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지구온난화 등 지구 기온변화 문제가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청정기술, 에너지 효율,환경관리 관련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산운용사인 독일의 ‘DWS Finanz-Service GmbH’에 위탁 운용되며, 올해 2월 설정된 ‘DWS Kilmawandel’펀드와 동일한 구조로 운용된다.
이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1000개의 관련 기업을 분석해 최종 80~120개 기업에 투자는 것.
삼성증권 관계자는“지난해 영국에서 발간된 Stern Report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 관련 피해를 막기 위한 최소한의 투자 비용도 향후 10~20년간 전세계 GDP의 1%에 달하는 520 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기후관련 기업들이 매력적인 투자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