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 "연임은 매각 과정 일환…올해 자본관리 총력" [금융권 주총]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3-27 18:28

전략적 ALM관리·자산-부채 포트폴리오 운영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가 27일 오전9시 진행된 정기주주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가 27일 오전9시 진행된 정기주주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가 연임은 매각과정 일환으로 본다며 올해 자본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는 27일 오전9시 주주총회가 끝난 후 기자와 만나 연임 소회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이문구 대표는 "연임이라기 보다는 매각을 진행 중에 있으니 그 일환으로 본다"라며 "올해 자본관리를 위해 내부적으로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이문구 대표는 재무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 자산-부채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문구 대표는 "안정적인 자산-부채 포트폴리오 운영과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재무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며 "장기적인 투자 수익 창출에 힘쓰는 동시에 새 규제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전략적 ALM 관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건강보험 중심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건강보험을 중심으로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시장에 신속히 제공해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며 "선택과 집중으로 주요 사업 분야 역량을 집중해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주주총회에 참석한 한 주주는 질의응답 시간에 올해 주주에 배당을 진행하지 못하는 이유와 향후 배당 전망을 설명해달라고 질문했다. 작년 동양생명 순익은 3102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해약환급준비금으로 배당가능이익이 없어 배당을 진행하지 못했다.

피터진 동양생명 CFO는 "순익이 3000억원 이상 발생했지만 해약환급준비금을 차감하면 배당가능이익이 마이너스로 나와 상법에 따라 금년도 배당이 어려워졌다"라며 "당국과 제도 개선을 논의하고 있으나 제도 변경이 있어야 (배당이) 가능하며 금리 인하로 이익이 적어지는 등 외부요인 영향을 많이 받아 배당 가능 여부는 예측이 어렵다"라고 말했다.

이날 동양생명은 이문구 사내이사 재선임, 순젠 사외이사 재선임 안건과 양샤오옌과 순젠 감사위원 선임 안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 안건 등을 의결했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동양생명, 검사부터 재활까지 보장하는 치료비보험 출시 [보험사 돋보기] 생명보험업계의 건강보험 경쟁이 진단비 중심에서 실제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다. 동양생명도 이 같은 흐름에 맞춰 검사부터 수술·치료, 재활까지 치료 과정 전반을 아우르는 상품을 선보이며 보장 영역을 세분화했다.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지난달 ‘(무)우리WON하는든든치료비보험’을 선보였다.이번 상품은 암·뇌·심장질환 등 주요 질병의 진단·치료에 초점을 맞춘 기존 고액 보장 상품과 달리 질병이나 재해 발생 이후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의료비 보장을 강화했다.최근 생명보험업계에서는 질병 진단 시 일시에 보험금을 지급하는 진단비뿐만 아니라 치료 과정에서 반복적 2 성원명 보험개발원 부장 “보험, 사후 보상에서 예방·지속 관리로 전환 필요” [2026 KIDI 보험미래포럼] 인구 감소로 보험업계의 신규 고객 확보가 어려워지고 기술 발전으로 질병·사망 위험의 양상도 달라지는 만큼, 보험사의 역할을 사고 이후 보험금을 지급하는 데서 고객의 위험을 사전에 낮추는 방향으로 넓혀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성원명 부장은 30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6 KIDI 보험미래포럼’에서 ‘특이점에 도달한 보험산업의 레거시(Legacy): 그 한계를 넘어 진화하다’ 주제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성원명 보험개발원 기획관리실 국제협력팀 부장은 “보험은 질병이 발생했을 때 대응하는 데 그치지 않고 위험 보상에서 위험 관리로 나아가야 한다”며 “보험금 청구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지급액을 3 리오 응 AIA생명 대표 내정자, 보험업 30년 경력의 재무·계리 전문가 리오 응 AIA생명 한국법인 대표이사 내정자는 생명보험업계에서 30년 이상 근무하며 계리·재무·마케팅 업무를 두루 경험한 보험 전문가다. 매뉴라이프의 아시아 법인과 AIA 중국법인을 거쳐 한국법인 경영을 맡게 됐다.리오 응 내정자는 1973년생으로 캐나다 워털루대학교에서 보험수리학과 통계학을 전공했다. 미국 보험계리사협회 정회원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매뉴라이프에서 경력을 쌓으며 2005년부터 2008년까지 홍콩법인 기업계리사로 일했다. 2009년 4월부터는 말레이시아법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았고, 2011년 11월 싱가포르법인 CFO로 자리를 옮겼다.2014년 9월에는 AIA그룹에 합류해 태국·중국·대만 사업을 지원하는 지역 사업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