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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해외주식 옵션 출시 잠정 연기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1-07 21:21

'고위험 거래 부추긴다' 논란 영향
토스 "고객 안내문구 전반 재검토"

사진제공= 토스증권

사진제공= 토스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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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고위험 거래를 부추길 수 있다는 논란 속에 토스증권이 해외주식 옵션 서비스 정식 출시 일정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7일 토스증권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부로 옵션 모의체험 및 추가적인 사전 신청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토스증권 측은 "고객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서비스 전반을 재점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정식 출시 일정은 당초 예정된 일정(10일)에서 잠정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토스증권은 지난달 28일부터 사전신청자를 받고 이달 3일부터 해외주식 옵션 시범 서비스에 나선 바 있다.

그런데 이 때 옵션 모의투자에서 보여지는 광고에 "엔비디아가 5% 오르면, 옵션 가격은 214% 오를 거에요" 등 문구가 논란이 일었다.

당국은 금투협에 광고 심사토록 했다. 이 광고는 내부 토스앱에만 공개되는 광고라서 회사 준법감시인 승인만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토스증권 측은 "고객들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안내 문구들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하고 있으며, 다음달 시행되는 해외 파생상품 투자에 대한 사전교육에 준하는 투자자 교육과 모의거래를 지원하고, 투자 위험 고지를 강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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