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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취약계층 100가구 고효율 LED 조명 교체 지원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2-11 08:19

취약계층 발광 다이오드(LED) 교체 지원./사진제공=용산구

취약계층 발광 다이오드(LED) 교체 지원./사진제공=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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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올해 4월30일까지 ‘취약계층 발광 다이오드(LED) 보급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내 저소득 가구 100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취약계층의 주거비 경감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노후화한 형광등과 백열등을 고효율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으로 무상 교체하는 사업이다. 고효율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으로 교체하면 연간 전력 소비를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어 취약계층 가구의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등 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가구다. 단, 기존에 설치된 조명이 일반 형광등이 아닌 경우나 준공연도가 5년이 지나지 않은 시설 등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작성 시 교체할 형광등 개수를 기재할 수 있다.

100가구 대상자 선착순 모집 후 현장실사를 통해 교체 대상을 최종 선정하고 10월 말까지 교체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공사는 8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한편, 지난해에는 97가구를 대상으로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 442개를 교체 지원한 바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높아져 가는 주거 에너지 요금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 취약계층 가구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효율 개선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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