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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아트 TV ‘더 프레임’으로 호텔 TV 시장 공략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1-15 10:16

2025년 호텔 TV 전 모델 '구글 캐스트', '애플 에어플레이' 지원
‘링크 클라우드', '스마트싱스 프로' 등 호텔 맞춤 솔루션 제공

삼성전자, 아트 TV '더 프레임'. /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아트 TV '더 프레임'. /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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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아트 TV'로 입지를 다져온 '더 프레임(The Frame)'으로 호텔 TV시장을 공략한다고 15일 밝혔다.

더 프레임(모델명: HL03F)은 호텔 사용 환경에 맞춰 주요 특징과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전원이 꺼져 있을 때에도 그림∙사진 등의 예술 작품을 보여주는 '아트 모드'와 어떤 설치 공간과도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액자 형식의 베젤과 슬림핏 벽걸이 디자인이 특징이다.

아트 모드는 조도 환경에 따라 콘텐츠의 밝기 및 컬러 톤을 자동으로 조정해 일상 공간을 갤러리처럼 연출해 준다. 호텔 관리자는 아트 모드를 활용해 머무는 공간의 분위기를 원하는 대로 맞춤 조성할 수 있다.

이 밖에도 ▲4K QLED 화질 ▲빛 반사를 최소화하는 '매트 디스플레이' ▲'팬톤(PANTONE)'으로부터 '아트풀 컬러 인증(ArtfulColor Validated)' 등 독보적인 색 재현력과 예술작품 고유의 섬세한 화질까지 표현하는 우수한 화질로 차별화된 디지털 아트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세계 최대 아트 페어인 아트 바젤(Art Basel)에 첫 공식 디스플레이로 선정된 더 프레임을 호텔 TV 라인업까지 확장함으로써 투숙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또 더 편리한 투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형 호텔 TV 전 모델에 무선 콘텐츠 공유 기술인 '구글 캐스트'와 '애플 에어플레이'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호텔 투숙객은 객실 TV 화면의 QR 코드를 통해 보유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콘텐츠를 TV 화면에서 연속성 있게 즐길 수 있다. 별도의 동글이나 로그인 절차가 필요하지 않아 편리하며, 객실 체크아웃 시에는 연동된 기기에 대한 정보가 자동으로 삭제돼 개인정보를 보호한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2025년 호텔 TV 운영체제를 타이젠 9.0으로 통합해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호텔 TV 전용 통합 솔루션인 '링크 클라우드(LYNK Cloud)'와 B2B용 통합 연결 플랫폼인 '스마트싱스 프로(SmartThings Pro)' 등 기기 통합 관리를 위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정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2025년 호텔 TV는 한층 더 고도화된 맞춤형 경험으로 차별화된 투숙 경험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새롭게 선보이는 호텔 TV용 '더 프레임'을 비롯해 차별화된 제품과 솔루션으로 글로벌 호텔 TV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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