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삼성화재와 경찰청이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방화를 이용한 보험사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삼성화재 위험관리연구소와 손해사정팀,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한국화보협회의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진행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화재사고 발생시 초동수사, 화재원인 및 책임소재 판정 등에 있어 긴밀한 민경(民警)협조 체제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며 "보험사기 예방에 따른 손해율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희 기자 shfr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