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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어패럴, 전국 체험 프로그램 확대…“퍼포먼스 직접 느낀다”

정채윤 기자

chaeyun@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5-04 11:13 최종수정 : 2026-05-13 09:53

전국 주요 도시 '원포인트 레슨' 진행… 고객 체험 접점 확대
브랜드 메시지 ‘100% 스윙을 위하여’ 실제 플레이 경험 전달

박세리 앰배서더 팬미팅. 사진제공=테일러메이드 어패럴

박세리 앰배서더 팬미팅. 사진제공=테일러메이드 어패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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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채윤 기자] 한성에프아이 프리미엄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이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브랜드 경험 강화에 나섰다. 단순한 제품 노출을 넘어 전국 단위의 원포인트 레슨과 앰배서더 강연 등 현장 접점을 넓히며, 골프웨어를 최상의 퍼포먼스를 돕는 하나의 장비로 각인시킨다는 전략이다.

4일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서울, 수원, 인천을 비롯해 충청·부산 등 전국 주요 지역에서 원포인트 골프 레슨 행사를 운영했다. 고객이 직접 제품을 착용한 상태에서 레슨을 경험하며 기능성과 착용감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

회사 관계자는 "실제 필드 환경과 유사한 공간에서 스윙할 때 움직임과 가동성, 쾌적함 등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해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00% 스윙을 위하여’라는 메시지를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또한, 골프웨어를 단순 스타일링이 아닌 퍼포먼스를 지원하는 '장비(Gear)' 개념으로 제안하며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했다고 부연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는 브랜드 앰배서더 박세리 감독 특별 강연도 진행했다. 박세리 감독은 현장에서 자신의 골프 철학과 경험담을 공유하며 고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관계자는 “제품의 기능성과 브랜드 철학은 고객이 직접 경험했을 때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접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은 시그니처 컬러인 ‘스트롱 블루’를 앞세운 2026 SS 컬렉션 출시와 대규모 신제품 언팩 이벤트를 통해 프리미엄 퍼포먼스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업계 전반이 단순한 패션을 넘어 근육의 움직임을 분석해 회전 밸런스를 돕는 ‘디지털 융합형 스마트 웨어’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는 만큼, 한성에프아이의 이번 체험형 마케팅은 고기능성 의류를 ‘필드 위 장비’로 재정의하는 업계의 기술 상향 평준화 트렌드를 선도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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