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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 라이브 메신저 API 공개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08-06-18 20:55

“오픈 소셜 기반 인터넷 서비스 확산” 기대

한국MS, 라이브 메신저 API 공개
한국 마이크로소프트(MS)는 18일 윈도우 라이브메신저`의 API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공개했다.

회사 측은 `윈도우 라이브메신저 API` 파트너십으로 제휴를 맺은 포털과 온라인쇼핑몰 등의 온라인 서비스를 윈도우 라이브메신저에 도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재성 한국MS 사장〈사진〉은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진 단일 인스턴트 메신저에서 국내 온라인 서비스 사업자들이 자사의 서비스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돕는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 제공자로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 API 도입으로 알리미 서비스를 런칭한 옥션 제휴 마케팅 팀의 양승재 팀장은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를 통해 실시간으로 맞춤식 쇼핑 정보와 할인 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알뜰 온라인 쇼핑이라는 경제적 이득은 물론, 사용자들이 필요한 정보만을 즉시 받을 수 있어 효율적인 쇼핑을 할 수 있기에 일석이조”라고 전하며, “온라인 경매 쇼핑몰과 메신저 서비스 분야에서 각각 국내·외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양사의 만남을 통해 온라인 서비스가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다음의 김유진 커뮤니티 전략서비스 기획팀장은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와의 제휴를 통해 IM Me 서비스 도입으로 티스토리 블로거들과 방문자 간 실시간 대화가 가능해졌다.

이는 웹 2.0 시대의 참여, 공유, 개방 철학을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적용할 수 있는 사례로 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컨텐츠에 대한 사용자의 실시간 참여가 높아지고, 이에 따른 참여 기반의 비즈니스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 말했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하고 있는 메신저 API 서비스는 IM This (메신저 보내기), IM Alert (메신저 알림), IM Me (메신저 대화하기) 등이 있다. IM This 서비스는 언론사 사이트의 기사 내 메신저 아이콘을 클릭하면, 해당 뉴스 컨텐츠가 메신저 상의 다른 사용자에게 간편하게 공유되는 서비스로 현재 각종 온라인 뉴스 페이지에서 활성화되고 있다.

IM Alert (메신저 알림) 서비스는 사용자가 미리 설정해 둔 관심 뉴스나 정보가 업데이트되면 자동으로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 창을 통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현재 옥션, 잡코리아, 조선 닷컴, 예스 24 등에서 활용되고 있다.

또한 IM Me (메신저 대화하기) 서비스는 다음 및 티스토리 블로그 상에 블로그 메신저 아이콘 기능을 설정해 블로거에게 질문이 있거나 대화를 나눌 수 있게 하는 서비스로서, 해당 블로거가 기존에 친구로 등록되어 있지 않더라도 바로 실시간 메신저 대화가 가능하다. 사용자 환경과 상관없이 파워 블로거와의 실시간 대화를 가능하도록 하는 이 서비스는 향후 실시간 상담이 필요한 여행사나 온라인 교육 혹은 영업 활동이 중심인 1인 사업자들에게 중요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창구로 활용될 수 있다는 면에서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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