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채권-마감] 레인지 흐름 속 강보합 마감..개인 3선 8천개, 10선 2300개 이상 순매수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3-06 16:41

자료=코스콤 CHECK

자료=코스콤 CHECK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채권시장이 6일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전일에 이어 대거 선물을 순매수하면서 장을 지지했다.

3년 국채선물(KBFA020)은 전일비 2틱 오른 109.16, 10년 선물(KXFA020)은 7틱 상승한 126.75로 거래를 마쳤다.

과거 개인 투자자는 며칠간 집중 매수하는 경향을 보여왔으며, 이날은 3선을 8049계약, 10선을 2329계약 순매수했다.

증권사의 한 관계자는 "시장이 별로 움직이지 못했다. 이와 별도로 어제에 이어 대거 선물을 매수한 개인이 관심을 모았다"고 말했다.

그는 "그 개인은 한 때 주식시장에서 날렸던 전직 매니저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아무튼 이 개인이 뭘 보고 들어왔는지를 놓고 관심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코스콤 CHECK(3101)를 보면 국고3년물 금리는 민평 대비 0.7bp 하락한 1.828%, 국고10년물은 0.6bp 내린 2.021%를 나타냈다.

전날 양호한 입찰 속에 강세가 도드라졌던 30년물의 변동성이 큰 편이었으며, 추가 강세는 제약됐다.

코스피지수는 3.63p(0.17%) 하락한 2175.60, 코스닥은 1.25p(0.17%) 떨어진 746.70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거래소시장에서 101억원, 코스닥시장에서 768억원을 순매도했다. 달러/원은 3.3원 오른 1128.8원을 기록했다.

■ 제한적 등락..오늘도 개인 선물 매수 두드러져

6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은 전일비 보합인 109.14, 10년 선물은 5틱 오른 126.73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미국채 시장이 강보합에서 거래를 마친 가운데 국내 시장은 눈치를 봤다. 미국에선 주택지표 등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했지만, 미중 무역협상 관련 의구심이 다소 커졌다.

특히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미국이 완벽하지 않은 무역합의는 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분위기 속에 안전자산은 제한적으로 강해졌다.

간밤 미국채10년물 수익률은 0.36bp 하락한 2.7178%, 국채30년물은 0.9bp 하락한 3.0822%를 기록했다.

국내시장은 보합권에서 시작해 변동성이 제약된 박스에서 움직였다. 선물 만기를 앞두고 고평가 수준의 변화에만 관심을 갖는 정도라는 지적도 보였다.

미중 무역협상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는 가운데 기적극적으로 시장을 추동하기는 어려운 분위기였다.

이런 상황에서 개인은 전일에 이어 선물을 대거 순매수하면서 관심을 끌었다. 어제, 오늘 개인은 선물 매집이 가격 낙폭을 막는 역할을 한 가운데 선물 가격은 강보합선을 유지했다.

개인의 매수가 기술적인 플레이라는 진단 등도 적지 않게 나왔다.

선물 고평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매수 규모가 두드러지다보니 내일 어떤 모습을 보일지 한번 더 지켜보자는 지적도 엿보였다.

한편 당장 유럽지역의 ECB 회의, 미국 고용지표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어 이를 확인하려는 의지도 엿보였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전체적으로 여전히 애매한 상황이다. 중국이 경기 부양을 세게 하는데, 우리도 추경 자체는 기정 사실"이라며 "향후 시간이 갈수록 추경 얘기가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적자국채가 늘어날 수 있을지가 관심사"이라고 말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조각투자 넘어 채권·주식까지”…STO 인프라 단계적 구축 [토큰증권 인프라 건축도 (상)] 내년 2월 본격 시행되는 토큰증권(STO) 제도가 원활하게 가동되기 위해서는 견고한 인프라가 전제돼야 한다. 경쟁을 통해 플랫폼이 고도화되고, 궁극적으로는 자본시장 표준의 중요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사를 비롯, 한국예탁결제원, 코스콤 등 증권 유관기관의 역할이 중요한 토큰증권 인프라 구축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전망과 과제도 짚어본다. <편집자 주>토큰증권(STO) 시대가 본격 개막되면, 비정형 조각투자증권, 또 채권, 펀드, 주식 등 정형증권이 단계적으로 블록체인에 올라타면서 발행 인프라 구축 범위가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유통 인프라는 투자중개·매매인가를 기반으로 업무범위 내에서 토큰증권을 취급하 2 'IB 선발대' 한국투자증권, 토큰화 상품 발굴…“연내 발행플랫폼 구축” [날개 편 토큰화, 증권사 선점 경쟁 (2)] 내년 2월 토큰증권(STO) 시행을 앞두고 정부가 조각투자를 넘어 정형증권까지 모든 증권의 토큰화라는 정책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증권사도 대응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은 STO를 넘어 RWA(실물자산 토큰화)까지 빠르게 확장 중이다. 상품 발굴, 발행 플랫폼, 계좌관리기관, 유통 인프라, 고객 접점 MTS 등에 걸쳐 대형 증권사 7개사의 토큰화 대응 및 준비 상황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한국투자증권(대표 김성환)은 정형증권 토큰화를 선점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발행어음, IMA(종합투자계좌) 1호 타이틀을 획득한 전략과 궤를 같이 한다.우선 내년 2월 토큰증권(STO) 제도 시행을 앞두고 연내에 자체 발행 플 3 “슈퍼리치 자산관리 잡아라”…NH·삼성·하나 진검승부 증권사들이 초고액자산가의 특성에 맞춰 자산관리 전략을 차별화하고 있다. 1세대 창업가들의 은퇴와 신흥 자산가층의 등장으로 맞춤형 자산관리 수요가 확대되면서다.이에 증권사들은 디지털 편의성과 전문가의 밀착 관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자산관리부터 소수정예 가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서비스까지 차별화 전략을 내세우며 고객 확보 경쟁에 나서고 있다.NH證, ‘비대면+대면’ 통합 솔루션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2021년 10월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출범해 가문 단위의 종합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업계 최초로 고객 200가문을 달성했으며, 이달 14일 기준 244가문으로 확대됐다.NH투자증권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