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망 후 보험금을 수령하는 일반적인 종신보험과 달리, 이 상품은 보험금을 선지급 해 생활자금 개념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일정기간 경과 후 생존 시 매년 보험가입금액의 5%를 생활자금으로 지급받으며, 고객의 재정상황에 따라 45세부터 65세까지 생활자금 지급시기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최대 13개에 이르는 다양한 특약으로 사망 보장뿐만 아니라 재해, 암, 질병 등의 보장을 맞춤 설계할 수 있다. 자녀와 배우자를 위한 특약을 통해 온 가족의 종합 보험설계도 가능하다.
1억원 이상의 고액계약 할인, 연 100만원 한도 소득공제 등의 혜택은 기본이다.
하나HSBC생명 서종무 상품개발팀장은 “이번 상품은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생존 시 생활자금으로 수령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기존 종신보험과의 차별화를 꾀했다”면서 “보험의 보장기능은 물론이고 생존 시에도 보험의 혜택을 받길 원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하나HSBC생명이 최근 적극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대면채널을 통해 판매된다.
이미연 기자 enero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