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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마케팅 정석’ 기아, 테니스 스타 ‘라파엘 나달’ 파트너십 연장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0-23 15:19

23일 파트너십 연장 조인식 개최…2004년부터 동행
나달 방한 기념 테니스 유망주ᆞ들과 이벤트 마련
송호성 사장 “나달과 우정 바탕으로 긍정적 영감 공유”
라파엘 나달 “기아 여정에 힘 보태고 더 큰 미래 만들 것”

기아 송호성 사장(왼쪽)과 라파엘 나달이 파트너십 연장 조인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 사진=기아

기아 송호성 사장(왼쪽)과 라파엘 나달이 파트너십 연장 조인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 사진=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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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기아가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이자 브랜드 글로벌 홍보대사인 라파엘 나달(Rafael Nadal)과의 공식 후원 파트너십을 연장하고, 21년간 지속된 동행을 이어간다.

또한 이번 파트너십 연장과 12년 만에 이뤄진 라파엘 나달의 방한을 맞아 ‘앞으로의 여정(The Road Ahead)’이라는 콘셉트의 행사를 마련해 향후 기아와 라파엘 나달이 함께 만들어갈 미래 가치를 제시한다. 이 밖에 라파엘 나달과 국내 테니스 유망주ᆞ팬들이 직접 만나 테니스에 대한 열정과 노하우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기아는 23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 공간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송호성닫기송호성기사 모아보기 기아 사장, 류창승 고객경험본부장(전무), 라파엘 나달, 기아 임직원과 국내 주니어 테니스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후원 파트너십을 연장하는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아는 라파엘 나달이 보인 열정과 도전 정신이 기아 브랜드 철학과 맞닿아 2004년 후원을 시작해 올해로 21년째 파트너십을 지속해오고 있다. 특히 라파엘 나달 부상 시기에도 회복을 기원하는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라파엘 나달도 기아와의 파트너십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2006년부터는 브랜드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기아 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해 왔다.

앞으로도 라파엘 나달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고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기아 비전과 메시지를 전 세계 고객들에게 보다 진정성 있게 전달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기아 송호성 사장과 라파엘 나달이 조인식이 열린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내 파트너십 관련 전시물을 함께 관람하고 있는 모습. / 사진=기아

기아 송호성 사장과 라파엘 나달이 조인식이 열린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내 파트너십 관련 전시물을 함께 관람하고 있는 모습. / 사진=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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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인식은 앞으로의 여정(The Road Ahead)이라는 행사 콘셉트처럼 기아와 라파엘 나달이 그간 함께해 온 궤적과 더불어 새로운 시작을 맞은 파트너십이 만들어갈 미래를 가시성 있게 보여주는데 집중했다.

기아는 라파엘 나달과의 상호 신뢰와 유대를 바탕으로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동행을 성공적으로 이어올 수 있었다고 강조하며, 기아와 함께한 기간 동안 전 세계 테니스 팬들에게 훌륭한 경기를 선사하고 파트너십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준 라파엘 나달에게 애정과 감사를 표했다.

또한 송호성 사장과 라파엘 나달은 새롭게 이어질 파트너십의 의미를 담은 명판에 서명하며 지난 21년간 이어온 동행이 단순 후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가치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진정한 파트너십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조인식에서 라파엘 나달과 기아 임직원, 국내 테니스 유망주들이 함께 ‘기아X나달의 여정과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의 토크 세션도 진행했다. 라파엘 나달은 12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 소감, 기아와의 파트너십 히스토리 그리고 미래 비전 등을 밝히고, 브랜드 글로벌 홍보대사로서 EV9 등 본인이 경험한 기아 전기차 모델의 우수성을 현장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송호성 사장은 “라파엘 나달과 기아는 2004년 파트너십 계약을 맺은 이후 열정ᆞ투지 등 정신으로 함께 성장하고 전 세계인들에게 테니스라는 스포츠가 가진 역동성과 매력을 알려 왔다”며 “라파엘 나달과 함께할 앞으로 여정 동안 기아는 나달과 진솔한 우정을 바탕으로 전 세계 테니스 팬ᆞ유망주들에게 희망과 동기를 부여하고 고객들과 긍정적 영감을 끊임없이 공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 주니어 테니스 프로그램에서 우수한 기량을 보여준 김시윤, 홍예리 선수와 기아 고객경험본부장 류창승 전무, 라파 나달 아카데미 소속 코치진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 사진=기아

기아 주니어 테니스 프로그램에서 우수한 기량을 보여준 김시윤, 홍예리 선수와 기아 고객경험본부장 류창승 전무, 라파 나달 아카데미 소속 코치진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 사진=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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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나달은 “기아와 함께하는 21년 시간 동안 어떤 순간에도 변함없는 파트너로 지원해 준 기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아와 상호 영감을 주는 동반자로서 새로운 혁신을 향해 도전하는 기아의 여정에 힘을 보태고 함께 더 큰 미래를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인식 종료 후에는 기아와 라파엘 나달의 새로운 여정을 축하하는 의미로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국내 테니스 유망주와 팬ᆞ인플루언서들이 함께 하는 파티 콘셉트의 행사도 개최한다.

기아는 이번 행사를 위해 국내 테니스 팬들을 대상으로 ▲라파엘 나달의 테니스 기술ᆞ퍼포먼스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현하는 영상 ▲라파엘 나달의 스포츠 커리어ᆞ미래 계획 등에 대한 질문을 응모하는 미션의 사전 이벤트를 진행하고, 해당 미션에서 라파엘 나달과의 만남에 대한 진심과 테니스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인 국내 테니스 팬들을 선정해 초청했다.

국내 주니어 테니스 선수들 중 뛰어난 기량을 가진 유망주들과 테니스 관련 콘텐츠로 국내외 테니스 팬들과 소통하는 유명 인플루언서들도 행사에 참석한다.

파트너십 연장 조인식에 앞서 22일에는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워커힐 호텔의 야외 테니스 코트 ‘테네즈파크’에서 국내 주니어 테니스 선수들이 라파엘 나달이 설립한 차세대 테니스 선수 양성 기관 ‘라파 나달 아카데미(Rafa Nadal Academy)’ 코치진으로부터 테니스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기아 주니어 테니스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라파 나달 아카데미 소속 토메오 살바(Tomeu Salva) 코치가 기아 주니어 테니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니어 테니스 선수들을 트레이닝 하고 있는 모습. / 사진=기아

라파 나달 아카데미 소속 토메오 살바(Tomeu Salva) 코치가 기아 주니어 테니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니어 테니스 선수들을 트레이닝 하고 있는 모습. / 사진=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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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만 13세부터 만 18세까지의 주니어 테니스 선수들 중 국내ᆞ국제 대회 합산 성적이 우수한 20명을 사전 선발해 이번 기아 주니어 테니스 프로그램에 초청했다. 이들이 라파 나달 아카데미가 직접 개발한 커리큘럼 하에 ▲핸드 피딩 훈련(코치가 던져주는 공을 치는 훈련) ▲코치 발리 훈련(코트에서 코치와 함께 어프로치샷 등을 반복하는 훈련) ▲핑퐁 게임(4명의 선수가 2인 1팀으로 대항해 승부를 겨루는 실전 훈련) 등 집중 트레이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파트너십 연장 조인식이 열린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는 10월 24일부터 11월9일까지 일반 고객들도 기아와 라파엘 나달 간의 파트너십 역사와 앞으로 비전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팝업 공간으로 운영된다.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팝업 공간 내 전시된 ▲라파엘 나달의 데뷔부터 은퇴까지의 성장 역사를 담은 전시물 ▲21년의 파트너십 기간 동안 제작한 광고 영상 ▲라파엘 나달이 경기에서 직접 착용한 유니폼ᆞ운동화 ▲파트너십 연장 조인식 때 서명한 명판 등을 관람하며 기아와 라파엘 나달이 함께 만들어온 영광의 순간들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팝업 공간 내 전시 콘셉트에 맞게 각종 테니스 용품을 활용해 꾸민 PV5 패신저와 라파엘 나달이 직접 운전하는 차량인 EV9 GT-line도 전시해 방문객들은 기아 전기차의 우수한 상품성과 전동화 기술력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아는 라파엘 나달과의 파트너십뿐만 아니라 세계 4대 그랜드 슬램 테니스 대회 중 하나인 호주오픈을 지난 2002년부터 공식 후원해 올해로 24주년을 맞는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전 세계 스포츠 팬들과 소통해오고 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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