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 졸업한 고려개발...이해욱 대림 회장 신동력 될까
대림그룹 자회사인 고려개발이 8년 만에 워크아웃을 졸업한 가운데 이해욱 대림그룹 회장(사진)의 새로운 동력이 될지 관심사다. 최근 워크아웃을 졸업한 건설사들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비춰볼 때 고...
2019-11-2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주목 이 지역] 몰링족이라면, 몰주근접 아파트 어때요
복합문화시설에서 쇼핑부터 시작해 레스토랑과 카페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 식음료를 즐기며 대화를 나누고, 그러다 지치면 영화를 보거나 책을 읽고, 심지어 키즈파크나 오락 등 레저까지 누리는 것이 가능한 여가 ...
2019-11-06 수요일 | 조은비 기자
광교산 더샵, 여주역 푸르지오, 포레나 전주 분양 앞뒀다
10월과 11월, 시공능력 상위 건설사들이 지역 내 공급하는 첫 아파트를 잇따라 분양한다. 수원 광교산 더샵 퍼스트파크,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그리고 제주 동홍동 센트레빌이 분양을 앞두...
2019-10-08 화요일 | 조은비 기자
마곡센트레빌, 청약 1순위 해당 지역 마감…최고 304 대 1
마곡센트레빌이 청약 1순위 해당 지역 마감했다.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278-6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44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공사는 동부건설이다.7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4일 4개 ...
2019-10-0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마곡 센트레빌, 신혼부부 특공 마감 …최고 경쟁률 98 대 1
마곡 센트레빌이 신혼부부 특별공급(이하 특공)이 최고 경쟁률 98.33 대 1을 기록했다.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278-6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44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공사는 동부건설이다.2일 금융결제...
2019-10-0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지역 아파트도 차별화…집안엔 히든키친, 집밖엔 스카이라운지·사우나
여름철 분양시장이 활성화되면서 건설업체들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전국 주요 지역에 분양 예정인 아파트들에 차별화한 평면 설계와 단지 내 외부 시설을 갖추고 수요자들을 끌어당기기 위해 노력 중이다. ◇'히든...
2019-08-08 목요일 | 조은비 기자
[마감 시황] 외국인 매수 우위... 코스피 2,130.62p(-3.70p, -0.17%)로 마감
28일 기준 코스피(2,130.62p, -3.70p, -0.17%)는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수 우위 속에 하락세를 보였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개인이 매도우위, 외국인은 매수우위를 보였다.기관은 1,094억원,...
2019-06-28 금요일 | 파봇기자
[14시 시황] 외국인 매수 우위... 코스피 하락세
28일 오후 2시 0분 기준 코스피(2,130.14p, -4.18p, -0.20%)는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수 우위 속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개인이 매도중이며, 외국인은 매수중이다.기관...
2019-06-28 금요일 | 파봇기자
[9시 30분 시황] 외국인 매수 우위... 코스피 상승세 출발
28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피(2,138.02p, +3.70p, +0.17%)는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수 우위 속에 상승세로 출발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매수중이며, 기관과 개인은 매도중이다.외국인...
2019-06-28 금요일 | 파봇기자
[14시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피 상승세
20일 오후 2시 0분 기준 코스피(2,130.89p, +6.11p, +0.29%)는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매수중이며, 외국인과 개인은 매도중이다.기관...
2019-06-20 목요일 | 파봇기자
[9시 30분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피 보합세 출발
20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피(2,125.49p, +0.71p, +0.03%)는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보합세로 출발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매수중이며, 외국인과 개인은 매도중이다.기관은...
2019-06-20 목요일 | 파봇기자
[이사진 멤버-건설사] 건설사 이사회 '수장' 거취에 주목
올해 건설사 이사회는 '수장'들의 거취가 주목됐다. 장수 CEO를 기대하는 회사도 있고, 연임을 이어간 곳들도 많기 때문이다. 22일 금융결제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말 이뤄진 건설사 정기 주주총회를 통...
2019-04-23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부동산 돌아보기] 강남 3구, 올해 6400여가구 일반 분양
올해도 1/3 이상이 지난 가운데 건설사들이 분양을 본격화하고 있다. 일명 ‘로또 아파트’라고 불리는 단지들이 분양 일정을 잡고 있는 것. 이 가운데 강남 3구에서는 올해 6000여가구 이상이 일반 분양을 앞둬 눈길...
2019-04-20 토요일 | 서효문 기자
허상희 동부건설 대표, 수도권 중소형 재정비사업 강화
“센트레빌의 인지도를 앞세워 대형 건설사들이 진입하지 않는 수도권의 중소형 재정비사업 위주로 공략해 매출 1조 6000억 원을 달성하겠다.” 허상희 동부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최근 밝힌 경영전략이자 목표다. 한...
2019-04-0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동부건설·금호산업, 워크아웃 졸업 이후 급성장세 ‘눈길’
지난 2015~2016년 나란히 워크아웃과 회생절차를 종료한 동부건설과 금호산업의 성장세가 눈길을 끈다. 최근 열린 주주총회에서 양 사는 눈에 띄는 실적 상승을 보였다.지난달 29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표한 금호산...
2019-04-05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부동산 돌아보기] 재건축·개발 수주전 개막…서울 아파트값, 5개월 연속 하락
올해 들어 주춤했던 재건축·개발 수주전이 이번주에 본격 개막했다. 총 10곳의 사업장이 입찰 또는 선정 총회를 개최한다. 도시정비사업이 기지개를 핀 가운데 서울 아파트값은 5개월 연속 하락해 대조적인 모습을 ...
2019-03-30 토요일 | 서효문 기자
[부동산 돌아보기] 서울 아파트값, 19주 연속 하락...건설사 주총 이어져
서울 아파트값이 19주 연속 하락했다. 공시가격 발표, 대출 규제 등 시장 관망세가 약 5개월간 이어지는 상황이다. 그뿐만 아니라 건설사들이 정기 주총을 시작해 눈길을 끈다.◇ 서울 아파트값 19주 연속 하락...전...
2019-03-2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포스코·동부건설, 이영훈·허상희 체제 실적 호조 기대
이영훈 포스코건설 사장(사진 왼쪽)과 허상희 동부건설 사장(사진 오른쪽)이 최근 정기 주주총회에서 CEO로 선임된 가운데 양사의 올해 실적 호조가 기대되고 있다.동부건설은 20일 열린 정기 주총에서 허 사장의 대...
2019-03-2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건설사 주총] 동부건설, 허상희 사장 취임…홍문기 토목본부장, 신규 이사 선임
동부건설이 허상희 사장 체제로 전환했다. 허 사장은 지난 2017년 부사장에 취임한 그는 1년 만에 동부건설 수장 자리에 올랐다.동부건설은 20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해당 안건이 의결됐다고 공시했다. 1964년생인...
2019-03-20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동부건설, 건설폐기물 사업 진출
동부건설은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인 WIK-용신환경개발 4개사(△WIK중부 △WIK환경 △WIK경기 △용신환경개발)를 인수한 에코프라임PE 사모펀드에 간접투자 형태로 건설폐기물 사업에 진출한다고 4일 밝혔다.국내 ...
2019-03-0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동부건설, 설 명절 앞두고 공사대금 조기 현금 지급
동부건설은 설 명절을 맞이해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공사대금을 명절 전 조기 지급했다고 21일 밝혔다.공사대금 집행은 오는 31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명절을 앞두...
2019-01-2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동부건설, 허상희 신임 대표이사 선임
동부건설이 허상희 총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동부건설은 19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대표이사 승진인사를 단행했다.허상희 대표이사는 지난 2016년 10월 동부건설 총괄 부사장직을 맡았다.
2018-12-1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조금 느려도 괜찮아 — 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BOOKK, 199쪽, 16,500원) 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