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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차세대 전산시스템 2차 입찰 마감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6-11-29 15:16

2000억원 규모 사업 SK·LG 2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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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산업은행

사진제공= 산업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2000억원 규모 KDB산업은행 차세대시스템 개발 주사업자 자리를 두고 SK주식회사 C&C와 LG CNS가 경쟁하게 됐다.

KDB산업은행은 지난 28일 마감한 차세대시스템 개발 프로젝트 입찰에 LG CNS와 SK주식회사 C&C가 제안서를 접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1일 1차 제안서 마감 당시 LG CNS가 참여하지 않고 SK주식회사 C&C가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해 유찰된 바 있다.

KDB산업은행은 이달 30일 제안설명회를 거쳐 다음달 1일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KDB산업은행은 오는 2019년 5월 차세대시스템 개통을 계획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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