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주식간접투자상품 하반기 증가세 전망..한투 분석

관리자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0-01-24 15:0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대우채 환매 등으로 투신권의 간접투자상품으로 유입되는 자금이 상반기에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나 하반기부터는 다시 자금유입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투신은 24일 ‘2000년 간접투자시장 전망’분석자료를 발표하고 인플레 우려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저금리 정책과 유연한 통화관리정책을 계속 유지할 것으로 예상돼 대우문제가 해결가닥을 잡는 하반기부터는 간접투자상품으로의 자금유입이 지난해와 같이 강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상반기 금융시장 최대의 관심사인 오는 2월 8일로 예정된 대우채 환매 95%확대와 관련, 한국투신은 환매시 15조∼30조원선의 환매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나 정부와 투신권이 이에 대비해 35조원 이상의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어 큰 혼란없이 극복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특히 2.8환매확대가 예상보다 작을 경우 본격적인 주가상승세와 간접투자상품 자금유입 시기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 이외에도 상반기내로 이뤄질 증권사들의 랩어카운트상품, 투신권의 엄브렐러펀드 등 신상품 도입, 금융소득 종합과세 부활, 내년부터 시행될 예금자보호제도의 축소 등도 투신권으로의 자금유입을 늘릴 수 있는 시장변수라고 분석했다.



관리자 기자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LS마린솔루션, 세계 최대급 HVDC 포설선 건조에 3458억 투자
유재훈號 예보, 디지털 조사 고도화로 환수 박차···"특별계정·상황기금 청산 대비"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