겪고 있다. 전용 전기차 라인업 구축에서 시장 맞춤형 '멀티 전동화'로 전략을 일부 수정을 마음먹은 배경이 됐다.한국자동차모빌리티...
2025-02-2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칼 빼든 신동빈, 위기의 롯데를 구하라…석 달 만에 ‘수시 인사’ 단행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수시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해 11월 정기 임원인사에서 성과를 기반으로 적시·수시 임원 영입과 교체를 하겠다고 밝힌 지 3개월 만이다. 이번 인사는 모두 외부에서 영입한 인물들로, 대내외...
2025-02-28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사상 첫 7조' 아시아나 “빚 다 갚았다”…대한항공 품에서 고공비행 예약
아시아나항공이 연 매출 7조를 넘기면서 창사 이래 최대치를 찍었다. 최근에는 산업은행 채권단으로부터 빌린 정책자금 전액을 상환, 차입금 그림자마저 벗겨냈다. 대한항공과의 기업결합 과정에서 승인 조건이었던 ...
2025-02-28 금요일 | 손원태 기자
[DCM] '반쪽짜리 흥행' 두산퓨얼셀, 국내 발전용 연료전지 '1위' 위엄 어디로
국내 발전용 연료전지 1위사 두산퓨얼셀(대표이사 이두순)이 다음 달 7일 56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에 나서는 가운데, 지난 26일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발행 예정 금액인 400억원을 넘어선 550...
2025-02-28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