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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정보개발원, 2026년도 2078억원 규모 정보화 사업 공개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0-30 09:20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경./사진제공=한국지역정보개발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경./사진제공=한국지역정보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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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오는 11월4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소재 개발원 청사 2층 KLID홀에서 ‘2026년도 정보화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개발원이 내년에 추진할 운영·유지관리 사업과 감리용역 등 총 56개 사업, 약 2078억원 규모의 발주계획을 사전에 공유하고, 참여 기업 및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자리다.

전체 발주 규모 2078억원 중, 운영·유지관리 사업이 약 2061억원, 감리용역 사업이 약 17억원을 차지한다.

설명회에서는 100억원 이상 주요 사업과 감리사업의 추진 방향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지방자치단체의 디지털 전환을 견인할 핵심 정보화사업들의 청사진을 공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2026년도 발주사업 개요 ▲주요 대형사업 소개 ▲사업별 질의응답 순으로 구성된다.

100억원 이상 주요 사업에는 ▲지방행정공통시스템 유지관리 ▲통합지방재정시스템 ▲지방세정보시스템 운영관리 등 8개 사업이 포함되며, 이는 지역 행정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업무 효율화를 지원하는 핵심 사업으로 꼽힌다.

설명회에서는 각 사업 담당자가 세부 내용을 직접 소개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에 실시간으로 답변하는 등 투명하고 실질적인 정보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IT 기업 관계자는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행사 종료 후에는 전체 사업 소개 자료를 개발원 누리집에 공개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개발원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정보화 사업의 투명성·공정성을 높이고 민간 참여를 확대해, 지역 디지털 생태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박덕수 원장은 “이번 통합설명회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협력의 장으로, 지역에 실질적인 디지털 혁신을 이끌 기반이 될 것”이라며 “사업 전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 다양한 기업이 참여하는 개방형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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