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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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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1-22 16:52

기존 펀드보다 3~5% 이상 초과수익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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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투자신탁운용은 바이코리아 하이일드 1호 펀드를 지난 13일 설정했다.

당초 예상보다 훨씬 많은 3천3백77억원이 모집됐으며, 이번달 잇따른 공모주 청약을 위해 2호 펀드도 13~15일 모집해 조기 마감했다. 2호 펀드에는 3백79억원이 모집됐으며, 3호 펀드도 16~19일 4일간 모집을 통해 조기 마감했다.

현재 대우채 펀드에서 하이일드펀드로의 대체가 전체 설정규모의 40%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우채 펀드에서 환매된 자금이 하이일드 펀드로 상당부분 유입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대투신운용은 자체 리서치에 의한 기업신용분석을 기초로 투자대상을 선정하고, 경제 산업 증시여건 변화에 따른 종목보유한도를 조정하는 리스크관리를 펀드 운용의 최우선 원칙으로 제시하고 있다.

채권관리팀 심사파트에서는 주가분석측면이 아닌 기업의 생존가능성 차원에서 기업을 분석하고 있다.

포트폴리오 구성후 컴플파이언스팀에서는 법규 및 약관사항 준수여부 등을 철저히 감시·통제하고 기업내용의 변화조짐이 보이는 경우 해당 채권에 대해 매도의견을 제시하도록 하는 등 리스크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채권 및 유동성 운용에 있어서는 부도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한편 펀드 신탁기관과 자산만기 구조를 적정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금리선물을 통한 수익률방어 전략을 활용해 금리변동에 따른 가격변동 위험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주식운용측면에서는 초과수익률 획득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거래소시장 및 코스닥시장 정보를 상시 점검하면서 주식관련부서의 의견을 종합, 청약여부 및 매도시점을 결정함으로써 최고의 수익률을 기대하는 데 무리가 없다는 설명이다.

현대투신운용은 현재 주식 및 채권에 정통한 펀드매니저를 전담 운용역으로 배치, 공사채형 기존펀드에 비해 3~5%이상의 초과수익을 예상하고 있으며, 업계 수위의 운용실적 달성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현대투신 관계자는 “경영정상화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전 임직원의 계좌갖기 운동, 고객사은 행사 등으로 펀드 모집 초기부터 고객들의 신뢰가 크게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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