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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신임 대표이사에 넥슨코리아 이정헌 대표 내정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1-09 15:27

2024년 3월 주주총회 이후 이사회 공식 선임 예정
“넥슨, 신작과 기술 혁신으로 또 한 번 성장할 것”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 / 사진제공=넥슨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 / 사진제공=넥슨

[한국금융신문 이주은 기자] 넥슨(대표 오웬 마호니)은 9일 자사의 신임 대표이사로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정헌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2003년 넥슨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20여 년간 근무해 온 넥슨 베테랑이다. 2014년 사업본부 본부장, 2015년 사업총괄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2018년 넥슨코리아 대표이사로 선임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이정헌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넥슨코리아 대표이사 취임 이후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넥슨코리아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 19%를 달성하고,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메이플스토리 M’, ‘블루 아카이브’, ‘데이브 더 다이버’ 등 다수의 신작을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오웬 마호니 넥슨 대표이사는 이후 넥슨 이사회에 남아 고문의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2010년에 넥슨에 CFO로 합류한 오웬 마호니 대표이사는 2011년 넥슨의 일본 상장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이끌고, 2014년부터 넥슨 대표이사를 맡았다. 넥슨은 오웬 마호니 대표이사의 리더십 하에 풍부한 신작 라인업을 구축하고 6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

이정헌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넥슨을 다음 세대로 이끌어갈 역할을 맡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라며 “넥슨의 강력한 가상 세계는 전례 없는 성장성과 안정성을 보여주고 있고, 넥슨의 글로벌 운영 및 개발 팀은 세계 최고 수준이며, 신작 개발과 기술적인 혁신에 대한 넥슨의 헌신은 넥슨이 세계를 무대로 또 한 번 성장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회사가 안정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성장을 위한 궤도에 오른 시점에 글로벌 대표이사라는 자리를 넘겨받게 되었는데,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글로벌 타이틀들의 안정적인 운영과 글로벌 성공작이 될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신작 개발에 대한 투자로 넥슨의 새 시대를 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넥슨 신임 대표이사는 내년 3월 중 주주총회 및 이사회 등 관련 절차를 걸쳐 공식 선임되며, 이정헌 대표의 뒤를 이을 넥슨코리아 신임 대표이사는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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