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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고수익 ELS 신상품 2종 출시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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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4-2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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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조기상환형과 원금보장형 ELS(주가연계증권)를 새롭게 출시한다.

대신증권은 하나금융과 현대모비스, 코스피200과 니케이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상품 `대신 ELS 370호,371호`를 24일부터 26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신 ELS 370호 Two-Star 4-Chance`는 하나금융과 현대모비스 주가에 연동하여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첫번째(6개월) 조기상환일에 기준가대비 하락율이 큰 종목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 두번째(12개월) 조기상환일에 85%이상, 세번째(18개월) 조기상환일에 80% 이상이면 해당 조기상환일에 연 12.5%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중간에 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에 두 종목의 주가가 모두 기준주가 대비 75%이상이면 25%(연 12.5%)의 만기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만기 시 두 종목의 주가가 최초주가의 75%미만이고 2년간 두 종목 중 한 종목이라도 기준가 대비 40%를 초과하여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15%(연 7.5%)의 만기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대신 ELS 371호 원금보장형 Cliquet`는 코스피200과 니케이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여 1년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만기 2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Cliquet 상품이란 수익누적형 상품으로 기초자산 가격이 일정기간 마다 일정 수준 이상 오를 때마다 수익이 누적되는 것을 말한다. 각 분기평가일(3개월, 6개월, 9개월, 12개월)마다 기초자산 중 기준가 대비 하락률이 큰 종목의 분기수익률이 0%이상인 경우에는 5%의 중간수익률을, -5%이하인 경우에는 -5%의 중간수익률을, 0~-5%인 경우에는 해당수익률을 중간수익률로 얻는다. 1년이 되는 시점에서 4분기 동안의 중간수익률 합이 10%가 넘는 경우에는 누적된 수익을 합산해 지급하면서 조기상환된다. 중간수익률 합이 10%미만인 경우에는 누적된 수익을 우선 지급하나 조기상환은 되지 않고 2년 만기 되는 시점에서 이후 네 번의 중간수익률의 합을 추가로 지급한다. 만기에 누적수익이 손실인 경우에는 원금만을 지급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4월 27일이다. 판매규모는 370호,371호 각각 150억원씩 총 300억원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배영훈 대신증권 장외파생상품부장은“대신증권은 조기상환형, 원금보장형 등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형태의 ELS상품을 설계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면서“앞으로도 시장 트랜드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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