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외국인 국고채 1조600억, 통안채 1400억 순매수

[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외국인은 11일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1조600억원과 통안채 1,400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콤 CHECK(3214)에 따르면 외국인은 국고16-4(21년9월) 9,550억원, 국고18-9(21년12월) 1,200억원, 국고16-10(22년3월) 500억원, 국고12-3(22년6월) 387억원 등 총 1조1,858억원을 매수했다.

매도는 국고16-4(21년9월) 1,212억원 등 총 1,258억원을 기록했다.
통안채시장에서 외국인은 21년2월2일만기(할)와 21년2월16일만기(할) 각각 500억원, 22년8월물 400억원 등 총 1,400억원을 매수했다. 이날 매도는 없었다.

국채선물시장에선 국고3년 선물 1,218계약과 10년 선물 1,972계약을 순매도했다.

지난 한 주 동안 외국인은 국고채 2조9,899억원과 통안채 5,410억원을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국고채 3조8,168억과 통안채 2조5,040억원이 상환돼 채권투자잔고는 2조448억원이 축소된 149억2,254억원을 기록했다.

국채선물시장에선 국고3년 선물 1,274계약과 10년 선물 144계약을 순매도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