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하나은행, 예비맘 보호 앞장…은행권 최고 육아휴직률 '59.60%' [아이 좋은 은행]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5-07 10:11

'23년 기준 하나금융 육아휴직 복귀·복귀 후 근속률 '100%'
저출산 문제 적극 대응, 임직원 마음건강까지 챙긴다
취약계층 이용 가능한 '하나어린이집' 100호점 달성

이호성 하나은행장 / 사진=하나은행

이호성 하나은행장 / 사진=하나은행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위기가 심각해지는 지금, 은행들은 다양한 사회공헌에 더해 내부 복지 강화로 정부의 인구대책에 동참하고 있다. 이에 한국금융신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은행권의 육아 복지에 대해 알아보기로 했다. <편집자 주>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을 바탕으로, 국가적인 현안인 저출산 문제 해결에 일조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하나은행은 은행권에서 가장 높은 육아휴직률을 기록하는 것은 물론, 각종 의료지원 및 다둥이 자녀를 둔 부모들을 위한 상생적금 마련 등의 노력으로 그룹 전체의 가족친화 경영에 있어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육아휴직 후 복귀율 추이 / 자료=하나금융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육아휴직 후 복귀율 추이 / 자료=하나금융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이미지 확대보기


'23년 육아휴직 복귀율 100%, 임직원 마음건강도 챙겨

하나은행은 지난해 기준 59.60%의 육아휴직률을 기록, 은행권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육아휴직 사용률을 보이고 있다. 2023년 기준 하나금융 임직원의 육아휴직 복귀율은 남녀 모두 100%였으며, 복귀 후 12개월 이상 근속률도 모두 100%였다.

하나금융그룹은 차병원과의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저출산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사회적 이익을 추구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그룹 및 관계사의 여성 직원을 대상으로 난임 치료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고객과 직접 대면하는 영업점의 임신부 직원들에게 폭언 등을 행사하는 고객의 자제를 위해 임신부 직원임을 알 수 있는 표식을 명패와 함께 설치하여 예비맘을 보호하고 있다.

사내 모유수유실 지원은 물론 남성 직원 대상으로 배우자 출산시 사용가능한 배우자 출산휴가를 지원한다. 출산을 앞두고 있는 직원은 1일 2시간의 근로시간 단축을 제공하며, 초등학교 입학기 자녀가 있는 경우에도 3~5월 중 희망하는 2개월 간 10시 출근을 허용하는 등의 유연한 근무환경을 제공한다. 육아기에는 ‘맘투게더’ 제도를 통해 하루 4시간의 단축근무를 허용하기도 한다.

이 밖에도 ▲난임휴직 1년 ▲난임 치료휴가 연 3일 ▲여성 가임력 검진 및 난자 냉동 시술 의료비 보조 등의 의료지원도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다.

특히 하나은행은 임직원과 가족의 마음 건강을 위한 ‘마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사내에 전문 심리상담사가 상주하는 심리상담실을 마련했으며, 임직원 집단 상담 프로그램도 수시로 운영하고 있다. 상담실 이용이 어려운 직원을 위해서도 외부 상담실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열린 하나금융그룹 100호 어린이집 '국공립 봉화 석포하나어린이집' 개관식 / 사진=하나금융그룹

지난해 11월 열린 하나금융그룹 100호 어린이집 '국공립 봉화 석포하나어린이집' 개관식 / 사진=하나금융그룹

이미지 확대보기


365일 꺼지지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사회적 역할 충실



하나은행만이 아니라 하나금융그룹 전체의 저출산 해소 사회공헌 사업도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하나금융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지원 사업 ▲'HANA 인생여정(人生旅程) 지원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하나금융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금융권 최초로 '365일 돌봄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말·공휴일형 47곳과 365일형 3곳 등 총 50곳의 어린이집에 돌봄 공백 보육 사업을 추진한다. 주말·공휴일형 돌봄 서비스는 주말과 공휴일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자녀가 있으면 고금리가 붙는 금융상품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하나은행의 '하나 아이키움 적금'은 월 납부 한도 30만원의 12개월 만기 상품이다. 기본금리는 연 2%, 아이미래지킴 서약 등 우대금리가 붙어 최대 8%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정상혁號 신한은행, 정보 유출 배상안 '아직'…국감 출석 여부 '주목' [금융안전망 점검] 신한은행의 고객정보 유출 사고로 그동안 구축해 온 정보보호 체계의 실효성이 시험대에 올랐다. 24시간 이상징후 모니터링과 역할 기반 접근통제(RBAC) 등을 운영해 왔지만 외부 비인가자가 인증을 우회해 약 2만5000명의 고객정보를 빼내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기존 통제의 작동 범위와 사각지대가 쟁점으로 떠올랐다.배상 문제도 해결해야 할 과제다. 정상혁 행장은 실제 피해 발생 시 전액 보상 방침을 밝혔지만, 취재 결과 개인정보 유출 자체에 대한 별도 배상 방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전문가들은 인증 이후의 대량 정보조회까지 실시간으로 탐지·차단하는 보안체계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2.5만명 정보 유출…'유출 자체' 배상안 2 김기홍號 JB금융, 주주환원율 50% 가나…은행 NIM 개선·캐피탈 호조로 실적 성장 기대 [2026 3분기 실적 미리보기] 김기홍 회장이 이끄는 JB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에도 전년 동기보다 개선된 실적을 거둘 전망이다. 은행 순이자마진(NIM)이 2.5%대를 유지하고 비은행 핵심 계열사인 JB우리캐피탈의 이익 기여가 그룹 실적을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되면서다.이번 성적표에서는 이익 규모뿐 아니라 자본과 주주환원의 연결도 함께 봐야 한다. JB금융은 올해 총주주환원율 50%를 목표로 제시했다. 2분기 말 보통주자본(CET1)비율이 12.52%로 12% 중반을 유지한 가운데 이익 성장과 자본비율을 함께 관리하며 주주환원 여력을 확보할 수 있는지가 하반기 성과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2200억대 순익 유지…연간 7500억 가시권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컨센서스에 따르 3 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는 2일 신임 이사에 박현주 전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장과 윤재호 예보 본부장을, 신임 본부장에 박용식 금융정리부장을 각각 선임했다.◇ 임원 선임• 이사 박현주• 이사 윤재호◇ 본부장 신규 보임• 금융서비스본부장 박용식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