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토부·서울시, 수도권 주택 30만호 계획 중 서울 도심 4만호 순항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6-17 08:45

군 유휴부지를 활용해 제공될 대방아파트(좌), 공릉아파트(우) 조감도 / 사진=국토교통부

군 유휴부지를 활용해 제공될 대방아파트(좌), 공릉아파트(우) 조감도 / 사진=국토교통부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수도권 30만호 공급계획’ 중 서울 도심에 공급되는 4만호 63곳이 사업승인, 착공 등의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행자별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7000호, 서울시와 서울도시공사(SH)가 3만 2000호, 코레일 등이 1000호를 공급하게 된다. 유형별로는 ①국공유지 활용 34곳(1.9만호), ②군 유휴부지 활용 7곳(4.5천호), ③공공시설 복합개발 9곳(6.6천호), ④민간사업, 공공기여 등 기타 유형 13곳(1만호)이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4000호 이상 사업승인(지구지정)이 완료되었으며, 올해 말까지 1만 6000호의 사업승인(지구지정)을 완료하고 2021년까지 2만호, 2022년까지 3만 5000호 이상 착공 할 계획이다. 입주자 모집은 2021년 5000호, 2022년 7000호 등 연차별로 확대하여 나갈 방침이다.

먼저 국·공유지 활용(34곳, 1.9만호)의 경우, 도심 내 국‧공유지를 활용하여 공공주택, 주민편의시설(어린이집 등) 등을 복합개발 하는 방식으로 주요 사업인 동작주차공원, 성동구치소 등은 연내 사업승인을 거쳐 2021년에 착공 예정이다.

동작 주차공원(500호)은 동작역(4‧9호선)과 인접하여 입지가 우수하며, 인근 현충원과 한강 조망을 고려한 단지 배치계획으로 열린 경관을 구성하고 차별화된 건축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옛 성동구치소 부지에는 1,300호 규모의 주택이 공급되며, 문화체육시설, 청소년교육 복합시설, 보육시설 등이 함께 조성될 계획이다.

금천구청역(250호), 마곡 R&D 센터(227호) 등 4000호가 올해 사업승인 예정이며, 2021년까지 9000호를 착공할 계획이다.

군 유휴부지 활용(7곳, 4.5천호)의 경우, 노후 군관사를 LH에서 위탁개발 또는 매입하여 신혼희망타운 등 공공주택, 지역주민을 위한 편의시설 등을 복합개발하는 방식을 채용한다. 대방아파트(280호), 공릉아파트(280호) 등 2곳은 위탁개발 승인(기재부)을 완료했으며, 올해 하반기 사업승인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착공한다.

신혼희망타운으로 조성되는 대방‧공릉아파트는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 신혼부부 맞춤형 공간 설계, 충분한 녹지 공간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관사를 직접 매입하여 공공주택을 건설하는 강서아파트(499호), 봉천동관사(250호) 사업은 국방부와 매매계약 협의를 완료하였고, 사업승인을 거쳐 이르면 올해 말에 착공할 예정이다.

강서군부지(1.2천호) 등 나머지 3곳(3.3천호)은 ’21년까지 사업승인(지구지정)을 완료하고 ’22년 착공할 예정이다.

공공시설 복합개발(9곳, 6.6천호)은 빗물펌프장, 차고지 등 도심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주택, 생활SOC(보육시설 등) 등을 복합개발하는 방식을 골자로 한다. 연희동 공공주택(154호), 증산동 공공주택(166호)은 사업승인을 완료하고 하반기에 착공 예정이며, 공유오피스, 운동시설 등의 생활SOC가 함께 조성된다.

북부간선도로 입체화 사업은 신내IC~중랑IC 구간 도로상부에 인공대지를 조성하고 주변지역을 포함한 7.5만㎡에 1천호 공공주택, 공원, 생활SOC(보육시설 등) 등을 복합개발하며 2021년 착공한다.

장지차고지 복합화 사업은 기존 송파구 버스공영차고지를 현대화하고 공공주택(840호), 공원‧도서관‧체육시설 등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SOC를 함께 조성하며, 2021년 착공 예정이다. 강일차고지(965호), 방화차고지(100호)는 2020년 사업승인, 2021년 착공 예정이며, 서남 물재생센터(2.4천호) 등은 2021년 사업승인을 거쳐 2022년 착공 계획이다.

용도변경 공공기여(500호), 동북권 민간부지(1천호) 등 기타 유형 사업 1만호(13곳)은 ’22년까지 순차적으로 사업승인 및 착공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정기적으로 사업공정을 점검하고 주택공급 전담조직(TF) 운영 등을 통한 사업관리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서울 도심 4만호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5.6일)을 통한 용산정비창 등 서울 신규부지 1만 5천호 공급계획과 같이 서울 도심 주택공급을 위하여 앞으로도 양 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우미건설, 면목동 도심복합사업 수주…총사업비 1967억원 규모 우미건설이 서울 중랑구 면목동 일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참여한다. 총사업비는 약 1967억원 규모로, 551가구 공급을 추진한다.우미건설은 22일 주민전체회의를 통해 ‘용마터널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참여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중랑구 내 5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지 가운데 서울시 사업계획 승인을 처음 받은 곳이다. 우미건설의 참여를 계기로 사업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사업지는 서울 중랑구 면목동 일원으로 구역면적은 1만8904㎡이며, 지하 7층~지상 34층 규모로 조성된다.공급 물량은 총 551가구다. 공공분양 428가구와 이익공유형 56가구, 공공임대 67가구로 구성된다. 우미건설은 2027년 하반 2 공적주택 119만가구 푼다…국토부, 주거복지 실현 위한 '주거안정플랜' 제시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전국에 공적주택 119만가구를 공급하는 ‘주거안정플랜’을 내놨다. 전체 물량의 77%인 92만가구를 수도권에 배치하고 공공임대 공급을 89만가구까지 확대한다. 취약계층 중심이던 공공임대의 대상을 넓힌 ‘보편형 공공임대’도 19만가구 공급한다.다만 전체 공급 물량에는 새로 짓는 건설임대뿐 아니라 기존 주택을 활용하는 매입·전세임대도 포함된다. 전문가들은 주거복지 확대에는 의미가 있지만 실제 주택재고를 늘리는 효과와는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공공임대와 공공분양, 공공지원 민간임대 등 총 119만가구의 공적주택을 공급한다.이 가운 3 SK에코플랜트, 하이테크 신입 68명 현장형 인재 육성 SK에코플랜트가 반도체와 AI 사업에 투입될 신입 구성원 68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현장 중심의 온보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SK에코플랜트는 지난 7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하이테크 주니어 탤런트(Junior Talent) 온보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을 통해 선발된 인원은 총 68명으로 전원 하이테크 사업 부문에 배치될 예정이다.SK에코플랜트는 앞서 지난 6월 AI 인프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니어 탤런트를 모집했다. 이번 온보딩은 신입 구성원들이 반도체 산업과 AI 관련 업무를 이해하고 현업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직무와 현장 중심으로 구성했다.교육은 크게 반도체 사업 및 현장 이해, AI 기반 업무 역량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