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명변경으로 모바일 기반의 인터넷 솔루션과 사이버커뮤니티의 창조에 사운을 걸기로 하고, 또한 IMT-2000사업의 최대 핵심인 무선인터넷 정보단말기 및 관련 소프트웨어 종합솔루션개발과 리눅스 전문 포털업체로서 사업구도를 바꾸기로 했다.
엠플러스텍 오봉환사장은 "기존 사명이 지능형 단말기, 멀티미디어 주변기기, 리눅스비즈니스등 3대 신규사업을 포괄적으로 수용하지 못해 사명을 변경하게 됐다"며 사명을 바꾼 동기를 밝혔다. 이어서 그는 "모바일 솔루션 사업분야를 위해 적극적인 시장개척을 추진할 것이고, 이를 위해 레벨닷컴 스마트링크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기업과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엠플러스텍관계자는 회사명 중 M은 모바일 인터넷 사이버커뮤니티를 통한 M-Commerce분야에서의 선도기업을 상징하고, Plus는 M-Commerce기반의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 커뮤니티를 창조하는 모든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의미이고, Tech는 M-Commerce기반기술 보유 및 선도기술 개발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한창호 기자 che@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