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채권금리 추가 하락 여지 있지만 룸 제한적..금리 상승시 매수 바람직 - 유진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18-12-03 08:44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3일 "채권금리의 추가 하락 여지가 있지만 룸은 제한적"이라고 진단햇다.

신동수 연구원은 "채권금리가 한은의 금리인상에도 중장기물을 중심으로 하락했고 국고채 3년과 기준금리 격차도 15bp 내외로 축소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신 연구원은 "과거 두 금리간 격차를 비교해보면 두 금리간 격차가 추가로 축소될 경우 금리인하 기대를 선반영하는 국면에 진입하게 된다"면서 "한은의 금리인하 기대가 전제되지 않을 경우 단기금리의 추가 하락이나 장단기 금리 격차의 추가 축소는 제한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미국에서 파월의장이 연방기금금리가 중립금리의 바로 아래에 있다고 했지만 이는 넓은 중립금리 전망치 하단과의 격차라고 밝혔다.

중립금리 전망치의 중간으로는 세 차례, 상단으로는 다섯 차례의 금리인상이 남아 있다는 것이다.

신 연구원은 "미국이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중단 입장을 발표하는 등 미/중 무역협상 타결 가능성도 높아졌다"면서 "이는 미국이나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 완화와 위험자산 선호 강화 모멘텀"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점차 높아지는 미 연준의 경제지표 의존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고려하면 정책 기조의 변화를 기대하기는 이르다"면서 "과거 한/미 기준금리가 역전되고, 미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가 지속되는 국면에서 한은의 금리인하 사례는 찾아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국내 경기의 대내외 하방 리스크로 채권시장의 강세 심리는 유효하나 현재 채권금리 수준은 내년도 기준금리의 동결 기대를 상당부분 선반영한 구간이라는 것이다. 금리의 레벨 부담이 높아졌고 미/중 무역분쟁 협상 기대 등 일시적인 반등 리스크도 간과하기 어렵다고 봤다.
그는 따라서 "추격 매수보다는 캐리 전략하에 금리 상승시 매수로 접근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김영훈 장관 "기금형 퇴직연금에 국민연금 참여도 검토" [2026 국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27일 정부가 도입을 추진 중인 기금형 퇴직연금 운용에 국민연금공단이 참여할 가능성도 검토 대상이라고 말했다.세 분류 중 공공기관 개방형…"논의 필요"김 장관은 이날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종합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의 관련 질의에 대해 "국민연금의 순기능도 있기 때문에 어느 적정한 선에서 국민연금이 참여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 말했다.김 장관은 "공공기관 개방형에 국민연금을 어느 정도까지 참여시킬 지에 대해 실무 선에서 많은 논란이 있었다"며 "어느 정도 선일지는 조금 더 논의가 필요하고, 입법 과정에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또, 안 의원은 2 박현주 회장 "M&A 발표할 것" 예고…미래에셋, 글로벌 영토 확장 속도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새로운 M&A(인수합병)로 증권업 인수 발표를 예고했다.인수 대상은 일본 증권사로 알려졌다. 아울러 미래에셋은 중국 본토에서 추진하고 있는 금융업 M&A도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더 큰 나라 가야" 강조한 박현주 회장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박현주 회장은 이날 경희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경희대 경영대학원 설립 60주년 기념 포럼에서 특별 강연을 하면서 "미래에셋에 M&A가 하나 더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는 최근 가상자산 거래소 디지털엑스(옛 코빗) 인수에 이은 추가 M&A를 예고한 것이다.인수 발표는 오는 29일로 전해졌다. 박 회장은 강연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M&A 3 예탁결제원, 미국 주식 의결권 행사 지원체계 개선 모색 한국예탁결제원이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의결권 행사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실무적 개선방안 마련에 나섰다. 미국 주식의 복잡한 보유구조와 국가 간 법률관계, 의결권 행사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투자자의 주주권 행사를 뒷받침하는 지원체계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6일 부산에서 시티은행(Citibank)과 공동으로 ‘미국 상장증권 보유자의 법적지위와 주주권리: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미국 의결권 대행기관 브로드리지(Broadridge)와 11개 증권사의 외화증권 업무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세미나는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보유구조와 의결권 행사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