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넷제로 실천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LG화학(부회장 신학철)은 11일 지속가능경영과 ESG(지배구조·환경·사회) 실천 결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번째를 맞은 이번 보고서는 2050 넷제로 달성을 위한 구체적 실천에 ...
2022-07-1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LG화학, 3억 달러 글로벌 그린본드 발행
LG화학(부회장 신학철)이 전지소재 사업 경쟁력 강화 및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한 그린본드 발행에 성공했다. LG화학은 7일 총 3억 달러(약 39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그린본드를 발행했다고 8일 밝혔다. 그린본드는 글...
2022-07-08 금요일 | 서효문 기자
LG화학, 블루수소 사업 본격화...수소로 NCC 공장 돌린다
LG화학이 충남 대산 사업장에 연산 5만톤 규모의 수소공장을 건설한다고 20일 밝혔다. 수소 공장은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4년 2분기 완공을 목표로한다.이 공장에는 석유화학 공정인 NCC(나프타크래킹센터)에...
2022-06-2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도레이 헝가리 분리막 합작법인 설립 완료
LG화학(부회장 신학철)이 유럽 분리막 시장 공략을 위해 일본 도레이(Toray)와 합작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가속화에 나선다.LG화학은 헝가리 합작법인인 ‘LG Toray Hungary Battery Separator Kft’에...
2022-06-1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LG화학 비만 신약, 美 FDA 희귀의약품 추가 지정
LG화학(부회장 신학철(의 유전성 비만 치료 신약이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추가 지정됐다. LG화학은 최근 FDA가 ‘LB54640’을 ‘POMC(프로오피오멜라노코르틴) 결핍증’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O...
2022-06-1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신학철, 신사업 육성·글로벌 인재 영입 등 '뉴LG화학' 구축 분주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사진)이 신사업 육성·글로벌 인재 영입 등 ‘뉴LG화학’ 구축을 본격화했다. 최근 열린 다보스포럼 참석을 통한 글로벌 ESG 인재 영입, 사업장 에너지 바이오메스 전환, 제약 사업 역량 확대 ...
2022-06-1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LG화학, GS EPS와 손잡고 사업장 에너지 바이오매스로 바꾼다
LG화학(부회장 신학철)이 청정에너지 기업인 GS EPS(대표이사 정찬수)와 손잡고 폐목재 등의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에너지 사업 협력에 나선다. 공장 가동에 필요한 에너지 열원을 지속 가능한 연료로 전환해 탄소배출...
2022-06-1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LG화학, 中화유코발트 자회사 ‘B&M’과 양극재 합작법인 설립
LG화학(부회장 신학철)이 배터리 소재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국 화유코발트(Huayou Cobalt)의 양극재 자회사인 B&M(Tianjin B&M Science and Technology)과 합작법인을 설립한다.LG화학은 30일 서울 여의...
2022-05-3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LG화학, 유럽서 ‘BC투어’ 진행…신학철, ESG 이끌 인재 확보 나선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혁신 기술을 이끌 인재 확보에 나섰다. 유럽에서 BC(Business & Campus) 투어를 진행한 것, 신 부회장은 지난 27일 유지영 CTO(최고기술책임자) 부사장, 김성민 C...
2022-05-3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현정은, 이차전지 스마트 물류 자동화 시장 진출...현대무벡스, LG화학 구미 양극재 공장 물류 솔루션 공사 수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사진)이 이차전지 스마트 물류 자동화 시장에 진출했다. 현대무벡스(대표이사 현기봉)는 LG화학 구미 양극재 공장 내 물류솔루션 구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LG화학은 경북 구미시 해...
2022-05-25 수요일 | 서효문 기자
LG화학, 네 번째 항암과제 미국 임상 1상 진입
LG화학(부회장 신학철)이 임상단계 항암 파이프라인을 4개로 확대, 항암 신약 개발 경쟁력을 한층 높여간다. LG화학은 12일 면역항암제 개발 파트너사인 미국 ‘큐바이오파마(Cue Biopharma)’가 미국 FDA로부터 ‘...
2022-05-1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LG화학- KIST, 공기 중 이산화탄소로 플라스틱 원료 만든다
LG화학(부회장 신학철)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 윤석진)과 공기 중 이산화탄소로 플라스틱 원료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의 발판을 마련했다.LG화학은 KIST와 공동연구를 통해 이산화탄소(CO₂)를 일산화...
2022-05-0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LG화학 와이솔루션 ‘iF 디자인 어워드’ 패키지 디자인 본상 수상
LG화학(부회장 신학철)은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이브아르 와이솔루션’이 ‘아이에프(iF) 디자인 어워드 2022’ 뷰티/건강부문에서 패키지(포장) 디자인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954년부터 시작된 ...
2022-05-06 금요일 | 서효문 기자
LG화학·KIST, 탄소중립 기술 상용화 위한 공동연구실 열었다
LG화학(대표 신학철)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26일 KIST 서울 본원에서 탄소중립 기술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협약식 및 공동연구실 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양사는 작년 4월 탄소중립 및 수소 에너지 등 관...
2022-04-2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배터리 열폭주 막는 첨단 플라스틱 소재 개발
LG화학(부회장 신학철)이 세계 최장 시간 동안 전기차 배터리 열폭주를 지연하는 배터리 팩 플라스틱 소재를 개발해 시장 공략에 나선다.LG화학은 독자 기술 및 제조 공법을 활용해 열에 의한 변형을 방지하는 난연 ...
2022-04-2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LG화학 신약물질, 中서 궤양성대장염 이어 아토피 치료제로 임상 2상 진입
LG화학(부회장 신학철) 자가면역질환 신약 후보물질의 중국 임상개발이 본격 확대된다.LG화학은 20일 중국 파트너사인 ‘트랜스테라 바이오사이언스’가 중국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신약물질 ‘LC510255’...
2022-04-20 수요일 | 서효문 기자
LG화학-LG에너지솔루션 ‘쪼개기 상장’과 카카오페이 ‘먹튀’ 막으려면
기업이 핵심 사업부를 분할해 신규 상장하는 ‘물적분할’ 남용을 방지하고 지배주주 사익추구를 견제하기 위해 기업지배구조가 올바로 정착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최근 LG화학(대표 신학철)의 LG에너지솔루션...
2022-04-20 수요일 | 임지윤 기자
LG화학 ESG 실천 기부 앱 ‘알지?’, 출시 3개월 만에 가입자 1만 명 돌파
LG화학(부회장 신학철)의 ESG 실천 기부 앱 ‘알지?’를 통해 일상 속 기부를 실천한 참여자가 1만 명을 넘어섰다. LG화학은 6일 ‘알지?’ 가입자가 출시 3개월 만에 1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알지는 생활 속의...
2022-04-0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LG화학, 플라스틱 에코 플랫폼 구축 가속화
LG화학(부회장 신학철)이 이너보틀, CJ대한통운과 손잡고 플라스틱 생산, 사용 후 수거, 리사이클까지 망라하는 에코 플랫폼 구축을 가속화한다.LG화학은 30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국내 혁신 스타트업인 이너보틀...
2022-03-30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배터리·친환경소재와 신약에 매년 5조 투입"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사진)이 전지(배터리)재료, 친환경 소재, 신약 등 3대 성장사업을 집중 육성한다. 매년 5조원 가량의 자금을 투입해 2030년까지 현재 매출의 10배 수준인 30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신 부...
2022-03-2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국민연금, 효성·LG화학·신한지주 등 이사 선임안 반대표 결정
국민연금은 효성, LG화학, 신한금융지주, 한화시스템의 이사 선임 안건 일부에 대해 반대표를 행사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위원장 신왕건)는 17일 제5차 위원회를 열고 SK디앤디, 효성...
2022-03-1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LG화학, 전 세계 스타트업 혁신 기술 아이디어 모집
LG화학(부회장 신학철)이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지속가능한 혁신 기술을 찾아 나선다.LG화학은 16일 전 세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제 1회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Global Innovation Challenge, 이하 GIC)...
2022-03-1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최대 실적 이끌고 연임 성공에 '한 발짝'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사진)이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다. 권봉석 LG그룹 부회장은 LG화학 이사진에 합류했다. 주요 계열사 의장직은 지주사 임원을 선임하는 그룹 경영 방식을 따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LG화학은 ...
2022-02-2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