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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에코바디스 지속가능성 평가 '골드' 등급

손원태 기자

tellme@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2-14 09:28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에코바디스(EcoVadis)의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골드(Gold) 등급’을 획득했다. /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에코바디스(EcoVadis)의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골드(Gold) 등급’을 획득했다. /사진=LG생활건강

[한국금융신문 손원태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닫기이정애기사 모아보기)이 에코바디스(EcoVadis)의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골드(Gold) 등급’을 획득했다.

2007년 프랑스 파리에서 설립된 에코바디스는 지금까지 170여개국, 10만여개의 기업을 평가한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이다.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부문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

GRI, UNGC, ISO 26000과 같은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평가를 실시하며, 기업의 정책, 행동, 결과에 대해 외부 전문가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두루 반영해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에코바디스 평가 등급은 ▲플래티넘(상위 1% 이내) ▲골드(상위 5% 이내) ▲실버(상위 25% 이내) ▲브론즈(상위 50% 이내) 순으로 부여한다. LG생활건강은 지난 평가에서 실버(Silver) 등급을 획득했고, 등급별 점수 기준이 상향된 이번 평가에서는 상위 5% 이내에 해당하는 골드로 등급이 향상됐다.

에코바디스 평가 결과는 글로벌 기업 간 거래에서 각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 이행 여부를 증명하는 데 활용된다.

LG생활건강은 ESG 경영 확대를 위해 2050년 ‘넷 제로(Net-Zero·탄소중립)’를 목표로 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국내 및 글로벌 사업장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해 ‘인권 공급망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인권 경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지속 가능한 공급망 관리를 위해 400여개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ESG 평가를 진행하고,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인벤토리 구축과 에너지 절감 활동을 하는 등 지속가능한 조달을 위한 노력도 지속해왔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ESG 평가 등급을 요구하는 글로벌 고객사가 늘고 있고 입찰에 필수조건인 경우도 있어 이번 평가 결과가 LG생활건강의 사업 역량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했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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