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국내 21개 모든 은행들의 인터넷뱅킹 업무 비중도 사상 처음으로 20%를 넘어서 21%에 달했다.
2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시중은행의 창구텔러와 CD/ATM, 텔레뱅킹, 인터넷뱅킹 등 4대 금융서비스 채널 가운데 인터넷뱅킹 비중은 28%에 이르러 창구텔러 27.2%를 앞질렀고 32.5%인 CD/A TM 비중을 바짝 추격했다.
6월말만 하더라도 CD/ATM 30.5%, 창구텔러 28.9%, 인터넷뱅킹 26.5%로 벌어져 있었다.
지방은행과 특수은행도 현재의 추이로 보면 머지않아 같은 판도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국내 21개 은행 인터넷뱅킹의 업무처리건수가 6월말 18.8%에서 21.0%로 2.2%포인트 늘었다. 이기간 창구텔러는 38.1%에서 37.0%로, CD/ATM 비중은 29.6%에서 28.4%로 줄었다. 텔레뱅킹과의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텔레뱅킹은 6월말 13.5%에서 13.6%로 옆걸음질하는데 그쳤기 때문이다.
다만 은행별로 볼 때 10개 지방과 특수은행의 인터넷뱅킹 비중은 평균 16.0%로 낮은 편이었다.
이와 함께 지난 9월중 인터넷뱅킹을 통한 서비스 이용건수는 총 2억3227만건으로 6월보다 6.3% 늘었다. 지난해 같은 때보다 무려 42.3%나 급증했다. 또 인터넷뱅킹 등록고객수는 2127만명으로, 지난 6월말의 2003만명보다 6.2% 불어났다. 특히 6.0% 증가에 그친 개인 고객과 달리 기업고객은 95만개사로 6월말보다 10.5% 늘어나 인터넷뱅킹이 대세임을 입증했다.
금융서비스 전달채널별 업무처리건수 비중(%)
(2003. 9월중)
주: ( )내는 2003. 6월중 비중
<인터넷뱅킹 서비스 이용실적>
(단위 : 천건, 억원, %)
주: 1) 전분기 말월 대비 증감률, <>내는 전년 동월 증감률
<모바일뱅킹서비스 이용실적>
(단위 : 천건, %)
주 : ()내는 전분기 말월 대비 증감률 (자료제공: 한국은행)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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