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개인맞춤정보 사이트 `이누카` 내달 서비스

김수연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0-01 14:56

고합뉴욕등 9월 플러스 달성 난망

금감원의 IMF와의 지급여력협상의 골자가 오는 9월까지 대손충당금, 유가증권시가평가등을 감안한 개정된 지급여력기준으로 플러스를 달성토록하되 경영정상화계획서를 제출한 일부생보사에 한해 유예기간을 두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자 경영정상화 계획서 제출대상에서는 제외됐지만 지급여력달성이 어려운 나머지 생보사들이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감수하게 됐다며 형평성 문제를 제기할 조짐이다.

13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경영정상화 계획서를 제출한 생보사들에 대해서는 일정기간 지급여력비율달성을 유예하는 지급여력개선안을 마련, 오는 21일 금감위에 상정함으로써 IMF와의 협상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영정상화계획서를 제출한 14개생보사들은 오는 9월까지 개정된 지급여력비율 플러스를 달성해야하는 화급한 과제로부터는 벗어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메트라이프, 삼신, 동부, 고합, 영풍등 이들보다 상대적으로 지급여력상태가 나아 경영정상화대상에서 제외됐던 일부생보사들이 이같은 구상에 반발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미 한 차례 증자를 실시하고 주식등의 자산운용에서 보수적인 메트라이프 등은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상태이지만 고합뉴욕같은 곳은 현재 지급여력비율이 -8%내외로, 개정기준을 적용하면 이 비율은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합뉴욕은 영업부진, 2년치 이연상각등 전반적으로 어려운 경영상태이지만, 현재 뉴욕라이프와 국민생명간의 매각건이 걸려 있어 이 문제가 정리되기 전까지는 증자등 일체의 계획을 세울 처지가 아니라는 입장이다.

지난 3월 각각 4백50억원, 1백억원의 증자를 실시했던 동부와 삼신생명은 우선 지급여력비율을 플러스로 맞춘는데는 큰 무리가 없지만, 상대적 불이익이 예상되는 만큼 개선안이 어떻게 확정되는지 예의 주시하겠다는 입장이다.



김수연 기자 kim@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리오 응 AIA생명 대표 내정자, 보험업 30년 경력의 재무·계리 전문가 리오 응 AIA생명 한국법인 대표이사 내정자는 생명보험업계에서 30년 이상 근무하며 계리·재무·마케팅 업무를 두루 경험한 보험 전문가다. 매뉴라이프의 아시아 법인과 AIA 중국법인을 거쳐 한국법인 경영을 맡게 됐다.리오 응 내정자는 1973년생으로 캐나다 워털루대학교에서 보험수리학과 통계학을 전공했다. 미국 보험계리사협회 정회원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매뉴라이프에서 경력을 쌓으며 2005년부터 2008년까지 홍콩법인 기업계리사로 일했다. 2009년 4월부터는 말레이시아법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았고, 2011년 11월 싱가포르법인 CFO로 자리를 옮겼다.2014년 9월에는 AIA그룹에 합류해 태국·중국·대만 사업을 지원하는 지역 사업 2 교보라이프플래닛 교보생명에 M&A…온라인 채널 시너지는 [디지털 보험사 현주소] 자체 디지털 생명보험사였던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하 교보라이프플래닛)이 교보생명으로 흡수합병되되고 있는 가운데, 교보라이프플래닛 기존 디지털 채널이 교보생명 내 비대면 채널 역량 강화로 시너지가 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라이프플래닛과 교보생명은 각각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고 교보라이프플래닛 기존 사업, 인력을 흡수합병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교보생명은 AI 등 신기술 발전으로 생명보험사의 기술과 인프라 투자 중요성이 커져 교보라이프플래닛을 독립 법인으로 운영하기 보다, 교보생명 한 곳으로 통합해 교보생명 디지털 채널과 교보라이프플래닛을 일원화하는게 효과적이라고 판 3 상위사 도약 주역 경영스타일은…'전략 직접 주도' 교보생명 신창재 vs 'CEO 위임' 현대해상 정몽윤 [AI가 본 금융권 맞수 열전 - 보험] AI(인공지능) 툴을 사용해 금융업권 별 대표 라이벌의 경영 스타일을 공식 행사, 발언 등을 중심으로 비교해 본다. <편집자 주>상위 보험사 도약을 이끌었던 대표 보험사 오너인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이 현재 경영 스타일은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창재 회장, 정몽윤 회장 모두 전문경영인을 두고 있으나, 정몽윤 회장이 모두 전문경영인에 위임한 것과는 달리 신창재 회장은 여전히 대표이사 직을 유지하며 교보생명 전략을 진두지휘하고 있다.28일 AI 툴이 분석한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대표 키워드에 따르면, 올해 기준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전략', '고객가치' '본업혁신', '지속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