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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2일 쌍12제…중국 최대 세일행사, 해외직구로

문수희 기자

shmoon@fntimes.com

기사입력 : 2016-12-08 10:49

12월12일 쌍12제…중국 최대 세일행사, 해외직구로
[한국금융신문 문수희 기자]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광군제(솔로데이•11월11일)에 이어 ‘제2의 싱글데이’로 자리매김한 ‘쌍12제’(혹은 쌍십이절, 12월 12일)가 있다.

쌍12제는 광군제 세일을 놓친 사람들을 위해 12월 12일에 한번 더 진행하는 중국의 특수 쇼핑 시즌이다.

지난 2015년 중국 대형 유통업체들은 이날 평소의 2배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연말 특수를 맞이했다.

특히 이 쌍12제를 주도하는 알리바바 산하 타오바오와 티몰에서는 기본 30%에서 80%까지 할인하는 상품들이 대거 참여하며, 국내 소비자들도 타오바오 직구를 통해 ‘쌍12제’ 할인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쌍12제’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팁을 소개한다면 중국에서는 할인율을 표기할 때 ‘折’를 표기하는데, 이것은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할인율과 반대로 생각하면 된다.

예를 들어, 9折라고 써 있는 상품이라면 10% 할인 제품, 5折라고 적혀 있다면 50% 할인 상품인 것이다.지난 쌍12제의 경우 최대 2折까지 다양한 상품이 판매되었다.

홍빠오(紅包)란, 붉은 봉투에 넣어주는 용돈, 축의금 같은 의미로 사용되는 단어인데, 타오바오는 여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소비자에게 ‘홍빠오’를 주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홍빠오’는 상품을 구매했을 경우 혹은 게릴라성으로 상시로 지급되는데, 특히 쌍12제 같은 세일 중에 할인제품에 사용할 경우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대륙의 쇼핑몰인 만큼 타오바오에는 엄청난 상품이 거래되고 있기 때문에 구매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어떤 물건이 저렴한지 찾아내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세일 당일이 되기 전 본인이 구매하고 싶은 상품 및 구매했을 경우 이득인 제품을 찜 해두는 것이 좋다.

해외직구 쉽겟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 타오바오에서 해외직구로 많이 구매하는 제품군은 유아의류, 21세기킥보드 등의 유아장난감, 돕바, 코트 등 여성의류를 포함한 생활용품들이 많다.

이 외에도 여성들을 위한메이크업제품과 헤어제품, 자동차 매니아들을 위한 차량부품과 전자제품 등도 다양하다.

고객들이 헤매지 않고 구매할 수 있도록 쉽겟에서는 어플 내 핫딜페이지를 통해 가성비 우수한 제품들을 업데이트 하고 있다.

또, 핫딜 베스트셀러 외 각 카테고리를 통해 샤오미 가습기,샤오미 로봇청소기, 브레오 목마사지기 등 브랜드 제품을 국내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타오바오의 ‘쌍12제’ 행사는 한국시간으로 12월 12일 오전 1시 오픈되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쉽겟’을 통해 이용할 경우중국어 대응 한글가이드가 지원되어 별도의 번역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간단한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문수희 기자 shmoo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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