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샘마을’, 한국토지신탁·KB부동산신탁 예비시행자 신청
평촌 신도시 대표 주거 단지인 안양시 평촌 샘마을이 5일 안양시청에 한국토지신탁과 KB부동산신탁을 예비사업시행자로 하는 지정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사업속도를 높이고 있다. 7일 한국토지신탁에 따르면, 샘마...
2025-11-07 금요일 | 주현태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트리븐 서산' 견본주택 개관
두산에너빌리티는 24일 충남 서산시 예천동 일원에 들어서는 '트리븐 서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트리븐 서산은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두산에너빌리티가 시공을 맡았으며 충청남도 서산시 예천...
2025-10-24 금요일 | 왕호준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트리븐 서산’ 10월 분양
두산에너빌리티가 오는 10월 충남 서산시 예천동 일원에 ‘트리븐 서산’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트리븐 서산’은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두산에너빌리티가 시공을 맡았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
2025-09-24 수요일 | 왕호준 기자
한국토지신탁, 부천 중흥마을과 신탁방식 업무협약 체결
한국토지신탁이 부천 중동 중흥마을 통합재건축 정비사업 추진준비위원회와 신탁방식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업무협약은 올해부터 진행될 ‘1기 신도시’의 제2차 특별정비구역...
2025-09-10 수요일 | 왕호준 기자
이지스자산운용 인수전…예비입찰에 대신그룹·한화생명 참여
국내 최대 부동산 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 인수전 예비입찰에 대신파이낸셜그룹(대신증권)과 한화생명이 참여했다.13일 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이지스자산운용의 매각 주관사인 모간스탠리와 골드만삭스가 진행...
2025-08-1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이지스자산운용 지분 매각 작업 본격화…13일 예비입찰
국내 최대 부동산 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의 지분 매각 작업이 본격화된다.13일 IB 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의 매각주관사인 모건스탠리는 이날 예비입찰을 실시한다.매물로 나온 지분은 창업자인 고(故)...
2025-08-1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한양증권, 한국토지신탁과 업무협약 체결…공동투자 및 부동산 개발사업 협력
지난 6월 KCGI에 인수돼 새로운 대주주 체제를 맞이한 한양증권이 한국토지신탁과 손 잡고 공동 투자 및 부동산 개발 사업에 대한 협력을 본격화한다.한양증권(대표이사 김병철)은 지난 28일 코레이트타워 20층 대회...
2025-07-2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DCM] CJ CGV · LS엠트론 · 하림지주, '미매각' 굴욕… 계열·업종이 명암 갈랐다 [2분기 리뷰(II)]
HD현대건설기계 11.5배 vs LS엠트론 0.7배. 같은 A등급이지만 올해 2분기 회사채 시장에서 투자자 반응은 극과 극이었다. 신용등급보다 계열사 신용도와 업종 전망이 수요를 가르는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 기관투자자...
2025-07-04 금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한국토지신탁, ‘월드메르디앙 서초’ 홍보관 20일 개관
한국토지신탁이 오는 20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월드메르디앙 서초’ 홍보관을 연다고 19일 밝혔다.‘월드메르디앙 서초’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대에 위치하고 지하 4층~지상 11층 1개동, 아파트 전용 84㎡ 28가...
2025-06-19 목요일 | 한상현 기자
KCGI, 한양증권 최종 인수 완료…"자기자본 1조 이상 중대형사로 도약"
강성부 대표가 이끄는 사모펀드 KCGI가 한양증권 인수를 최종 마무리지었다.향후 자기자본 1조원 이상 중대형 증권사 도약을 목표로 삼았다.KCGI는 18일 한양증권 지분 376만6973주(약 29.6%)를 주당 5만7500원으로 ...
2025-06-1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불황에도 굳건"…수도권 '역세권' 단지 눈길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역세권’ 아파트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최근 부동산 시장 침체로 수요자들의 ‘옥석 가리기’ 현상이 심화함에 따라 확실한 주거 가치를 보유한 ‘역세권’ 아파트의 강세는 지속될...
2025-06-12 목요일 | 한상현 기자
한국토지신탁, ‘월드메르디앙 서초’ 6월 분양 예정
한국토지신탁이 6월 중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월드메르디앙 서초’를 선보일 예정이다. ‘월드메르디앙 서초’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1층 1개동, 아파트 전용 84㎡ 28가구와...
2025-06-05 목요일 | 주현태 기자
[DCM] 하림지주, '나홀로' 미매각… 과도한 지급보증 · 재무부담이 발목 [4월 회사채 리뷰(II)]
4월 회사채 시장은 금리 안정세 속에 AA급 이상 우량 기업을 중심으로 활발한 자금 조달이 이뤄졌다. CJ그룹 계열사들과 고려아연 등 주요 기업들은 모집액을 초과 달성하며 증액 발행에 성공한 반면, 하림지주는 유...
2025-05-12 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한국토지신탁·대한토지신탁 컨소, 노원 무지개아파트 재건축 업무협약 체결
한국토지신탁·대한토지신탁 컨소시엄이 서울 노원구 중계무지개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의 공동 예비신탁사로 선정됐다.30일 컨소시엄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15일, 한국토지신탁 컨소시엄은 중계무지개아파트 재건축...
2025-04-30 수요일 | 주현태 기자
김성진 한국토지신탁 대표 “업황 침체기지만 수익 창출 비결은 도전정신”
최근 지속되는 부동산 시장 침체기가 신탁업계까지 파생되고 있다. 부정적인 업황에 신탁업계 1위인 한국토지신탁도 가시밭길을 걷게 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다만 이 과정이 일사천리로 한국토지신탁의 분위기가 ...
2025-04-07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흑자 낸 한국토지신탁, 선별 수주로 ‘책준’ 리스크 대비 [부동산 신탁사 특집]
한국토지신탁의 지난해 신규 수주액이 전년 대비 2.5배 가량 늘었다. 차입형 토지신탁과 리츠 부문이 수주잔고 증가를 견인했다. 수익성 지표도 전년 대비 개선됐다. 한국토지신탁의 지난해 영업수익은 2210억원으로...
2025-03-3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한국토지신탁, 일산 후곡마을과 신탁방식 재건축 업무협약
한국토지신탁은 1기 신도시 선도지구에 선정된 경기 고양시 일산 후곡마을 재건축 준비위원회와 신탁방식 재건축 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일산신도시 후곡마을 3·4·10·15단지, 총 2564가구를 ...
2025-03-28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이지스자산운용,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국내 1위 부동산 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의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이 본격화된다.28일 IB(투자금융) 및 금투업계 등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 최대주주인 손화자 씨(지분율 12.4%)는 모건스탠리를 매각 주관...
2025-02-2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책준'에 발목 잡힌 신탁업계…선방한 신탁사는 어디?
지난해 국내 부동산 신탁사 영업이익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256%나 줄어든 성적이다. ‘고위험 고수익’ 상품인 책임준공형 관리형 토지신탁(책준형신탁)과 관련한 우발부채 영향이 본격적으로 반영된...
2025-02-25 화요일 | 한상현 기자
무궁화신탁 이어 신탁업계 전체 위기감 팽배…당국, 책준형 집중관리 착수
2022년 부동산시장 침체 이후 급격히 위험도가 커진 책임준공형 토지신탁 여파로 부동산신탁업계 전반에 짙은 암운이 드리웠다. 금융당국은 부동산신탁사들의 책임준공형 토지신탁 총량규제를 선언하며 관련 리스...
2025-01-2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한국토지신탁, 도시정비사업 본부 추가설치 등 25년 조직개편 마무리
부동산신탁사인 한국토지신탁이 2025년도 조직개편과 인사를 마무리했다. 키워드는 ‘전환과 성장’이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수주의 양적‧질적 확대를 모두 염두에 둔 조직 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며 “...
2025-01-0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외국 자본이면 외국인 투자" 한토신 사례, MBK에도 적용되나?
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 시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한 글로벌 사모펀드(PEF)가 한국토지신탁(이하 한토신) 인수시도 사례에 관심이 재조명되고 있다. 한토신을 인수하려 했던 국내 사모펀드의 ...
2024-12-2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