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웅 한화오션 부회장 "한화오션, 지속 가능한 친환경 기술 기업 도약"
권혁웅 한화오션 부회장(사진)이 지속 가능한 친환경 기술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한화오션은 23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권 신임 대표 선임을 비롯해 사명 변경 등을 의결했다. 이날 주총에서 권 부회장을 비...
2023-05-23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김동관 ‘우주항공’ 핵심 위성 시장 공략 힘 싣는 어성철
어성철 한화시스템 사장(사진)이 김동관 한화 부회장의 우주항공 사업 육성에 힘을 싣고 있다. 해당 부문의 핵심 타깃 중 하나인 민간 통신위성시장 공략에 선도적인 모습을 보이는 상황이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17일...
2023-05-23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견조한 실적 속 책임경영 피력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견조한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자사주 매입을 통해 책임경영 의지까지 피력하고 있다. 22일 한화손보는 나 대표가 지난 18일 보통주 1만주를 주당 4335원씩 총 4335만원에 ...
2023-05-22 월요일 | 김형일 기자
한화 건설부문,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분양 중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은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를 분양 중이다.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일원에 지하 1층~지상 5층, 29개 동...
2023-05-2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엠블럼•유니폼 공개… “우주 향한 도전•열정 공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 김동관, 손재일)가 우주사업의 미래 비전을 담은 ‘2023 누리호 엠블럼’ 2종과 이를 적용한 유니폼을 22일 공개했다. 오는 24일 예정된 누리호 3차 발사의 성공을 기원하고, 미지의 영역인...
2023-05-2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LG유플러스 스포키 “가장 인기 있는 KBO 구단은 ‘LG트윈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의 통합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가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 1500만명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스포키는 야구, 축구, 농구, 배구, 골프, 당구 등 스포츠 종목별 국내...
2023-05-22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제네시스, 서비스앱 5개에서 하나로 통합
현대차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는 통합 고객 서비스 앱 'MY GENESIS(마이 제네시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기존 5개로 분리됐던 앱의 기능을 하나의 앱으로 통합한 점이 특징이다.새 통합앱은 기존 MY GENESIS,...
2023-05-2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한화에어로, 전남 고흥군과 '발사체 인프라' 조성 논의 시작
한에어로스페이스(김동관, 손재일)가 우주발사체 특화 지구로 선정된 전라남도, 나로우주센터가 위치한 고흥군과 발사체 인프라 조성을 위한 논의에 나선다. 정부의 정책 방향에 따라 대한민국의 우주산업 경쟁력 강...
2023-05-2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조용일 현대해상 부회장, 인보험 드라이브로 도약 노린다
조용일 현대해상 대표이사 부회장이 인보험 확대에 드라이브를 걸며 재도약을 노리고 있다. 현대해상은 실손보험·장기보험 손해율 악화로 올해 1분기 실적이 한풀 꺾였지만, 이익창출능력은 여전하다는 평가를 받고...
2023-05-22 월요일 | 김형일 기자
대기성 자금 연 4% MMF(머니마켓펀드)로 몰린다
불확실성 시기를 타고 단기 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 발(發) 은행 위기 여파로 갈 곳을 찾지 못한 대기성 자금이 MMF로 몰리는 모양새다.특히 법인형 MMF 시가평가 제도에...
2023-05-2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네이버 “궁금해요? 궁금하면 오백...아니 오픈톡!”
같은 관심사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익명으로 대화를 나누는 공간. ‘오픈톡’이 대세로 자리 잡으며 네이버(대표 최수연) 핵심 커뮤니티 전략으로 떠올랐다.네이버는 지난해 9월 관심사 기반 온라인 커뮤니티 ‘...
2023-05-22 월요일 | 이주은 기자
[주간 보험 이슈] CSM논란 속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의 자신감 "메리츠화재 IFRS17 보수적 산정·출혈경쟁 무관" 外
금감원이 IFRS17 CSM과 관련해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고 나선 가운데,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이 컨퍼런스콜에서 IFRS17을 보수적으로 산적했다며 자신감을 표했다. 일각에서 지적하는 업계 출혈경쟁에 대해서도 메...
2023-05-21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출범 2년'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일본 북해도서 연도대상 시상식…여승주 대표 격려
출범 2년을 맞은 한화생명 자회사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대표 이경근)가 일본 북해도에서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지난 19일 일본 북해도 루스츠 리조트에서 2023년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
2023-05-21 일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손보, E-순환거버넌스와 자원순환 업무협약
한화손해보험이 18일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와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화손보는 앞으로 수명이 다한 모니터, 프린터, 스캐너 등과 같은 사무용...
2023-05-19 금요일 | 김형일 기자
영업 강화 나선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자동차보험 매출 확대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경영정상화에서 시장 지배력 확대로 경영방침을 바꾼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자동차보험 매출을 확대했다. 그동안 적자가 심해 한화손보는 수익성 중심 경영으로 자동차보험 디마케팅을 해왔지만 자동차보험 수...
2023-05-19 금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시스템, 공동 개발 'KF-21 AESA' 레이다 "국내 전투기 탑재한다"
한화시스템(대표 어성철)이 국방과학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KF-21 AESA 레이다가 국내 생산 전투기에 탑재할 수 있게 됐다. 해당 레이다가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아 양산 절차를 목전에 두고 있는 것.한화시...
2023-05-19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김동관의 K-NASA 스쿨 ‘우주의 조약돌’
우주항공 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21년 ‘스페이스 허브’를 출범시킨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사진). 스페이스 허브를 중심으로 민간 위성시장, 우주발사체 공략 등에 나서고 있는 김 부회장은 미래 우주항공 인력...
2023-05-18 목요일 | 서효문 기자
‘OK저축은행 브리온’ 출범…OK저축은행, 브리온과 3년간 네이밍 스폰서 계약
OK저축은행(대표 정길호)이 저축은행 업계 최초로 e스포츠 팀의 네이밍 스폰서로 나선다.OK저축은행은 브리온e스포츠의 리그오브레전드(LoL)팀 ‘브리온’과 네이밍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2023-05-1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38개 기업군 주채무계열 선정…이랜드·카카오 등 신규편입
올해 '은행 빚 많은' 주채무계열 기업군 선정 결과 이랜드, 카카오 등 그룹이 신규로 편입됐다. 주채권은행은 선정된 계열의 재무구조를 평가하고 개선이 필요한 계열에 대해서는 재무구조개선약정을 체결해 이행상황...
2023-05-1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공공의료데이터 토론회 개최…소비지단체·의료계·보험사 간 입장차 여전
건강보험공단 공공의료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 방향성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열린 가운데, 시민단체, 의료계 등 이해관계자 간 입장이 여전히 첨예하게 다투고 있다. 의견차이가 큰 만큼 건보공단 공공의료데이터 활...
2023-05-17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손해보험, ‘2022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나채범)이 서울 여의도 63 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수상자와 임직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023-05-17 수요일 | 김형일 기자
SK에코플랜트, 글로벌 초대형 그린수소 상용화 프로젝트 참여
SK에코플랜트가 그린수소 밸류체인을 앞세워 글로벌 대륙 간 초대형 그린수소 상용화 프로젝트에 핵심 플레이어로 참여한다. SK에코플랜트는 1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캐나다 월드에너지GH₂와 45억달러...
2023-05-1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실적 한파’ 반도체… 한화투자증권 “하반기 공급 주도 업턴 기대”
‘실적 한파’가 반도체 시장에 불어닥쳤다.삼성전자(대표 한종희‧경계현)와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곽노정) 등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은 사상 최악 실적을 거뒀다. 그 영향으로 올해 1분기 국내 대기업 영업이익...
2023-05-17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