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협 현장을 가다] 경기 양평 양서농협

지도사업(여성 복지부문) 선도농협상 수상

[한국금융신문 경기 양평= 이동규 기자] 양평 양서농협(조합장 여원구, 사진 왼쪽)은 지난 4일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정 례 조회에서 2017년 지도사업(여성 복지부문) 선도농협 상을 수상하였다고 5일 밝혔다.

양서농협은 점점 어려워지는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농업인 조합원을 위해 지역이 가장 필요로 하는 다양한 농촌복지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양서농협의 행복플러스 봉사단은 지역 내 홀몸 어른 및 지역 복지시설에 대한 봉사활동 전개와 원로 조합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혜택을 받지 못하는 농촌지역 어른에게 문화체험 및 문화공연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양서농협은 다문화 가족 지원 및 원로 조합원 경로잔치. 전 조합원 종합건강감진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조합원으로부터 칭송과 지지를 받고 있다.

여원구 조합장은 "2017년 지도사업 선도농협 상(여성 복지부문)은 공격적인 경영마케팅과 다양한 영역의 농촌복지와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사업을 펼쳐 얻은 쾌거"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