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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소송정보 전자공유시스템 구축
현대해상은 3일 보험사가 소송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법률사무소와의 정보교류를 전자문서를 통해 공유할 수 있도록 한 ‘소송정보 전자공유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이 시스템은 보험사와 법률사무소간의 소송관련 제 서류 및 자료를 스캔파일로 전송함은 물론 법률 자문의뢰 및 회신, 실시간 문서송부, 법률 개정...
2003-12-03 수요일 | 김양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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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영업적자 ‘눈덩이’
상위 4개사 보험료 범위요율 재조정 착수최근 보험가입 차량의 사고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자동차보험 영업적자폭이 눈덩이처럼 늘어나고 있다.이에 따라 LG화재 등 상위 손보사들은 최근 인하했던 범위요율을 다시 재조정하는 방식으로 자동차보험료 인상작업에 착수했다.범위요율이란 은행에서 지점장의 재량으로 올리거나...
2003-11-29 토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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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시 돌며 금융교육
금융감독원이 12월초 지방도시를 돌며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드높이는 금융교육과 민원상담에 나선다. 26일 금감원은 지방 7개도시에서 금융민원상담 및 금융교육을 갖는다. 민원상담 12월1일(이하 12월)부터 3일까지 남원시청에서 갖고 3일부터 5일까지는 경북 구미시청에서, 8일부터 10일은 삼성생명 청주지점(흥덕구)과 울...
2003-11-26 수요일 | 김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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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일시납’ 절반 넘어
자동차보험 일시납 비중이 50%를 넘어서 분납의 의미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상반기의 자동차보험 납입방법중 일시납의 비율이 전체납입보험료의 절반을 넘어서고 있다.현대해상은 상반기 3.9%가 일시납 이었으며 LG화재는 63.6%를 기록했다.제일화재는 일시납의 비중이 60%였으며 대한화재는 62%가 일시납이...
2003-11-26 수요일 | 박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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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보험 실적 ‘지지부진’
재산종합보험과 중복돼 메리트도 없어 손보사들이 판매하고 있는 화재보험 실적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매년 수만건의 화재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나 화재보험의 가입필요성 부재로 인해 화재보험시장이 얼어붙고 있다.23일 손보협회 및 업계에 따르면 화재사고로 연간 500명이상이 사망하고 약 1500억원 이상의...
2003-11-22 토요일 | 김양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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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 빅4’ 보장성보험 판매비중 확대 일로
올 상반기(4월~9월) 중 손보 상위사들의 보장성 및 저축성 상품의 판매구성비에 따르면 보장성 상품이 저축성상품을 크게 앞지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삼성화재와 동부화재의 경우 보장성과 저축성보험의 판매비중이 각각 9대1, 7대3정도로 보장성보험의 판매비중이 매우 높다.현대해상과 LG화재도 보장성보험의 판...
2003-11-22 토요일 | 김양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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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스키보험’ 시판
현대해상은 21일부터 스키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해사고와 배상책임손해 등 각종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스키보험’을 판매했다.이 상품은 인터넷(www.hi.co.kr)을 통해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48시간 기준으로 2980원의 보험료를 내면 △사망ㆍ후유장해시 1000만원 △상해 의료비 50만원 △골절수술 위로금...
2003-11-22 토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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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확대로 CRM 중요성 부각
TM영업의 확대와 온라인 자동차보험사의 설립이 이어지면서 손보사들의 CRM(customer relations hip management) 즉 ‘고객관계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텔레마케팅과 온라인자동차보험의 가장 큰 특징은 양질의 고객 D/B를 얼마나 확보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결정된다는 점이다.이에 따라 손보사들은 고객 데이터 베...
2003-11-22 토요일 | 박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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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ESM 도입 적극 나설 듯
내년에는 은행권을 중심으로 금융권 통합보안관리(ESM) 솔루션 수요가 큰 폭으로 늘어날 전망이다.23일 금융계와 보안업계에 따르면 올해 신한, 한미, 제일은행, 농협과 일부 손해보험사, 증권사들이 통합보안관리 솔루션을 도입했고 국민, 우리, 하나, 조흥, 외환은행 등 은행권과 생명보험사들이 내년에 시스템 도입을 위...
2003-11-22 토요일 | 신혜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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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2000원에 스키 위험 보장
현대해상은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가입하는 ‘스키보험’을 21일부터 판매한다.이 상품은 스키장에서 발생하는 상해 및 배상책임손해 등 각종 위험을 종합적으로 담보해준다. 인터넷(www.hi.co.kr)을 통해 가입할 수 있고 2천원대의 보험료를 한번만 내면 사망,후유장해시 최고 1천만원, 배상책임·골절수술·응급입원비용까...
2003-11-20 목요일 | 이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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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보험 ‘제살깎기 경쟁’ 재연 우려
9월 기준 손해율 8년 6개월만에 최고 경신 손해율 상승 등을 이유로 이달초 일제히 자동차보험료를 올렸던 손보사들이 이번에는 보험료 내리기에 경쟁적으로 나서 보험 계약자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고 있다.특히 범위요율에 범규위반요율까지 붙여 최고 10%까지 보험료를 낮추는 등 고객 유치전을 벌이고 있어 자칫 수지악...
2003-11-19 수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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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계 카드사 판도변화 예고
재벌계열 카드사간 경영전략 행보가 극명한 대조를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삼성 LG 등 기존 ‘빅2’는 생존을 위해 고강도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는 반면 현대 롯데카드 등 신흥 ‘빅2’는 지금이야말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공격적인 경영전략을 펼치고 있다.특히 LG카드가 2대 주주인 미국 캐피탈그룹에...
2003-11-15 토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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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계 카드사 `상반된 경영행보` 눈길
‘기존 빅2는 살아남기 위해 줄이고,신흥 빅2는 살기 위해 늘린다.’최근 카드사들의 상반된 행보가 이채롭다. 업계 1,2위사인 LG와 삼성카드는 생존을 위해 혹독한 군살빼기에 들어간 반면 현대와 롯데카드는 지금이야말로 한차례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며 공격적인 전략을 펼쳐 극명한 대조를 보이고 있다. 재벌 카...
2003-11-14 금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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損保 상반기실적 투자수익이 ‘좌우’
손해보험사의 상반기 경영실적도 생보사와 마찬가지로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투자 수익의 크기에 따라 회사간 반기 순이익은 크게 차이를 보이고 있다.손보업계의 당기순이익은 FY 2002년에 비해 1997억원 증가한 5612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원수보험료도 10조3,2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735억원 늘어났다.그러나...
2003-11-12 수요일 | 박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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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 장기보험 판매증가
손해보험회사들의 자동차보험 판매는 줄어든 반면 장기보험 판매는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2003회계연도 상반기(4∼9월)에 11개 손해보험회사가 거둬들인 보험료는 9조7500억원으로 작년 동기의 9조5400억원에 비해 2.2% 증가에 그쳤다. 상품별로는 자동차보험이 3조9400억원으로 작...
2003-11-12 수요일 | 박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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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 중국 주재사무소 개설
대한생명이 중국시장 공략을 가시화하고 나섰다.지난 10일 대한생명은 국내 생보사로는 두번째로 중국에 주재사무소를 개설하고 중국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대한생명은 이에 중국 베이징의 켐핀스키호텔에서 김승연 한화그룹회장, 빌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 김하중 주중 대사등이 참석, 대한생명 북경주재 사무...
2003-11-12 수요일 | 김양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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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 채용 확대 ‘눈길’
최근 경기침체가 가중된 가운데 손보사에 CPA, 계리인 등 고급인력이 대거 지원해 업계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입사원 지원자를 마감한 결과 전체적으로 평균 200:1 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지원자 자원도 좋아 당초 계획보다 충원 인원을 늘릴 예정이다.현대해상의 경우 30명 모집에 6600여명...
2003-11-08 토요일 | 이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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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대형계약 지각변동
손보사의 그룹물건, 인척 기업 계약 등 그 동안 업계에서 움직일 수 없을 것으로 보였던 보험계약들이 속속 타사로 이동하고 있어 보험업계가 영업에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9일 업계에 의하면 보험사 대형 물건 중 눈에 띄는 변화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동양화재는 최근 대한항공의 항공보험 1000억원을 인수하지 못한...
2003-11-08 토요일 | 박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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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손해보험 (完) 개선방향
언더라이팅, 회사와 고객간 협력체계 구성해야손보업계가 해외 재보험 시장의 불안정과 국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방카슈랑스 에서도 생보사들에게 밀리게 됨에 따라 향후 전망이 불투명하며 지급여력 비율 ,손해율 상승, 수익구조 등으로 침체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보험업계의 현안 문제중 하나가 지...
2003-11-05 수요일 | 이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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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손해보험 (4) 자동차보험
온라인사 등장 다원화 가속시장 성장보다는 과열 우려자동차보험은 그동안 손보사들의 주력 상품으로 자리잡아 왔으며 설계사등 영업채널을 지탱해준 상품이다.이에따라 손보업계는 자동차보험의 실적에 따라 희비가 엇갈려 왔다.손해율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손보사들이 자동차보험을 포기하지 못하는 것은 그만큼 자동차보...
2003-11-01 토요일 | 이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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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카슈랑스 2차 시장을 준비한다
기웅정보, 국민 신한 한미 프로젝트 경험 바탕 공략 준비올해 은행권이 방카슈랑스 서비스를 시작하게 됨에 따라 관련 시스템 시장도 한때 활황을 맞았다. 대부분의 시중은행들이 보험사들과 제휴를 맺고 보험상품을 판매하기 위한 연계채널과 고객관리, 재정설계, 가입관리 시스템 등을 마련했다.관련업계에서는 판매 채널...
2003-11-01 토요일 | 김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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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인상 앞두고 편법영업 극성
다음 달 자동차보험료 인상을 앞두고 대다수 손보사들이 자동차보험 `선계약`을 받는 등 편법영업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 만기에 따른 갱신이 11월 이후인 계약자들에게 현재 보험료를 적용해 자동차보험 계약을 미리 받아 사실상 보험료를 편법으로 인하해 주고 있는 것이다.31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보험료 인상을...
2003-10-31 금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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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손해보험 (3) 수익성
업역 파괴·경쟁 심화로 영업손실 눈덩이부실한 자산운용에 투자이익도 답보상태손보업계 경영수지 불균형을 타개하기 위해 수익구조 개혁이 시급하다.자보 손해율 상승에 따른 영업손실 증가는 이미 고착화되고 있지만 최근 투자이익마저 답보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근본적인 개혁을 요구받고 있다는 것이다.보험영업실적의...
2003-10-29 수요일 | 이길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